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김해시는 2025년 한 해를 뜻깊게 마무리하고 새해의 희망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2025 제야의 종 타종식’ 시민 타종인사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민들의 참여를 확대하고, 행사의 주인공을 시민으로 넓히기 위해 처음 시도하는 시민 참여 프로그램으로, 보다 많은 시민이 제야 행사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2025년 화제의 인물, 시민에게 희망을 준 인물, 나눔 실천, 자원봉사왕, 자랑스런 CEO, 기부자 등 의로운 활동으로 귀감이 된 인물, 2026년 특별한 소망이 있거나,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은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오는 21일까지이며, 시민 누구나 네이버폼 또는 QR코드를 통하여 추천 또는 직접 접수할 수 있으며 방문, 우편 접수는 불가하다.
내부 심사에 의한 선정 결과는 이달 24일 이후 선정자에 한해 개별 연락한다.
2025 제야의 종 타종식은 31일 오후 10시 30분부터 2026년 1월 1일 0시 30분까지 김해시민의 종 일원에서 열리며 제야음악회, 타종식, 부대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들과 함께 새해를 맞이한다.
김해시 관계자는 “한 해 동안 이웃과 지역을 위해 따뜻한 행동으로 귀감이 된 분들, 그리고 새해에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은 시민 여러분들과 함께하는 타종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