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진안군은 올해 ‘진안 방문의 해’와 도민체전 개최를 맞이해 증가하는 방문객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2026년 농어촌민박 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진안군 농어촌민박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추진되며, 노후화된 농어촌민박 시설을 개선하고 안전·위생·편의시설을 확충함으로써 대규모 방문 수요가 예상되는 시기에 방문객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숙박 환경을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지원 대상은 진안군 관내에서 농어촌민박 신고필증을 발급받고, 공고일 기준 해당 민박에서 3년 이상 거주하며 운영 중인 사업자로, 숙박요금 게시, 사업장 표시판 설치, 소방·안전시설 기준 준수 등 관련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사업 규모는 총 2억 원(군비 50%, 자부담 50%)이며, 선정된 민박업소는 개소당 총사업비 2천만 원 이내에서 보조금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내용은 ▲객실·화장실·주방 등 내부 공간 개·보수 ▲안전난간·미끄럼방지 등 안전시설 설치 ▲민박 간판, 외부 경관, 실외 조경 등 영업 관련 시설 개선이며 TV·침대 등 단순 물품 구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 신청은 2026년 1월 30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방문 접수로 진행되며, 군은 2월 중 서류심사와 현지 확인을 거쳐 대상자를 확정하고, 3월부터 보조금 교부 및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진안군 관계자는 “진안군 방문의 해와 도민체전은 진안을 전국에 알릴 중요한 계기인 만큼, 농어촌민박의 안전성과 서비스 수준을 사전에 높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농촌 숙박 인프라를 체계적으로 개선하고, 다시 찾고 싶은 진안 관광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