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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서초의 일상을 문화로 채울 청년예술인을 찾습니다"

2월 19일까지 ‘서초 청년갤러리’ 청년예술작가 50명 모집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지역 내 일상 공간에서 자유롭게 끼와 역량을 펼칠 청년예술인 모집에 나선다고 밝혔다. 모집사업은 ‘찾아가는 청년예술인 콘서트’와 ‘서초 청년갤러리 사업’으로 각각 1월 26일(월), 2월 19일(목)까지 신청을 받는다.

 

우선 2018년부터 운영해 온 기존 ‘찾아가는 꽃자리콘서트’를 확대·개편하여 올해로 9년 차를 맞이한 ‘찾아가는 청년예술인 콘서트’는 청년예술인들이 지역의 다양한 공간으로 직접 찾아가 △클래식 △재즈 △K-팝 △국악 △마술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는 소규모 음악회이다. 구는 지역 내 기관·시설로 직접 찾아가는 공연, 각종 행사와 연계한 공연 등으로 구성해 프로그램의 다양성과 완성도를 높이고, 공원 등 야외 공간에서는 이동식 공연 차량을 활용한 특별 공연도 진행하겠다는 계획이다. 그동안 8년간 425회의 공연과 1,594명의 청년예술인들이 참여하며 청년예술인에게는 폭넓은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구민에게는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해 큰 호평을 받았다.

 

이번 콘서트에 참여할 청년예술인 60팀에 대한 모집 기간은 1월 26일(월)까지로, △클래식 △K-POP △인디밴드 △국악 △마술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가능한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예술인 공연단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정된 팀에는 2026년 ‘찾아가는 청년예술인 콘서트’ 공연 기회가 제공되며, 공연 1회에 1인당 20만 원, 팀당 최대 80만 원의 공연료와 함께 무대 및 음향 장비도 지원된다. 구는 공연 역량과 작품성, 관객과의 소통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1차 서류심사와 2차 영상심사를 거쳐 최종 참여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한편, 2019년에 시작돼 올해 8년 차를 맞이한 ‘서초 청년갤러리 사업‘은 지역 내 일상 공간에서 청년예술작가의 작품을 선보이고 지역 내 카페를 비롯해 버스 정류소, 분전함 등 다양한 일상 공간에 청년 작가의 작품을 전시함으로써, 주민과 예술을 자연스럽게 연결하고 지역 곳곳에 예술적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사업이다.

 

모집은 서초구에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예술작가를 대상으로 1월 19일부터 2월 19일까지 진행되며, 전문가 심사를 거쳐 참여 작가 50명을 선정한다. 올해는 참여 작가 수를 조정하는 대신, 지역 내 시설 등으로 전시 공간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선정된 청년 작가들에게는 최대 100만원의 활동 지원금과 함께 다양한 전시 기회가 제공된다. 이와 함께 작가 간 네트워킹 프로그램과 강의 등이 어우러진 토크콘서트 행사도 운영되며, 연말에는 참여 작가들의 작품을 한자리에 모아 선보이는 특별전시회를 열어 전시회 참여 기회는 물론 작품 홍보 및 판매 연계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그동안 청년갤러리 사업을 통해 1,947점의 작품이 지역 내 다양한 공간에 전시됐으며, 7년간 총 55점의 작품이 판매로 이어져 3,840만 원의 수익금이 전액 작가에게 전달되어 실질적인 성과를 안겨주기도 했다.

 

올해 청년예술인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초구청 공식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앞으로도 일상이 기회가 되는 예술생태계를 조성하여 청년예술인들이 마음껏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한껏 지원하겠다”며 “이들의 활동을 통해 구민들이 일상이 예술이 되는 경험을 넓혀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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