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서귀포시는 한우농가 생산비의 40% 이상을 차지하는 사료비 절감을 위해 배합사료 물류비, 감귤박 혼합섬유질사료 지원으로 농가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한우산업 경쟁력 강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협축산정보센터에 따르면 한우 암소(600㎏ 기준) 평균 산지가격은 지난 2022년 555만 9천 원, 2023년 466만 9천 원으로 하락했고 2024년 474만 8천 원, 2025년(3분기 기준) 526만 6천 원으로 점차 회복하고 있다.
그러나 한우 두당 수익성에서 2021년 29만2천여원이던 순수익은 2022년 68만 9천 원으로 적자 전환됐고, 2023년 142만 5천여 원, 2024년도에는 161만 4천 원으로 지난 3년간 적자 누적되어 농가 경영에 어려움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한우 산지가격은 사육두수 감소 영향으로 4년 만에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나, 전국 사육두수 적정선인 290만 마리보다 여전히 많고,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예측 결과 가임 암소와 송아지 수를 줄이지 않으면 2027년 이후 한우 사육두수가 급증할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이에 서귀포시는 한우농가 배합사료 물류비(250백만원), 감귤박 사료자원화(280백만 원) 지원사업을 추진함으로써 농가 경영 안정화와 함께 시장경쟁력을 한층 높인다는 방침이다.
문혁 서귀포시 청정축산과장은 “고품질 한우 생산기반 구축을 위해 효율적인 사양관리 시설 개선과 청년(후계)농 육성으로 차세대 한우산업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정책적 지원 방안을 강구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