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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교복 구매 학부모 모니터링단 구성

2026년 중고등학교 신입생 학부모 모니터링단 운영으로 교복 민원 적극 대응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교육청은 2026년 중·고등학교 예비신입생 교복 구매 학부모 모니터링단을 구성하여 12월 18일 사전협의회를 실시하고 교복 구매 시 현장 점검표 작성 방법, 교복 구매 요령 등에 대해 안내 할 방침이다.

 

2026년 중·고등학교 신입생 배정일 및 예비소집일 등을 이용해 학부모 및 신입생은 학교와 계약한 교복 업체에 방문하여 교복을 구매하게 된다. 이때 학생 및 학부모의 다양한 불편 사항에 대해 적극적 대응 차원에서 최초 예비신입생(초6, 중3) 학부모 모니터링단을 구성했다. 온라인 선착순 신청을 통해 지역구별 동구 3명, 중구 3명, 유성구 4명, 대덕구 2명, 서구 3명 등 15명으로 구성됐다. 학부모 모니터링단은 자녀의 교복을 구매하기 위해 교복 업체 방문 시 직접 겪는 불편함 및 우수한 점 등을 점검표에 작성하여 교육청과 소통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했다.

 

해당 점검를 통해 문제점 발생 시 교복 업체에 시정 요청을 하거나, 필요시 교육청의 현장 점검 및 해당 학교에 상황을 공유하여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소통 창구를 마련할 방침이다.

 

대전시교육청 강의창 미래생활교육과장은 “중고교 교복 지원 사업은 교육가족의 보편적 복지 실현을 위한 중요한 사업이며, 학부모 모니터링단 운영을 통해 학교와 업체 간의 문제점을 개선할 수 있는 중요한 소통 창구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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