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포항시가 민방위 대비 태세를 확립하고 비상사태 발생 시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6년도 1분기 민방위 훈련’을 실시한다.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3월 16일부터 27일까지 전국 공공기관과 학교 등에서 일제히 진행되는 이번 훈련은 공습 대비 민방위 시설·장비 점검 및 직원 교육, 주민 홍보에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체적인 훈련 내용은 ▲지역 내 비상대피시설 및 비상급수시설, 민방위 장비 가동 상태 점검 ▲전 직원 대상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교육 ▲주민 대상 홍보 활동 실시 등으로 구성된다.
포항시는 민방위 사태에 대비해 지역 내 지하실이 있는 건물 116개소를 비상대피시설로 지정·운영하며 적의 공습 등 비상시 주민들이 대피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다. 또한, 상수도 공급 중단 사태에 대비해 최소한의 음용수와 생활용수를 주민들에게 공급할 수 있는 비상급수시설 17개소를 유지·관리 중이다.
특히 비상시 민방위대원의 인명구조와 주민 지도 활동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전자메가폰, 환자용 들것, 지휘용 앰프, 휴대용 조명등, 응급처치 세트, 교통신호봉, 방독면을 구비해 유사시 즉각적인 대처가 가능하도록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으로 비상사태 발생 시 대비 태세를 확립하고 더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대응 역량이 갖춰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