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보령시는 치아우식증 발생 위험이 높은 혼합치열기 초등학생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찾아가는 학교구강보건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19일 대천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특수학교를 포함한 20개 초등학교를 순차적으로 방문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보건소 소속 구강보건 전문인력(치과의사, 치과위생사)이 각 학교를 방문해 구강검진과 불소도포, 구강보건교육 등을 제공함으로써 학령기 아동의 체계적인 구강건강 관리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성장기 아동은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칫솔질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교육과 함께 불소용액 양치 및 불소도포를 실시해 치아우식증 예방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최근 3년간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한 구강건강 실태조사에서 점심 식후 칫솔질 실천율은 2023년 62.7%, 2024년 64.8%, 2025년 67.1%로 꾸준히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찾아가는 학교구강보건사업이 아동 구강건강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김옥경 건강증진과장은 “학교구강보건사업을 통해 아동들이 치아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스스로 구강건강을 관리하는 습관을 기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