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시흥시 도서관이 2026년 공모사업 3개 사업에 잇따라 선정되며 지역 독서문화 진흥과 미래 인재 양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주관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이야기가 있는 코딩’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 주관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 지원’ 등으로, 시흥시 도서관은 이를 통해 시민 맞춤형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먼저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은 지식정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것으로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전국 단위 공모사업이다. 시흥시중앙도서관은 시흥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와 연계해 학교 밖 청소년의 자기이해와 진로 탐색을 돕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정왕어린이도서관은 지역아동센터와 협력해 이주배경 아동을 대상으로 그림책 읽기와 독후활동을 진행해 한국어 이해력 향상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야기가 있는 코딩’ 사업도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전국 공모사업으로, 중앙도서관과 소래빛도서관이 선정됐다. 그림책과 소프트웨어를 결합한 독서·코딩 프로그램으로, 초등학생들이 독서 후 자신만의 이야기를 코딩으로 구현하는 과정을 통해 창의력과 컴퓨팅 사고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시는 남부권과 북부권으로 나눠 참여자를 모집해 인공지능 시대에 필요한 융합형 역량을 키울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선정된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 지원 사업’은 지역 내 문화·예술 분야 동아리의 자율적 활동을 지원하는 것으로, 중앙도서관의 '그림책 한 땀', 소래빛도서관 '드림씨어터', 은계도서관 '꿈꾸는 책 놀이터' 3개 동아리가 선정됐다. 시민 주도의 문화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도서관은 공간 지원과 활동 연계 프로그램 등을 통해 동아리의 지속 가능한 운영 기반을 마련하고, 시민 참여형 독서기반 문화·예술 확산에 힘쓸 예정이다.
시흥시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3개 공모사업 동시 선정은 도서관의 전문성과 지역 연계 협력 체계가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아동과 시민 모두가 책을 통해 성장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