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재)광명문화재단은 3월 7일부터 4월 26일까지 이케아 광명점 내 위치한 ‘예술공간 광명시작’에서 권기수 작가 초대전 《색죽색죽(色竹色竹) Between Movements: Structures in Passage '움직임과 움직임 사이'》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한국 현대미술의 지평을 넓혀온 권기수 작가의 독창적인 예술 세계를 광명시민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다. 작가의 시그니처 캐릭터 ‘동구리’를 통해 동양 문인화의 정신성과 서구 팝아트의 대중성을 결합한 현대 한국화의 진수를 선보이며 2025년 제작된 최신 설치 작품을 비롯해, 동구리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평면 회화와 애니메이션 영상도 함께 공개된다. 전시장 한편에는 작가 인터뷰 영상을 마련해 작품에 담긴 철학과 제작 과정을 보다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권기수 작가는 회화, 조각, 설치, 영상 등 장르를 넘나들며 한국 미술의 국제적 위상을 높여온 작가이다. 특히 지난 2008년과 2010년, 구글(Google)의 ‘아이구글(iGoogle) 아트 프로젝트’에 한국 대표 작가로 연속 초대되어 뉴욕 맨해튼에서 초대전을 개최하는 등 해외에서도 그 예술적 가치를 인정받은 바 있다.
이케아 광명점 P1층(주차구역 C5)에 위치한 ‘예술공간 광명시작’은 시민들이 쇼핑 중에도 자연스럽게 예술을 접할 수 있는 문턱 낮은 문화 공간이다. 광명문화재단은 이번 권기수 작가와 같은 중견 작가의 전시를 통해 공간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향후 이 공간을 통해 데뷔할 신진 예술인들에게 창작의 영감과 동력을 제공할 계획이다.
송은영 광명문화재단 대표이사는 “현대미술에 대한 편견을 깨고 시민들이 즐겁게 소통하는 전시가 될 것”이라며, “일상의 공간이 예술이 되는 경험을 광명시민들에게 지속적으로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