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통영시는 지난 12일과 19일 이틀에 걸쳐 관내 청소년과 부모 60명을 대상으로 타고난 기질과 성격 특성을 이해하고, 가족 간 건강한 소통과 관계 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TCI(기질 및 성격) 검사’프로그램을 진행했다.
‘TCI(Temperament and Character Inventory) 검사’는 개인이 타고난 기질과 성장 과정에서 형성되는 성격 특성을 과학적으로 측정하는 검사로 정서 반응 방식, 대인관계 특성, 스트레스 대처 방식 등을 종합적으로 이해하는 데 활용되는 심리검사 도구이다.
이번 검사는 통영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부모와 청소년이 함께 검사를 실시하고, 결과 해석을 통해‘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건강한 가족관계 형성을 돕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추진하게 됐다.
특히 정서변화가 크고 부모와의 갈등이 빈번하게 나타나는 청소년기의 중요성을 감안해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개인 및 가족 맞춤형 해석 상담을 제공하고, 자녀의 기질에 맞는 양육 방향과 의사소통 방법, 청소년 스스로의 정서 관리 및 강점 활용 방안 등을 안내했다.
또한 부모와 자녀 간 차이를 객관적으로 살펴보고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는 데 도움이 되고자 노력했다.
통영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TCI 검사는 누가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검사가 아니라, 서로의 타고난 특성을 이해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 참여를 통하여 부모와 청소년이 서로를 있는 그대로 이해하고 갈등을 줄이며 건강한 관계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통영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위기 예방을 위해 개인상담, 집단상담, 부모교육, 심리검사 등 다양한 상담·지원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관련 문의는 통영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