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충북 보은군은 보은대추축제가 2026년 충북도 지정축제 평가에서 ‘최우수축제’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고 16일 밝혔다.
보은대추축제는 2023년, 2024년 유망축제, 2025년 우수축제에 선정된 데 이어 올해에는 한 단계 더 도약해 충청북도를 대표하는 ‘최우수축제’로 인정받으며 명실상부한 지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선정으로 보은군은 도비 7,000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평가는 축제의 △기획력 △콘텐츠 차별성 △위기 대응 능력 △지역 관광 인프라 연계 수준 △자체 성과지표 관리 △축제 육성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루어졌다.
보은대추축제는 지역 대표 농특산물인 ‘보은대추’를 중심으로 한 차별화된 콘텐츠 구성과 체류형 프로그램 운영, 주민 참여 확대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충북을 대표하는 관광 콘텐츠로 성장할 잠재력을 인정받았다.
2007년 첫 개최 이후 보은대추축제는 지역 특산물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주력해 왔으며, 해마다 방문객 수와 판매 실적이 꾸준히 증가하며 전국적인 인지도를 높여왔다.
특히 단순 판매 중심의 축제를 넘어 △대추를 활용한 체험·문화 콘텐츠 △지역 상권과 연계한 프로그램 △다양한 먹거리·놀거리·볼거리 제공 등을 통해 방문객 만족도를 크게 높였다는 평가다.
아울러 젊은 세대를 겨냥한 버스킹 공연과 피크닉 존, 수상레저 프로그램을 비롯해 다양한 체험행사를 운영해 가족 단위 관광객과 청년층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러한 축제의 성장과 함께 대추를 비롯한 농특산물 판매액은 69억 3천만 원을 기록하며, 축제를 통한 실질적인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입증했다.
이 같은 성과를 통해 보은대추축제는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역문화를 대표하는 핵심 콘텐츠로 자리 잡았으며, 보은군의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보은대추축제가 단계적으로 성장해 온 것은 축제를 함께 만들어온 군민과 관계자 모두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 보은대추축제가 지역경제와 관광을 이끄는 핵심 브랜드 축제로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운영과 차별화된 콘텐츠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