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서울 중구는 서울 시내버스가 13일부터 파업에 돌입한 가운데 '비상수송 대책본부'를 가동하고, '내편중구버스'를 연장 운행한다고 밝혔다.
내편중구버스는 기존에는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행했으나, 파업 기간 평일에는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2시간 연장 운행한다. 시민들의 출·퇴근 시간에 맞춰 이동 불편을 줄이기 위해서다. 토요일은 기존대로 운행한다.
이용 대상도 확대했다. 평소에는 공공시설 이용자와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운행하지만, 파업 기간에는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내편중구버스'는 중구 전역을 아우르는 총 8개 노선으로 운행한다. △1·2·3노선은 '신당권 순환' △4·5·6노선은 '신당권–중구청–서부권 연결' △7·8노선은 '서부권 순환' 노선이다.
이용객들은 중구 전역 119곳에 설치된 내편중구버스 전용 정류장에서 탑승할 수 있다. 정류장은 주요 지하철역 인근에도 마련돼 있어, 지하철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동대입구역△청구역△을지로4가역△버티고개역△충정로역△서울역△서대문역 출구는 물론, △신당역 △약수역 △을지로3가역 △시청역 등과 가까운 거리에도 정류장이 설치돼 있다.
주요 거점에서는 노선 간 환승도 가능하다. △충무아트센터 △신당누리센터 △가온도서관 △중구청소년센터 △중구청 △소공동주민센터 △회현역 6번 출구 △서울역 서부 등 8곳에서 편리하게 갈아탈 수 있다.
내편중구버스는 전용 앱을 통해 탑승권을 발급받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실시간 버스 위치와 노선 정보도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배차 간격은 1·2·3·7노선이 30분, 나머지 노선은 60분이다.
구 관계자는 “서울 시내버스 파업기간에 내편중구버스를 적극 활용해 주시기 바라며, 대중교통 공백과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