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9 (목)

  • 맑음동두천 12.6℃
  • 맑음강릉 11.7℃
  • 구름많음서울 12.5℃
  • 맑음대전 13.1℃
  • 맑음대구 14.6℃
  • 맑음울산 11.6℃
  • 맑음광주 13.9℃
  • 맑음부산 13.4℃
  • 맑음고창 10.6℃
  • 맑음제주 12.4℃
  • 맑음강화 9.0℃
  • 맑음보은 11.4℃
  • 맑음금산 11.9℃
  • 맑음강진군 14.5℃
  • 맑음경주시 14.6℃
  • 맑음거제 14.0℃
기상청 제공

성북구, ‘천원의 아침밥’ 4년간 약 10억원 투입, 100만식 지원

이승로 성북구청장 사업 3주년 맞아 국민대 방문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서울 성북구가 고물가 속 청년들의 식비 부담 완화를 위해 추진한 ‘천원의 아침밥’ 사업이 3주년을 맞았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를 기념해 19일 국민대학교를 찾아 대학 관계자와 학생들의 의견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천원의 아침밥’은 국민대학교 학생식당에서 오전 8시부터 운영됐으며, 총 250인분의 아침 식사가 제공됐다. 이승로 성북구청장과 정승렬 국민대학교 총장은 현장을 찾아 학생들에게 과일을 배식하고 함께 아침 식사를 하며 의견을 들었다.

 

성북구는 관내 8개 대학과 청년 인구 비중이 높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청년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천원의 아침밥’이 대표 사업이다. 구는 2023년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서울시, 농림축산식품부와 협력해 사업을 시작했다. 사업에 앞서 같은 해 6개 대학 총장과 학생처장, 학생 대표가 참여한 간담회를 열어 아침 결식 문제 해결과 운영 방안을 논의했고, 각 대학은 사업 참여 의사를 밝혔다.

 

현재 고려대학교, 국민대학교, 동덕여자대학교, 서경대학교, 성신여자대학교, 한성대학교 등 6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다. 성북구는 2023년 약 1억3천7백만 원을 시작으로 2024년 약 2억6천8백만 원, 2025년 약 2억7천3백만 원, 2026년 약 2억8천7백만 원으로 예산을 확대했다. 2023년부터 2026년까지 총 약 10억 원이 투입되며 약 100만 식이 지원될 예정이다. 2026년에는 총 28만7,040식 규모로 운영되며, 학생들은 1,000원만 부담하고 아침 식사를 이용할 수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청년들의 식비 부담을 덜고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지속 확대해 더 많은 청년들이 아침 식사를 거르지 않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