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어디로 튈지 몰라'의 쯔양이 역대 최대 먹방을 기록하며 35번째 맛집 릴레이의 전설을 완성했다.
ENA, NXT, 코미디TV 공동제작 예능 ‘어디로 튈지 몰라’(이하 ‘어튈라’)는 짜여진 리스트, 사전 기획된 코스도 없이, 오로지 최고의 맛집 사장님들이 직접 추천하는 신뢰도 100% 진짜 맛집을 찾아가는 노(No) 섭외 인생 맛집 릴레이.
지난 7일(일) 방송된 12회에서는 ‘어튈라’ 사상 최초로 쯔양이 최대 한도 먹방을 선보이며, 마지막회까지 김대호, 안재현, 조나단에게 ‘먹방계 1티어’의 위엄을 제대로 입증했다.
이와 함께 ‘맛튀즈’ 김대호, 안재현, 쯔양, 조나단은 뜻밖의 귀인의 도움부터 막판 릴레이 리셋까지 어디로 튈지 모르는 즉흥 릴레이의 묘미를 제대로 폭발시켰다.
이날 ‘맛튀즈’ 김대호, 안재현, 쯔양, 조나단은 시작 맛집이었던 중랑구 돼지갈비집 앞에서 뜻밖의 귀인을 만나는 행운을 얻었다. 때마침 지나가던 시민의 단골 맛집이었던 것. 이에 ‘맛튀즈’는 시민의 도움으로 첫 번째 맛집에 입성했다.
이에 ‘맛튀즈’는 무려 갈비 10인분을 주문하며 양념 갈비의 맛에 푹 빠졌다. 특히 쯔양은 특특대 고기 초밥을 만들어 먹는 등 다채로운 먹스킬을 발휘해 맛집 사장님을 사로잡았다.
이에 김대호까지 가세해 된장찌개 안에 갈빗대를 넣어 국물을 우리는 이른바 ‘갈비 된장찌개’를 탄생시켜 감탄을 자아냈다.
돼지갈비집 사장님은 가족 여행 중 우연히 발견했다는 경북 문경의 한 중식집을 추천, ‘어튈라’ 첫 중식집 방문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이곳 맛집은 면까지 직접 뽑아 만드는 진짜배기 맛집으로, 마치 꿔바로우 같은 탕수육부터 여타 짜장면과는 색다른 맛의 고추 짜장면으로 ‘맛튀즈’를 사로잡았다. 조나단은 “여기가 바로 인생 짜장면 1위”라며 감탄할 정도였다.
이때 중국집 사장님이 인생 맛집으로 집에서 직접 만들어 먹는 삼치 만두를 꼽으면서, 의도치 않게 릴레이 횟수가 초기화되는 변수를 맞닥뜨렸다. 이에 ‘맛튀즈’는 맛집 다트를 던져, 경기도 시흥의 한 정육식당을 마지막으로 찾아갔다.
이곳은 숙성 한우들을 바로 썰어서 맛볼 수 있는, 그야말로 ‘고기 천국’ 그 자체였다. 김대호는 “오늘 쯔양이 시동 끊어질 때까지 가보자”라며 쯔양의 최대 한도 먹방을 선언, 쯔양이 본격적인 전투 먹방을 펼치자 “(12회 만에) 이제야 쯔양에 대해 알게 됐어”라며 감탄했다.
조나단은 “저도 어디 가면 용산 푸드파이터다. 근데 이 정도일 줄 몰랐어, 쯔양이란 존재는”이라며 경외심을 토로했다. 특히 한우 한 마리 당 200-300g밖에 없는 특수 부위 ‘딱지살’이 등장해 군침을 자극했다.
이때 쯔양이 막간 김대호, 안재현, 조나단 중 최고의 먹메이트를 뽑아 흥미를 더했다. 영광의 먹메이트로 선정된 김대호는 “연말 그 어떤 시상식보다도 값진 상”이라며 감격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쯔양은 하루 12시간 내리 고기 5.5kg에 된장찌개, 짜장면, 짬뽕, 탕수육, 치킨 등 모든 메뉴를 해치우며 역대급 먹방 기록을 경신했다.
이로써 ‘맛튀즈’ 김대호, 안재현, 쯔양, 조나단은 총 12회에 걸친 인생 맛집 레이스를 마무리하며, 끝까지 어디로 튈지 모르는 즉흥 릴레이의 예측불가 묘미와 함께 유쾌한 케미로 입맛과 웃음을 모두 잡는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에 방송 직후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요즘 최애 프로였는데 아쉽다”, “오늘 맛집 라인업 방송 보면서 너무 궁금했어요. 꼭 먹으러 간다”, “짜장면 집 요리 되게 단정해 보임. 빛깔 너무 좋다”,
“탄수에 미친 자 여기 추가요. 순수한 면만 먹는 거 맛이 다름”, “고기 먹으려고 운동하는 거 너무 웃기다”, “마지막에 릴레이 리셋이라니. 진짜 끝까지 예측불가다”, “쯔양 먹방 진짜 인정이다. 한우 대박이네” 등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
한편, ENA, NXT, 코미디TV 공동제작 맛집의 맛집 릴레이 ‘어디로 튈지 몰라’는 지난 7일(일) 12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