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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2025년 GCoM 평가 ‘최고등급’ 도시로 선정

감축·적응·에너지 분야 국제적 성과 인정... 2월 시상식 예정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창원특례시는 세계 최대의 지방정부 기후 행동 협의체인 ‘글로벌 기후·에너지 시장협약(GCoM, Global Covenant of Mayors for Climate & Energy)’ 이행 평가에서 국내 최고등급 도시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GCoM(지콤)은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 전환을 선도하는 전 세계 140여 개국 1만 3,800여 개 지방정부가 참여하는 국제 협의체로, 이번 평가에서 창원시는 △온실가스 감축 △기후위기 적응 △에너지 분야 등 총 3개 분야 9개 항목의 엄격한 기준을 모두 충족하며 국내 13개 우수도시 중에서도 여수시와 함께 전 부문을 석권한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았다.

 

창원특례시의 이번 최고등급 선정은 제조업 중심의 산업 구조를 가진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탄소중립을 향한 강력한 의지를 정책으로 구현해낸 결과로서 그동안 △중소기업 에너지 컨설팅 및 시설 개선 △수소·전기차 등 친환경 모빌리티 보급 확대 △기후 취약계층을 위한 쿨루프(시원지붕) 사업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왔다.

 

특히 작년 ‘지자체 탄소중립 우수사례’ 공모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던 저력을 바탕으로,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부터 장기적인 감축 목표 수립, 실행 계획까지 완벽하게 보고하며 국제사회의 공인을 받게 됐다.

 

이번 선정에 따른 시상식은 오는 2월 11일 파주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에서 열리는 ‘2026년 이클레이(ICLEI) 한국사무소 정기회의’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유정 기후환경국장은 “이번 최고등급 선정은 창원시민과 지역 기업, 행정이 한마음으로 기후 위기에 대응해 온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국제적인 네트워크를 통해 창원시의 우수한 기후 정책을 전 세계에 알리고, 실질적인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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