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구미시는 지난 12일 새마을운동테마공원 글로벌관(다목적홀)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한 해 동안 추진한 사업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성화를 위한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샌드아트 공연으로 문을 연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전임 민간위원장(신재학)에 대한 감사패 수여 △우수 읍면동협의체와 개인에 대한 표창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성과 및 읍면동협의체 우수사례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한 해 동안의 주요활동을 전시하고, ‘우수사례집’도 배부해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주년, 읍면동협의체 10주년을 맞는 뜻깊은 자리다”라며 “지역 복지의 최전선에서 헌신해 온 모든 위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구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05년 설립된 법정단체로,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실무분과, 읍면동협의체로 구성됐으며, 685명의 위원이 활동 중이다. 이들은 수평적 네트워크를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구미시는 △지역특화사업 공모 △협의체 역량강화 교육 △소통 및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 등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 방안을 모색해 실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