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사천시는 행정안전부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우수 지방정부 평가에서 ‘그룹3’ 등급을 받아 특별교부세 2억 원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지역사랑상품권을 발행하는 지방정부를 대상으로 국비 지원 이전 지자체 자체 발행 노력, 국비 교부 후 국비 집행 실적을 기준으로 종합 점수를 산출했고, 사천시는 ‘그룹3’ 등급을 받아 특별교부세 2억 원을 교부받게 됐다.
이번 평가에서는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192개 지방정부 중 79개 지방정부가 우수 지방정부로 선정됐으며 경남에서는 사천을 비롯한 창원, 의령, 창녕, 고성, 함양 6곳이 선정됐다.
사천시는 올해 205억 규모의 사천사랑상품권을 발행했으며 사용량이 많은 설날, 추석이 포함된 1월, 9월에는 상품권 확대 발행과 함께 이번 10.29. ~ 11.9. 기간 열린 '코리아 그랜드 패스티벌'행사에 지역사랑상품권 5% 추가적립 프로모션을 접목하여 시민들의 큰 호응을 일으켰다.
박동식 시장은 “앞으로도 사천사랑상품권의 적극적인 발행 및 홍보를 통하여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소상공인 지원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