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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 복지 누수 ‘딱’ 막고, 신뢰 ‘꽉’ 채운다

복지 정비사업 ‘딱풀’ 추진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진구는 2026년 2월부터 3월까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전반을 대상으로 선제적‧체계적 정비를 실시하는 복지 정비사업‘딱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딱풀’은‘딱 맞춘 복지, 꽉 채운 권익’이라는 의미로, 급여 지급의 적정성을 사전에 확보하고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부산진구만의 차별화된 사업이다.

 

기존에는 사회보장정보시스템상 변동사항이 발생한 대상자 위주로 사후 처리해 왔으나, ‘딱풀’사업은 시스템상 변동이 없는 대상자를 포함한 전체 수급 가구를 선제적으로 전수 점검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를 통해 복지 급여의 누락 및 부적정 지급을 사전에 예방하고,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한 가구를 보다 정확하게 선별하는 관리 체계를 구축한다.

 

특히 올해는 정비 대상 범위를 기초주거급여 수급자까지 확대해 급여의 적정성 확보 기능을 한층 강화했다.

 

주요 추진 내용으로는 생계·의료급여 분야에서 자격 정비를 통해 수급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은 자활사업과 연계해 단계적인 자립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주거급여 분야에서는 주거 실태 점검을 병행해 거주 유형에 맞는 급여가 적정하게 지급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변동 사항을 신속히 반영함으로써 지원의 실효성을 높이고 있다.

 

김영욱 구청장은 “이번‘딱풀’사업은 시스템에만 의존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전 수급자를 대상으로 선제적 점검을 실시함으로써 복지 행정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강화하는 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신뢰받는 복지 행정을 구현해 꼭 필요한 구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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