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양주시가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하나로 청소년들의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특강을 마련했다.
시는 지난 7일, 양주교육지원센터 회의실(옥정동 드림타워 210호)에서 ‘리더를 꿈꾸는 사람들을 위한 창업 트렌드 및 사례’ 특강을 열고 지역 청소년들에게 국내외 최신 창업 흐름과 실제 창업사례를 전달했다.
이번 특강은 ‘스타트업 성장 지원센터 운영’ 추진과제의 첫 프로그램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창업 환경 속에서 청소년들이 미래 진로를 탐색하고 창업에 대한 실질적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기획했다.
강연은 ㈜핸드파트너스 김민정 대표가 맡아 국내외 창업 트렌드 분석, 청년 및 청소년 창업 성공사례, 창업 절차와 프로세스 등 실전 중심의 내용으로 진행했다.
김 대표는 ㈜골드아크 공동대표, 광운대학교 화학공학과 겸임교수(창업 강좌), 서울창업카페 은평불광점 센터장 등을 역임한 창업 전문가로, 현장에서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창업 전략을 제시했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새로운 가능성과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미래를 스스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양주시 교육발전특구의 중요한 목표 중 하나”라며 “이번 특강이 청소년들이 혁신적 사고를 키우고 창의적인 꿈을 실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양주시만의 특화된 청소년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꾸준히 확대해 미래 인재를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청소년 대상 지역산업연계 창업가정신 프로젝트, 사회적경제 창업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청소년의 지역창업 생태계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