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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시설관리공단 ‘하트세이버’ 인증 수상… 심정지 환자 생명 구해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소속 직원 2명과 강사 1명이 지난 2025년 12월 11일 울주군국민체육센터 수영장에서 발생한 심정지 사고 당시 신속하고 헌신적인 대응으로 소중한 생명을 구한 공로를 인정받아, 2월 9일 범서119안전센터에서 울산소방본부로부터 ‘하트세이버(Heart Saver)’ 인증을 수상했다.

 

하트세이버는 심정지 환자에게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등으로 생명을 구한 시민과 공무원에게 수여되는 영예로운 인증으로, 생명 존중의 가치를 실천한 이들에게 주어진다.

 

사고 당시 수영 강습 중이던 이용회원이 갑작스러운 혈색 변화와 의식 저하, 심정지 증세를 보이자, 수영 강사 이광호 강사가 즉각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며 골든타임을 확보했다.

 

이어 공단 직원 김재숙 과장이 신속히 119에 구조를 요청했고, 최진율 주임이 자동심장충격기를 사용하며 가슴 압박을 지속하는 등 체육센터 직원들의 유기적인 협력 대응이 이어졌다.

 

이들의 침착하고 정확한 초기 대응 덕분에 환자는 무사히 의식을 회복하고 119 구급대에 안전하게 인계될 수 있었다. 응급의학적 관점에서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은 최초의 즉각적인 CPR과 AED 사용 여부에 크게 좌우되는데, 이번 사례는 전문성과 헌신이 결합 된 모범적인 대응으로 평가된다.

 

울주군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직원들과 강사의 신속한 판단과 헌신적인 대응이 소중한 생명을 지켜냈다”며 “이번 하트세이버 인증은 우리 공단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시설 운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온 결과”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주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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