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광역시 서구는 저출생 문제에 적극 대응하고 출산 친화 정책을 활성화하기 위해 출산 지원금 지원 기준을 개편하고, 2026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부터 출생 순번에 관계없이 모든 출생아에게 100만 원의 출산 지원금을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서구는 출산 순위에 따라 첫째아 20만 원, 둘째아 30만 원, 셋째아 100만 원, 넷째아 300만 원의 출산 지원금을 차등 지원해 왔다. 그러나 이번 제도 개편을 통해 출생 순번에 따른 차등을 폐지하고, 모든 출생아에게 동일하게 100만 원을 지원함으로써 보다 형평성 있고 실효성 있는 출산 지원 체계를 마련하게 됐다.
특히 출생아 비율이 90% 이상인 첫째아 및 둘째아 출산 가정에 대한 지원액을 대폭 상향함으로써, 출산 초기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출산을 장려하는 정책 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출산과 양육은 개인의 책임을 넘어 지역사회와 지자체가 함께 고민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출산 지원금 제도 개편을 통해 출산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임신·출산·양육 전 주기에 걸친 지원 정책을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