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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현장에서 바로 해결’ 어린이집 원스톱 컨설팅 운영

남구 관내 어린이집 맞춤형 현장방문 컨설팅으로 보육 신뢰도 향상 기대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울산 남구는 2월부터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보육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결하는 ‘현장에서 바로 해결, 어린이집 원스톱 컨설팅’을 운영한다.

 

남구에 따르면, 그동안 어린이집 지도점검과 집합교육은 제도 안내와 사후 지적 중심으로 운영돼 급변하는 보육 환경과 개별 어린이집의 특수한 운영 여건을 충분히 반영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이에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맞춤형 지원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이번 컨설팅 사업을 기획했다.

 

컨설팅은 사전 수요조사 등의 절차를 통해 어린이집 12개소를 정한 후 전문 인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아동안전 분야(CCTV, 통학차량, 급식·위생) △재무・회계 분야(예산·집행·결산, 인건비) △어린이집 운영 전반(보육교직원 인사·복무, 서류 관리)에 대해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또한 사전・사후 설문조사를 실시해 컨설팅 효과를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실질적인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철저한 피드백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어린이집은 운영 부담을 줄이고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으며, 학부모와 지역 주민은 보다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보육 환경을 체감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기존의 지도점검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으로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행정’으로 전환함으로써 보육 현장의 만족도와 행정 신뢰도 또한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남구는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다양한 현장중심 보육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 어린이집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신뢰받는 보육행정을 구현해 나갈 방침이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원스톱 컨설팅은 점검과 지적 중심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현장에서 실제로 필요한 해법을 함께 찾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집 운영자와 보육교직원의 어려움을 행정이 먼저 찾아가 해결하고, 아동과 학부모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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