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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립대학교, 글로벌강원문화학교 운영 성료

외국인 유학생 대상 동계 스키캠프 통해 강원 문화·정주 이해 제고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강원도립대학교는 2월 2일부터 4일까지 2박 3일간 평창 용평리조트에서 도내 대학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글로벌 강원문화학교 외국인 유학생 동계 스키캠프’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글로벌강원문화학교는 강원특별자치도가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강원도에 소재한 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강원의 역사와 문화, 지역 특성을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졸업 후에도 강원 지역에 정주하며 지역 산업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2024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특히 최근 강원 지역특화 산업 전반에서 외국인 전문 인력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외국인 유학생들이 타 시·도로 이동하지 않고 강원 지역 기업에 취업·정주할 수 있도록 돕는 문화·체험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강원대학교, 강릉원주대학교, 강원도립대학교 등 도내 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들이 참여했으며, 참가 학생들의 국적은 우즈베키스탄, 방글라데시, 미얀마, 베트남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국제적 교류의 장을 형성했다.

 

5회째를 맞은 이번 과정은, 작년 1월 태백 하이원리조트에서 운영된 1차 스키캠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동계 스포츠 중심 프로그램이다.

 

이번에는 동계 관광 자원이 집적된 용평리조트에서 ▲강원 음식문화 체험, ▲강원의 역사와 지역 정체성을 주제로 한 특강, ▲스키 체험 등 강원의 겨울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프로그램에 2회 연속 참가한 외국인 유학생 베갈리예프 아지즈벡(BEGALIEV AZIZBEK·우즈베키스탄)은 “강원도의 역사와 문화를 강의로만 배우는 것이 아니라 직접 체험할 수 있어 더욱 의미 있었다”며 “스키 체험은 한국에서의 유학생활 중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종균 총장은 “이번 글로벌강원문화학교에서의 경험이 여러분의 유학생활과 미래 진로에 값진 자산이 되기를 진심으로 기대 한다며, 앞으로도 도내 대학, 지역사회, 산업체와 긴밀히 협력하여 외국인 유학생 여러분이 학업을 마친 후에도 강원에 정주하며 지역 발전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라고 했다.

 

한편, 강원도립대학교는 올해도 글로벌강원문화학교를 계절별·권역별로 확대 운영하여 외국인 유학생의 지역 정주 기반을 강화하고, 강원 지역 산업과 연계한 국제 교류 활성화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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