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남구는 지난 29일 국방부와 육군본부가 주관하는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의 일환으로‘6·25전쟁 무공훈장 전수식’을 개최하고 유가족에게 무공훈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수식의 대상자는 6·25전쟁 참전유공자인 故 우기준 병장으로, 고인은 금성화랑 무공훈장과 무성화랑 무공훈장 등 총 2점의 화랑무공훈장 수훈 대상자로 선정됐으나 전쟁 당시의 혼란으로 인해 훈장을 전달받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전수는 약 70년 만에 이뤄진 것으로, 국가를 위해 헌신한 참전유공자의 공적을 공식적으로 예우하는 계기가 됐다.
이날 행사에는 고인의 자녀인 우경순 씨와 사위 하홍대 씨가 참석해 대신 전수받았으며 우경순 씨는 “훈장 전수를 통해 아버님의 헌신과 희생이 다시 한번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되어 뜻깊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앞으로도 관계 기관과 협력해 미전수된 무공훈장 발굴 및 전달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구는 2026년부터 부산시 최초로 국가보훈대상자 및 선 순위 유족을 대상으로 생애 마지막까지 예우를 다하는‘남구 국가보훈대상자 장례 서비스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