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홍천군은 지난 12일 오후 2시 홍천문화원에서 지역 주민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활의학과 전문의 정세희 교수를 초청해 진행한 ‘건강 강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세계 비만 예방의 날’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강좌는 비만의 위험성을 경고하는 데 그치지 않고, 누구나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체중 관리법을 제시해 주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강연자로 나선 정세희 교수는 ‘달리는 의사가 알려주는 평생 건강 습관’이란 주제로, 본인이 직접 달리기를 통해 체득한 경험과 의학적 지식을 결합해 비만 예방을 위한 효율적인 운동법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정 교수는 “비만은 단순한 체중 숫자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삶의 질과 직결되는 핵심”이라며, “거창한 다이어트 목표에 매몰되기보다 바쁜 일상에서 즉시 시작할 수 있는 ‘작지만 꾸준한 신체활동’이 체지방 감소와 대사 건강을 지키는 가장 확실한 열쇠”라고 강조해 참석자들의 깊은 공감과 박수갈채를 끌어냈다.
이날 행사장 외부에서는 비만 예방 합동 캠페인도 함께 열렸다. 참석자들은 ▲올바른 식습관 형성 ▲나트륨·당 줄이기 ▲신체활동 실천 등을 주제로 한 ‘스탬프 투어’에 참여하며 생활 속 비만 예방 수칙을 몸소 체험했다.
강연에 참여한 한 주민은 “막막했던 비만 관리가 걷기와 달리기 같은 작은 습관으로 가능하다는 점을 배워 유익했다”라며 “캠페인을 통해 구체적인 실천 방법까지 알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원은숙 보건소장은 “이번 강좌가 군민들에게 건강한 변화를 위한 ‘오늘부터 한 걸음’의 시작점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비만 없는 건강한 홍천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