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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 신청 당부

수도권 버스, 지하철 이용금액 일부 환급…만 6~18세에 연 최대 24만 원 지원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시민들이‘2026년 경기도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당부했다.

 

이 사업은 만 6세~18세의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수도권 대중교통 이용금액의 일부를 환급하는 제도다.

 

지원 대상자는 ‘경기도 어린이 청소년 교통비 지원 플랫폼’에서 교통카드와 지역화폐를 등록하면 된다. 대상자는 수도권(서울·경기·인천) 버스와 지하철 등 대중교통에 사용한 금액에 대해 분기별 최대 6만 원, 연간 최대 24만 원 한도 내에서 전액 지역화폐로 환급받을 수 있다.

 

교통카드는 어린이과 청소년 본인 명의의 카드여야 하고, 어린이 또는 지역화폐 발급이 어려운 청소년은 부모 등 대리인의 지역화폐를 등록하면 된다.

 

지원되는 교통수단은 승하차 태깅을 기준으로, 수도권에서 운행하는 대중교통에 한정되며, 버스(광역버스 포함), 지하철, 경전철, GTX, 신분당선 등이 포함된다.

 

공유자전거의 경우 똑타 앱을 통해 결제한 금액에 한해 1,000원 할인이 적용된다. 다만, 공항버스, 시외버스, 시티투어버스, 열차(KTX, SRT, 새마을호, 무궁화호, 누리호), 택시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와 청소년이 있는 가정은 반드시 신청하고 혜택을 받길 바란다”며 “성인 대상 K-패스와 기후동행카드를 함께 활용하면 전 세대의 교통비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고양시는 서울시 기후동행카드와의 연계를 통해 관내 주요 지하철 노선 및 서울 연계 구간에서 이용 편의를 확대하고 있다. 만 19세 이상 성인은 K-패스와 기후동행카드를 활용해 교통비를 절감할 수 있으며, K-패스의 경우 올해부터 월 부담 상한을 설정하고 초과분을 환급하는 ‘모두의 카드’가 도입돼 혜택이 확대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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