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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에코맘의 산골이유식과 출생아 이유식 후원 협약

2026년 출생아 전원 이유식 후원…1인당 200만 원 상당 이유식 8개월 지원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하동군이 아이의 첫 식탁을 지역사회가 함께 책임지는 따뜻한 동행에 나섰다.

 

하동군은 2월 2일 군청 부군수실에서 ㈜에코맘의 산골이유식과 '2026년 하동군 출생아 이유식 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건강한 양육환경 조성을 위한 민관 협력의 뜻을 모았다.

 

이날 협약식에는 하동군 부군수와 ㈜에코맘의 산골이유식 오천호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2026년 하동군에 출생 신고한 아동을 대상으로 이유식을 지원하는 데 뜻을 함께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에코맘의 산골이유식은 생후 5개월부터 12개월까지, 총 8개월간 아동 1인당 약 200만 원 상당의 이유식을 후원할 예정이다. 하동군은 여기에 이유식기 세트(보시기·숟가락·포크)를 함께 지원해, 실질적인 양육 부담 완화로 이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2026년 1월 이후 하동군에 출생신고한 아동으로, 약 100명 내외의 아이들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이의 첫 숟가락부터 이유식이 끝나는 시기까지, 성장의 중요한 시간을 지역이 함께 응원하는 셈이다.

 

한편, ㈜에코맘의 산골이유식은 2025년에도 하동군 출산 가정을 위해 약 1억 8천만 원 상당, 총 2만 6천여 팩의 이유식을 후원하며 지역사회 출산·육아 지원에 꾸준히 힘을 보태왔다.

 

㈜에코맘의 산골이유식 관계자는 “하동군이 아이 키우기 좋은 지역으로 나아가는 과정에 함께할 수 있어 뜻깊다”며 “단순한 후원을 넘어, 아이와 부모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 지원으로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민간기업과 지자체가 함께 아이 키우기 좋은 하동을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출산과 양육의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주는 정책과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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