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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해빙기 대비 취약시설 안전점검 '총력'

3월부터 4월까지 옹벽·급경사지·공사현장 등 사고우려 지역 전수 점검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음성군은 기온 상승으로 얼었던 지반이 녹으며 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3월부터 4월까지를 해빙기 집중 안전 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관내 취약시설 186개소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안전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해빙기에는 겨울 동안 얼어 있던 땅이 녹으면서 지반이 약해져 옹벽 붕괴나 급경사지·절토사면의 토사 유출, 노후 건축물 안전 저하, 공사 현장 사고 위험이 크게 높아진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 안전 취약 요인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옹벽, 급경사지, 절토사면, 노후 건축물, 공사현장 등 사고 우려 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고자 마련됐다.

 

군은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민간 전문가와 함께하는 민관 합동점검으로 이번 점검을 실시해, 결과의 객관성을 확보하고 현장 대응력을 더욱 높일 예정이다.

 

아울러 합동점검 과정에서 위험 요인을 꼼꼼히 진단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즉시 현장 조치에 반영할 방침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곧바로 처리하며, 보수·보강이나 정밀안전진단이 필요한 경우에는 현장 통제 등 응급조치 후 관련 행정절차를 신속히 진행해 후속 조치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길동 재난안전과장은 “해빙기는 지반이 약해져 작은 균열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시기인 만큼,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취약시설 186개소를 철저히 살피고 위험 요인은 발견 즉시 조치해, 군민이 체감하는 안전을 반드시 확보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군은 해빙기 안전 점검과 함께 지난 1월부터 행정종합관찰제를 운영해 생활불편과 안전 위험 요소를 문제가 발생하기 전에 먼저 찾아내고 적극적으로 개선해 나가고 있다. 군민 생활 속 불편을 줄이기 위해 생활민원도 더욱 신속하고 꼼꼼하게 처리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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