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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금성면 읍면단위 LPG배관망 구축사업 시공설명회 개최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의성군은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 주민들의 에너지 복지를 향상을 위해 추진 중인‘읍면단위 LPG배관망 구축사업’의 시공설명회를 지난 12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금성면 대리3·4리, 산운2리, 탑리3리 경로당 4곳에서 진행됐으며, 위탁기관인 한국LPG사업관리원과 시공사인 신진종합건설이 참여해 사업 취지와 상세 공정 계획에 대하여 설명했다.

 

해당 사업은 2023년 예비타당성 심의를 통과한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사업으로,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지역 중심지에 LPG 저장시설과 배관망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첫 대상지인 금성면 일원에는 총 58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2.45톤×4기 규모의 LPG 저장탱크와 더불어 총 9.77km의 공급배관이 매설될 예정이다.

 

특히 외부 배관망만 구축에 그치지 않고, 각 세대 내부 배관 공사와 노후 가스보일러 교체도 병행 지원해 주민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의성군은 지난해 부지 선정과 실시설계를 완료했으며, 올해 3월 착공해 10월까지 안전 검사 및 준공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금성면 4개 마을 약 330여 가구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배관망 집단공급 방식으로 전환될 경우, 기존 용기(가스통) 배달 방식 대비 가스요금이 약 40%가량 절감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주민들의 난방비 부담이 크게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금속 배관 사용과 체계적인 안전 관리 시스템 도입으로 가스 사고 예방 효과를 높이고 노출된 용기 정비를 통해 마을 환경 개선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도시가스 수준의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 체계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고물가 시대 농촌지역 주민들의 연료비 부담을 줄이고, LPG배관망 구축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에너지 복지 격차를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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