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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 우수사례 선정

순회사서 지원사업 포함 올해 총 국비 9,000만 원 확보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한 ‘2025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대한 평가 결과로 신복도서관이 우수사례로 선정돼 지난해에 이어 국비를 연속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앞서 남구 구립도서관은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에 도산·신복·옥현어린이도서관이 선정돼 7,980만 원의 국비를 확보하는 등 올해 9,000만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지역 독서문화 진흥을 위한 동력을 마련했다.

 

이번 ‘길 위의 인문학’우수사례 선정은 전년도 사업 운영기관 약 500곳을 대상으로 진행돼 1차 현장 모니터링과 이행 실적 평가, 2차 서류 심사를 거쳐 상위 20% 기관을 선정됐다.

 

‘우리의 울산 문화유산 답사기’를 주제로 울산의 문화유산에 대한 강연과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 신복도서관은 인문 가치 확산 노력과 지역 인문 자원과의 연계성, 사업 모델의 선도성 등 심의기준에 따라 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참가자들이 직접 작성한 답사기를 한 권의 책으로 엮어 출간해 지역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주민이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평을 받았다.

 

남구 관계자는 "울산 남구 구립도서관의 연이은 공모사업 성과와 국비 확보는 주민들의 도서관에 대한 관심과 성원 덕분이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독서문화프로그램과 서비스 제공을 통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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