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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탄소중립 선도도시·지속가능한 클린예천 조성 박차

기후위기 대응부터 자원순환까지, 군민과 함께하는 환경정책 추진에 225억 원 투입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예천군은 2026년을 맞아 탄소중립 선도도시 건설과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클린예천’ 실현을 목표로, 환경정책 분야에 총 22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체계적 기반 마련

 

예천군은 2050년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향후 10년간의 이행 및 적응 대책을 수립하고, 지역 여건을 반영한 부문별·연도별 온실가스 감축 목표와 이행 전략을 마련해 체계적인 기후위기 대응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아울러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친환경 차량 보급 사업에 25억 원을 투입해 총 224대를 지원하고, 전기차 이용 활성화를 위한 충전 인프라 구축 사업도 병행 추진한다.

 

또한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매연저감장치 부착, 건설기계 엔진 교체 등 저공해화 사업에 320대, 9억 원을 지원해 대기환경 개선에 힘쓴다.

 

▲ 기후위기 대응과 군민 건강을 위한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미세먼지로부터 군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6천만 원을 투입해 미세먼지 스마트 에어샤워기 설치 사업을 추진한다.

 

군민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11억 원의 예산으로 255여 동의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 개량을 지원하고, 12개 읍·면에 방치된 슬레이트를 안전하게 처리할 예정이다.

 

또한 2억5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야생동물 피해 예방 시설(울타리) 설치와 피해 방지단 운영을 통해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고 군민 안전을 도모한다.

 

이와 함께 관내 하천 주변으로 확산되고 있는 생태계 교란식물 가시박 제거 사업을 추진해 건강한 생태계 유지와 생물다양성 보전에 주력할 방침이다.

 

▲ 청정예천의 상징, 물 맑은 하천 조성

 

예천군은 30억 원을 투입해 하천수 수질 모니터링, 비점오염 저감 시설 및 환경기초시설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드론을 활용한 환경오염 행위 단속을 강화한다.

 

또한 국비 5억 원을 확보해 총사업비 약 10억 원 규모의 환경기초시설 개선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폐수처리 역량을 높이고, 깨끗한 수계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 재활용 활성화와 함께하는 클린예천 범군민운동 지속

 

폐아이스팩 및 폐현수막 재활용 사업, 클린예천 보물마차, 재활용품 무인회수기 사업을 지속 운영하고, 캔·페트병 무인회수기 확대 설치와 폐건전지 무인회수기 신규 설치를 통해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한다.

 

아울러 28억 원을 투입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및 대형폐기물 처리를 민간 전문 업체에 위탁함으로써 예산 절감과 함께 폐기물 처리의 전문성을 제고한다.

 

특히, 올해는 2천4백만 원을 투입해 텀블러 세척기 시범 설치를 추진함으로써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친환경 생활문화 확산을 통해 청정예천 이미지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에는 군공항 소음으로 피해를 입은 군민 4,932명에게 총 17억 7천만 원의 소음 피해 보상금을 지급했다.

 

▲ 각종 평가·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과 달성

 

2025년 한 해 동안 예천군 환경관리과는 △행정안전부 주관 폐현수막 자원순환 문화조성 경진대회 우수, △기후에너지환경부 주관 폐가전제품 무상 방문수거 우수지자체 경진대회 금상, △경상북도 주관 경북환경대상 최우수, △탄소중립 실천평가 최우수, △배출업소 환경관리 실태 평가 우수 등 다수의 수상 실적을 거두며 환경행정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예천군 관계자는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이라며, “앞으로도 기후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군민과 함께 지속 가능한 클린예천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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