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서대문구가 이달 4일 서대문경찰서, 서대문소방서, 마인드웰병원과 ‘정신응급 공공병상 운영 및 현장 대응 협력 체계’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정신과적 위기 상황 발생 시 입원 병상 부족 현상을 해소하고 구민을 위한 즉각적인 의료 체계를 가동하기 위해서다.
급증한 정신과적 응급상황 '서대문구 전용 공공병상'으로 해법 찾다
정신과적 위기 상황이 늘어나는 가운데 야간이나 휴일 가용 병상 부족에 따른 입원 절차 지연이 경찰과 소방대원들의 현장 업무에 지장을 주는 사례가 발생한다.
구는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마인드웰병원 내에 구민을 위한 ‘전용 공공병상’을 선제적으로 확보했다. 이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구민 치료 공간을 최우선 보장함으로써 즉각 대응이 가능한 환경을 구축한 것이다.
경찰·소방 '현장대응 효율' 극대화…길에서 소모하던 시간 '골든타임' 전환
이번 4자 협약의 핵심은 정신과적 위기 상황에 신속 대응하기 위한 유기적 ‘원-팀(One-Team) 시스템’이다.
협약에 따라 서대문구는 전용 공공병상 운영 예산 지원 및 사업 총괄 관리, 퇴원 후 서대문구정신건강복지센터 연계 등을 맡는다.
서대문경찰서와 서대문소방서는 위기 상황 시 신속한 현장 출동과 초기 대응 및 이송 지원을 수행한다.
마인드웰병원은 서대문구 전용 공공병상을 확보하고 24시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우선 진료를 시행한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현장 대원들이 병상 확보를 위해 길 위에서 소모하던 시간이 획기적으로 줄어 주민들이 체감하는 치안 및 소방 서비스의 질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구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는 365일 24시간 가동 안전 울타리'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병상 확보를 넘어 구민의 마음 건강을 지역사회가 함께 돌보겠다는 강력한 약속”이라며 “앞으로도 구민들께서 안심하고 생활하실 수 있도록 더욱 촘촘하고 따뜻한 안전 울타리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