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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2026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본격 운영

총 8,500만 원 투입해 22개 장애인 맞춤형 교육과정 3월부터 순차 개강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태안군이 ‘2026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계속지원 지자체로 선정돼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군은 지난해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공모에 신규 지정됐으며, 올해 계속지원 사업을 통해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 참여를 돕기 위해 250명 대상 맞춤형 교육과정 22개를 직영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 중심의 장애인 평생교육 기반을 강화하고, 장애인의 역량 개발과 사회 참여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며 군은 장애 유형과 학습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편성해 3월부터 순차적으로 개강한다.

 

운영 프로그램은 △전통 보드게임 △발달장애인 문해교실 △어우렁더우렁 당구클럽 △국악교실 △장애인 댄스교실 △토탈공예(중·고급) △시각장애인 난타교실 △스피치교실 △기초 수어교실 등으로, 문화·예술·체육·생활문해·직업역량 분야를 아우른다.

 

교육은 태안군 교육문화센터, 장애인복지관,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시각장애인회관, 지역자활센터 등 관내 유관 기관과 협력해 운영되며, 학습자의 이동 및 참여 편의를 위한 지원 체계도 함께 마련했다.

 

특히, 올해는 계속 지원 선정에 따라 사업의 안정성과 지속성을 확보한 만큼, 단기 프로그램 운영을 넘어 지역 내 장애인 평생학습 네트워크를 더욱 공고히 하고 학습 성과 환류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국비 확보로 장애인 평생교육 기반을 한층 더 탄탄히 다질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이 지역사회 안에서 배움과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포용적 학습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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