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홍성군은 외국인근로자의 의료 접근성 향상과 건강권 보장을 위해 추진 중인 ‘외국인 근로자 의료 지원 사업’의 2회차 진료를 지난 22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1회차 진료에 이어 필리핀, 캄보디아, 인도, 러시아, 방글라데시 등 7개국 외국인 근로자 18명이 참여한 이날 진료에서는 감기, 소화기 질환, 근골격계 통증 등 일상 생활과 밀접한 내과 질환에 대한 진료가 이뤄졌으며, 필요시 기초 검사와 상담을 병행해 추가 진료가 필요한 경우 타과 진료를 안내했다.
진료비는 건강보험 가입 여부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건강보험 가입자는 본인 부담을 원칙으로 하며, 미가입자는 1인당 최대 5만 원 이내에서 진료비와 약제비를 지원한다. 또한, 통역 지원을 병행해 진료 과정에서의 의사소통 불편을 최소화했다.
본 사업은 매월 1회, 1개 진료과목에 대해 정기적으로 운영 될 예정으로 향후에는 치과, 산부인과 등 다양한 진료과목으로 확대해 외국인 근로자들의 의료 수요에 보다 폭넓게 대응할 계획이다.
이화선 인구전략담당관은 “외국인근로자도 지역사회의 소중한 구성원”이라며, “앞으로도 의료 사각지대를 줄이고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