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홍성군은 지난 21일, 2026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하며 민선 8기 5년차의 힘찬 걸음을 내디뎠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부서별 주요 역점 추진과제를 공유하며 정책 성과를 극대화하고, 민선 9기와의 정책 연계를 가능하게 하여 지속 가능한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보고회를 통해 군이 밝힌 2026년의 6대 전략은 ▲모두가 살기 좋은 ‘미래 산업도시’ ▲지속 가능한 ‘스마트 농어촌 도시’ ▲천년의 역사를 품은 ‘문화관광 도시’ ▲새롭게 변화하는 ‘행정중심 복합도시’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복지도시’ 그리고 ▲군민이 행복한 ‘안전한 도시’ 실현이다.
특히 군은 정부의 ‘5극 3특’ 국가균형발전 전략과 대전·충남 행정통합의 움직임을 새로운 기회로 삼아, 서부권 중심도시로 도약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충남혁신도시 내 공공기관 유치, AI와 첨단 모빌리티 등 산업의 집결지 내포신도시 미래 신산업 국가산업 단지 예타 통과 및 조기 착공 등 광역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민선 8기 핵심 사업인 반려동물 원 웰페어 밸리 조성, 서부 해안 관광 명소화, 홍주읍성 개발 등의 사업을 조속히 진행하고, 미래형 신청사를 올해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신청사 개청과 함께, 도심 교통 정체 해소를 위한 주요 도로 개통이 이루어질 것이며, 원도심의 접근성과 연결성을 한층 강화된다.
홍성은 반려동물 바이오 헬스테크 시험평가인증센터, 자율주행차 안전성 검증센터, 바이오 의료기기 해외 진출 지원 등의 사업을 통해 미래차 혁신 생태계 및 바이오 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군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충남혁신도시 완성의 교두보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제2일반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서부권 경제 벨트 구축에도 앞장선다.
농업 분야에서는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조성, 농업 신기술 보급, 육상 김 양식 테스트베드 조성 등을 통해 미래형 첨단 농업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관광 분야에서도 큰 변화를 예고했다. 홍주읍성 복원과 정비, 속동 생태탐방 스카이브릿지 및 남당항 복합문화 해양관광 명소화 등은 홍성을 사계절 체류형 관광도시로 변모시키는 핵심 사업이다. 충남권 유일의 문화도시 사업을 추진하며, 로컬 콘텐츠 타운 등 문화 창업 생태계를 구축해 홍성의 문화 브랜드를 더욱 높여갈 계획이다.
스포츠 인프라 확장에도 힘을 쏟는다. 홍성군 학교복합문화스포츠센터와 홍주종합경기장 스포츠타운 조성으로 2029년 전국체육대회 주 개최지로서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다질 예정이다.
소아·응급 의료체계 강화, 365일 24시간 돌봄 시스템 운영, 청소년 복합문화센터 및 노인종합복지관 설립 등으로 지역 사회의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 지역 공동체 회복에도 힘쓸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홍성천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을 통해 도심 침수 예방과 지역 경제 활성화, 홍주읍성, 전통시장, K락 디지털 스페이 스와 연계한 원도심 관광벨트화로 공동화 문제 해결에도 박차를 가한다.
이 군수는 “2026년은 홍성군의 대도약의 해로, 교룡득수(矯龍得水)처럼 군의 잠재력이 폭발하는 해가 될 것”이라며, “5극 3특 시대와 충남대전통합 시대에 맞춰, 우리는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기회를 놓치지 않고 주요 사업들이 실질적인 효과와 성과를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관리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