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가 직관성과 차별성을 높이고 박람회의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해 전시관 명칭을 전면 개편한다.
24일 조직위에 따르면, 이번 명칭 변경은 기존의 ‘○○관’이라는 형태에서 벗어나 전시관 하나하나가 섬처럼 느껴지도록 ‘○○섬’이라는 접미사를 도입한 것이 핵심이다.
또한, 의미가 모호했던 ‘섬 공동관’은 전 세계 섬의 교류와 화합이라는 취지를 살려 ‘국제교류 섬’으로 명확히 정의했고, ‘섬 놀이터’는 아이들의 모험심을 자극하는 ‘보물섬’으로 수정했다.
전시관 명칭 최종 변경안에 따르면 ‘주제관’은 ▲주제섬, ‘섬 해양생태관’은 ▲해양생태섬, ‘섬 문화관’은 ▲문화섬, ‘섬 미래관’은 ▲미래섬, ‘섬 놀이터’는 ▲보물섬, ‘섬 식당·마켓관’은 ▲식당·마켓섬, ‘섬 공동관’은 ▲국제교류섬으로 각각 이름이 바뀐다.
조직위는 명칭 변경에 앞서 감독단과 대행사, 자문위원 등의 의견을 수렴했고,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6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도 진행했다.
네이버 폼과 여수시 시민소통광장을 통해 총 8,451명이 설문에 참여했으며, 신규 명칭 선호도가 기존 명칭보다 평균 30% 이상 높게 나타났다.
조직위 김종기 사무총장은 “새로운 명칭이 확정된 만큼 홍보물과 각종 안내자료를 신속히 정비하겠다”면서 “관람객이 박람회장에 들어서는 순간 섬의 매력에 빠져들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여수 돌산읍 진모지구, 여수세계박람회장, 금오도 및 개도 일원에서 개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