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양산시는 물금청소년문화의집에서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년도 우수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공모에서 AI·디지털 분야로는 부산·울산·경남 권역에서 유일하게 선정됐으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공모에 선정된 ‘Y(Yangsan) 메타프로젝트 : Y(Youth) AI아트디렉터’ 프로그램은 양산 시승격 30주년을 맞아 양산의 도시·역사·문화 자원을 바탕으로 청소년이 인공지능(AI) 기술과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디지털 아트 콘텐츠를 기획 ·제작하는 활동이다.
프로그램은 2026년 5월부터 8월까지 관내 학교와 연계하여 진행된다. 참여 청소년들은 AI 이미지 생성, AI 사운드 제작, 메타버스 공간 디자인 등 다양한 디지털 창작 활동을 통해 창의적 기획력과 디지털 시민 역량, 진로 탐색 역량을 함께 기르게 된다. 프로그램 결과물은 물금청소년문화의집에서 전시 및 발표회를 통해 지역사회에 공유될 예정이다.
한편, 물금청소년문화의집은 같은 시기에 개관한 타 청소년수련시설에 비해 운영 예산이 상대적으로 낮은 상황이며, 사업 운영에 필요한 전문 인력 또한 충분하지 않은 현실 속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여건 속에서도 청소년에게 새롭고 다양한 청소년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공모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고 있다.
물금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제한된 예산과 전문 인력의 부족한 현실 속에서도 청소년에게 다양한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공모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하지만 운영 여건의 한계로 인해 청소년수련시설 평가 기준에서도 여전히 미흡한 평가를 받을 수밖에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또 “청소년수련시설이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활동을 지원하는 공간으로서 역할을 충분히 수행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