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지방자치시대에 외교가 지방도시의 핵심동력으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충북 증평군의 광폭외교가 눈에 띈다. 군은 올해 일본, 중국, 캄보디아 등 바쁘게 세계로 뻗어 가는 한편, 외국 손님들도 잇따라 증평에 방문하며 글로벌 도시로서의 면모를 뽐내고 있다. 지난 5일 말레이시아 슬랑오르 주의회 의원인 유 지아 하얼(Yew Jia Haur)이 증평에 방문했다. 유(Yew)의원은 증평의 문화시설을 벤치마킹 하기 위해 군립도서관, 청소년 문화의 집 등을 둘러본 후 앞으로 증평군과 슬랑오르주가 우호 관계를 맺고 더욱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할 의사를 표명했다. 슬랑오르주는 말레이시아를 구성하는 13개의 주 가운데 하나로, 인구는 약 6백만 명, 면적은 8,104㎢이다. 말레이시아에서 인구가 가장 많으며 가장 부유한 주이기도 하다. 또한 지난 3월에는 에이펙스 서킷 디자인(Apex Circuit Design Ltd.) 창립자인 클리브 보웬이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응원하기도 했다. 이 회사는 영국에 본사를 둔 모터스포츠 엔지니어링 컨설팅 회사로,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청주국제공항이 1997년 개항 이래 역대 최다 이용객 수용을 위한 새 단장에 박차를 가하며 중부권 거점공항으로 확실한 자리매김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 2월 25일부터 국제선 운항이 전면 중단된 이후 올해 1월 국제 정기노선을 재개하며 현재 5개국 8개 정기노선을 운항 하고 있으며, 국내선(제주)은 일 54회 운항하고 있다. 올해 10월 기준 이용객은 300만 5천명(국내선 265만 4천명, 국제선 35만 1천명)을 넘어섰으며, 역대 최다 이용객을 달성한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누적 이용객은 31만 9천명(11.9%)이 증가했고, 월평균 이용객은 26.8만명에서 30만명으로 늘어나 연말까지 이용객 역대 최다인 360만명 초과 달성이 예상된다. 또한 올해 11월 말에는 필리핀 클락과 일본 후쿠오카 노선을 추가하여 6개국 10개 노선이 운항될 예정이며, 동계시즌(~24.3.23.) 내 항공사에서 구상 중인 국제 정기노선 9개국 18개 노선이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내년에는 이용객 400만명이 초과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한국면세점협회는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주시 동량면 체육회가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활용한 ‘2023 동량면 워크맨’을 통해 주민화합을 도모하고 있다. ‘동량면 워크맨’사업은 동량면 주민을 대상으로 매월 걸음 수를 측정해 상위 3명을 ‘이달의 워크맨’으로 선정하고, 1년 누적 걸음 수를 측정해 상위 10명을 ‘올해의 동량면 워크맨’을 선정하는 사업이다. 체육회는 매월 초 이장회의에서 평균 걸음 수 상위 3명을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특히, 지난 10월에는 2023년 동량면 한마음 체육대회에서 1~9월 누적 걸음 수 상위 10명을 선정해 시상한 바 있다. 김병태 회장은 “‘동량면 워크맨’이 면민들에게 걷기 활동의 동기를 부여하며 건강한 우리 동네를 구현하는 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임병호 동량면장은 “주민 화합과 건강한 생활의 동기부여를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걷기 운동을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량면은 연초 워크온 충주시 공식 커뮤니티 가입자 93명으로 동량면 인구수(3,691명)의 3%에 못 미쳤지만, 직원들의 활발한 워크온 홍보와 가입독려로 현재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주시가 산불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신니면 지역자율방재단은 8일 면 소재지 및 오포사거리 일원에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2023.11.1.~12.15)을 맞아 산불예방의 필요성과 경각심을 높이고 입산자 실화 등 부주의에 의한 산불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충주시 수안보면행정복지센터(면장 하정숙)는 산불 없는 아름다운 녹색 수안보를 만들기 위해 8일 산불감시원과 수안보면 직원들이 함께 산불예방 홍보 캠페인을 추진했다. 수안보면은 △영농부산물 소각 금지 △논, 밭두렁 태우기 금지 △농산폐기물 및 각종 쓰레기 소각 금지 등의 내용이 담긴 산불예방 홍보 전단지를 주민들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캠페인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산불예방 캠페인에 동참해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순찰 활동 등을 통해 산불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주시 교현2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역 아동들을 대상으로‘폐현수막 재활용 체험교실’을 7~8일 이틀간 진행했다. ‘폐현수막 재활용 체험교실’은 관내 어린이집 아이들에게 자원 재활용 및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폐현수막 재활용 체험활동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프로그램은 바르게살기위원회와 향기누리봉사단이 함께 폐현수막 재활용 과정과 분리수거 방법에 대해 알려주고, 폐현수막 가방에 그림을 그려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김병호 위원장은 “폐현수막 재활용사업과 연계하여 아이들과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종형 향기누리봉사단 회장은 “환경을 보호하는 데 작게나마 기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폐현수막 재활용 사업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덕철 교현2동장은 “단순 매립 및 소각 처리하는 폐현수막은 환경오염의 주범”이라며 “앞으로도 폐현수막 재활용 사업을 더욱 활성화해 환경보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현2동 바르게살기위원회와 향기누리봉사단은 폐현수막을 수거해 다용도 멍석, 앞치마, 자루 등을 제작하고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주시는 수안보 온천과 향토문화의 특징을 보여주는 국가산림문화자산인 ‘충주 온정동 마을 금송절목과 동규절목 등 일괄(이하 고문서 일괄)’의 복제본을 수안보상록호텔에서 전시한다고 밝혔다. 고문서 일괄은 수안보면 온천1리 마을회관에서 보관하다 안전하고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2018년 충주박물관에 기증됐고, 2022년 그 가치를 인정받아 국가산림문화자산(지정번호 2022-02호)으로 지정됐다. 시는 국가산림문화자산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고문서 일괄의 복제본을 제작해 전시를 마련했다. 전시를 위해 장소를 협조한 수안보상록호텔의 정내훈 대표는 “수안보면의 역사가 담긴 국가산림문화자산을 전시하게 되어 기쁘다”며 “호텔에서 전시를 제공함으로써 더 많은 관광객들이 수안보 온천을 비롯하여 수안보면의 산림 등 다양한 향토문화를 즐기다 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고문서 일괄을 통해 수안보면을 찾은 관광객들이 역사가 있는 충주시의 수려한 산림을 관광하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생태적, 경관적, 학술적으로 보전가치가 높은 산림자산을 발굴하는 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주시립도서관은 오는 11월 25일(토) 오후 2시 초등생을 대상으로 ‘강승임 작가와의 만남’ 강연을 개최한다. 이날 강연은 독서진흥운동인 북스타트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강승임 작가는 올해 출간되어 많은 독자에게 사랑받고 있는 어린이 도서'나도 상처받지 않고 친구도 상처받지 않는 말하기 연습'의 저자이다. 프로그램은 △작가의 책 집필 배경 및 동기 △작가의 말하기 경험 △책의 내용을 소재로 내 마음을 살펴보고 친구와 다정하고 위트 있게 말하는 방법에 대해 배우는 시간 등으로 구성됐다. 강연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강의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11월 9일~11월 24일까지 충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친구들과의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느껴 고민이 많은 어린이와 지도에 어려움을 느끼는 부모님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단양군은 이달 30일까지 ‘단양 알리마TV’ 유튜브 리뉴얼 이벤트 ‘감동충전소-당신의 추억을 돌려드립니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로고 및 대문 이미지 변경 등 유튜브 채널을 개편하여 이를 구독자들에게 알리고 신규 구독자를 유입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감동충전소-당신의 추억을 돌려드립니다’를 이벤트 주제로 세월의 흐름과 기술의 발전 속에서 점차 사라지고 있는 VHS 비디오테이프, 앨범 속 인화 사진 등을 디지털 파일로 변환해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단양군 공식 유튜브 ‘단양 알리마TV’ 채널을 구독하고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는 이달 30일까지 군청 방문, 우편, 이메일로 접수하고 있으며 선착순 마감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변환 대상 영상은 VHS비디오, 사진은 인화 사진으로 각 분야별 15명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1인당 수량은 2개로 제한된다. 상업적(영리) 목적에 의한 신청, VHS비디오 영상 재생이 불가한 경우와 사진의 훼손도가 50% 이상일 때는 접수가 불가하다. 기타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열악한 의료서비스환경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충북도민의 의료 차별을 해소하기 위해 충북의 의료인프라 확충을 촉구하는 ‘충북지역공공의료 인프라 확충을 위한 민관정 위원회’가 7일 출범했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충북도지사, 청주시장, 지방의회 관계자, 시민사회단체, 지역주민, 관계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대정원 확대 촉구 퍼포먼스를 통해 충북도내 의대정원 확대를 요구했다. 출범식은 충청북도 송병무 RISE추진과장의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향후 활동계획 발표, 출범선언문 낭독, 의대정원확대 촉구 퍼포먼스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필수의료 인력 부족에따른 열악한 의료인프라로 충북은 의료공백상태(무의촌)에 처해있고 이로 인해 서울 대형 5개 병원으로 방문진료하는 환자수가 점점 증가하는 상황”이라며, “도민의 의료 차별해소와 원정진료에 따른 시간, 비용 절감을 위해 의대정원 확대를 통한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추진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앞으로 추진위는 도내 의대정원확대와 충북대 병원 충주분원 건립, 충북지역 치과대학 설치를 목표로 국회토론회와 국회와 정당,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청북도는 7일 도청 구내식당에서 ‘못난이’시리즈인 고추부각, 고추다대기, 고추장아찌, 김치 등을 메뉴로 천원밥상 급식을 제공했다. 이날 김영환 도시자는 직원들과 함께 오찬과 담소를 나누며 ‘못난이 고추 삼형제’를 활용한 집단급식소에서의 첫 급식에 동참했다. 이날 행사는 ‘못난이 고추 삼형제’와‘못난이김치’의 급식을 활용한 홍보행사로 집단급식소 및 식당에서의 판매 확대를 통한 유통경로 확산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증평군에서 개최되는 농촌마을 단위 소규모 축제가 인기다. 군에 따르면, 지난 7일 도안면 화성3리(상작마을) 일원에서 개최된 ‘붓마을 작다리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상작마을은 추성산성 아래 주민수 118명의 작은 마을로, 충청북도 무형문화재인 유필무 필장이 거주하고 있으며, 목화솜 재배, 붓 만들기 체험행사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상작마을의 전통과 선비정신을 이어가고 백일장, 노래자랑 등 주민 참여를 통해 마을의 화합을 도모하며 주민의 자긍심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날 △붓을 이용한 주민 코믹 서예 백일장 △단심줄&농악 △노래자랑 등으로 진행된 축제에는 마을주민뿐 아니라 인근 마을주민이 함께 어우러져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농촌마을 축제는 주민들이 직접 축제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축제 기획부터 운영까지 참여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앞서 지난 28일에는 죽리마을에서 ‘신명나는 죽리 축제’를 개최해 아이부터 어른까지 전 세대가 함께 즐기며 말 그대로 신명나는 축제였다는 평을 받기도 했다. 송규영 붓마을 작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괴산군이 문화의식을 함양하고 새로운 지식과 정보 제공으로 풍요로운 평생학습을 실현하고자 운영하는 ‘괴산아카데미’의 세 번째 강연이 11월 13일 오후 2시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11월 ‘괴산아카데미’는 김미경 씨를 강사로 초청해 ‘매일 더 나은 나를 만나는 법’이라는 주제로 무료 강연이 진행되며, 괴산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거나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강사로 초빙된 김미경 강사는 ‘아트스피치앤커뮤니케이션’과 ‘MKYU’를 경영하고 있으며 유튜브 채널 ‘김미경TV’를 운영하고 있다. 다양한 방송과 강연을 통해 대중들의 공감과 사랑을 받고 있으며, 이번 강연을 통해 명쾌한 입담으로 괴산군민을 위로하고 격려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12월 ‘괴산아카데미’는 방송인 이금희 씨가 강연할 예정이며, 이와 관련한 문의 사항은 괴산군청 미래전략담당관 평생학습팀(043-830-3776,3778)으로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괴산아카데미는 알차고 유익한 강의 내용으로 군민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았다”라며 “13일 열리는 세 번째 강연에도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인재육성재단은 CI 디자인 공모전을 통해 수상작 3점을 선정하고 지난 6일 제천시인재육성재단 사무실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지난 6월 26일부터 10월 6일까지 전국 대상으로 실시한 공모전에서 총 38점의 작품이 접수됐고,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심사를 통해 최종 3점을 선정했다. 그 결과 △대상 김기석 △최우수상 정한샘 △우수상 이현주 디자이너가 차지했고, 각 200만원, 70만원, 30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됐다. 대상 수상자인 김기석 디자이너는 작품에 대해 “큰 그릇 형태 속의 다양한 사람은 제천시인재육성재단의 설립목적과 주요 업무내용을 담고 있으며, 초ㆍ중ㆍ고 장학사업과 기타 재단의 창의적이고 다양한 사업내용을 상징하고, 두 팔을 벌려 안고 있는 형태는 재단의 발전과 성장은 물론 지속가능한 사업의 진취적 육성의지를 힘 있게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재단 지중현 이사장은“제천의 미래를 견인해 나갈 인재를 양성하는 재단에 관심과 애정을 담아 CI 디자인 공모전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드리고, 특히 대상 수상자인 김기석 디자이너에게는 훌륭한 작품을 재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주시가족센터는 1인 가구의 사회적 관계망 형성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1인 가구 문화체험 프로그램인 ‘뭉쳐야 떠난다’ 2탄을 진행했다. 이번 투어는 20~50대 1인 가구가 경기도 이천에서 피자와 쿠키 만들기, 산수유 둘레길 걷기 등으로 함께 어울리며 즐거운 하루를 보내는 것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참여자는 “쉬는 날에 혼자 집에 있는 날이 많았는데 이렇게 다른 지역으로 가을 나들이를 하게 되어 참 좋았다”고 말했다. 심재석 센터장은 “충주시에 거주하는 1인 가구의 사회적 관계망 형성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가족센터는 클라이밍 체험을 하는 ‘클라임 원(1)’을 11월 11일(토)과 18일(토) 충주시에 거주하는 20~50대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충주시가족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단양장애인복지관은 11월 3일 단양문화마루 전시관에서 ‘평생교육 프로그램 작품전시회’ 테이프 커팅식 및 발표회를 시작으로 6일까지 전시회가 진행됐다. 테이프커팅식에는 단양군의회 조성룡 의장을 비롯하여 단양군청 행정복지국 윤상도 국장등 복지관련 단체장들이 참여하여 작품들을 감상하며 장애인들의 성과에 많은 관심과 응원의 말을 전했다. 단양군의회 조성룡의장은 “작품성이 뛰어나 놀라웠다. 작품 중의 일부는 단양군 의회실 한켠에 전시하고 싶다.”는 말을 전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여성장애인평생교육확대사업 프로그램(민화, 생활도자기, 캘리그라피, 한지공예, 꽃꽂이)외에도 교육지원프로그램(서예, 한국화)의 작품 등 120여점이 전시 됐다. 발표회에서는 참여자들의 하모니카, 칼림바, 핸드벨을 연주했으며 일부 관람객들은 연주에 맞춰 노래를 부르기도 했다. 올해 처음 선보인 합창을 시작으로 내년에는 합창프로그램을 통하여 완성도 높은 모습을 선보일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단양장애인복지관 관장은 “한 해 동안 활동한 작품을 전시하며 장애인들의 성취감 향상이 될 수 있는 기회가 됐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개화기-수확기를 맞은 양귀비로 인해 관련 신고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소량일지라도 마약류를 재배하는 것은 엄연한 불법입니다. 헷갈리는 양귀비 구별법, 함께 알아볼까요? 마약류 범죄 집중 단속기간(24.3.1.~7.31.)을 지정하여 양귀비·대마 밀경 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있는데요, 생김새는 비슷하지만 용도는 너무나 다른 양귀비! 마약류 양귀비와 관상용 양귀비의 차이점에 대해 함께 알아볼까요? 마약류 양귀비는 Ⅴ 열매가 동그란 형태 Ⅴ 꽃잎에 검은 반점이 크고 뚜렷함 Ⅴ 줄기에 털이 없음 소량일지라도 마약류를 재배하는 것은 엄연한 불법이며, 이를 어길 시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집니다.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국민의 일상, 경찰이 지키겠습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국민연금 지역가입자 납부예외자 중 보험료를 재개한다면 저소득 지역가입자 보험료 지원을 받으세요. ▲ 지원대상 · 국민연금 지역가입자 납부예외자(사업중단·실직·휴직 사유) 중 보험료 납부를 재개한 자 ▲ 지원내용 · 국민연금 보험료의 50%(최대 월 4만 6,350원) 지원 ▲ 지원시기 · 지원금액을 차감한 연금보험료 고지 후, 완납 시 지원 ▲ 신청방법 · 국민연금공단 지사 또는 고객센터(☎1355)를 통해 신청(전화·방문·우편·팩스로 신청 가능) ※ 기타(지원 제외) : 종합소득(사업·근로소득 제외) 1,680만 원 이상이거나 재산세 과세표준액 6억 이상인 경우 지원 제외되며, 타 연금보험료 지원(실업크레딧, 농어업인 연금 보험료지원)을 받는 경우 지원 제외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제2차 한-태국 사이버안보대화가 이동렬 국제안보대사와 쏘랏 쑥타원 (Sorut Sukthaworn) 태국 외교부 대사를 수석대표로 5월 16일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개최됐다. 이번 사이버안보대화에는 우리 외교부, 국정원, 과기부, 대검찰청, 경찰청과 태국 외교부, 국가사이버안보청(NCSA), 국가안보위원회(NSC) 등 사이버안보를 담당하는 양국 관계기관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양측은 이번 사이버안보대화에서 △사이버안보 정책과 전략, △사이버안보 양·다자 협력, △사이버안보 역량 강화, △사이버범죄 수사 공조 방안 등 사이버안보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양국은 유엔과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등 다자무대에서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우리측은 유엔 안보리 이사국 수임기간 (2024-2025년) 중 안보리에서 중점의제 중 하나로 사이버안보 이슈를 다루어나가고자 함을 설명했으며, 태국측은 이러한 우리의 노력에 대해 지지를 표명했다. 또한, 양측은 점증하는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양국 정부기관 간 긴밀한 협력 및 역량 강화가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고, 사이버안보 관련 정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6월 여행가는 달엔 지역의 숨은 여행을 찾아 떠나보자!” 지역관광의 매력을 알리고, 국내여행을 통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여행가는 달’! 3월에 이어 ‘6월 여행가는 달’이 5월 14일(화)~6월 30일(일) 진행됩니다. 정부와 지자체, 민간 등 240여 개 기관이 협업해 만드는 교통·숙박 할인, 특별 여행프로그램 등 다양하고 풍성한 혜택과 즐길 거리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특히, 배우 여진구와 함께 강원도 양구, 인제 지역 여행을 즐기는 ‘여행친구 여진구’ 프로그램은 5월 14일~20일 참여자 신청을 받으니 놓치지 마세요! ◆ 교통혜택 - 지역관광 결합 기차여행(KTX) 및 관광열차 최대 50% 할인 - 지방공항 도착 항공권 2만 원 할인(김포 출발 4개 공항 한정) - 공항 출발 렌터카 최대 40% 할인 (8개 공항 한정) - 시티투어 버스 50% 할인 ◆ 숙박혜택 - 비수도권 숙박시설 2만 원~5만 원 할인 - 한국관광 품질인증숙소 할인 최대 5만 원 - 고캠핑 연동 캠핑장 이용시 1만 원 할인 ◆ 6월엔, 여기로 특별 여행프로그램 Ⅴ 여기로 이벤트 지방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 최경주 인터뷰 1R : 이븐파 (버디 3개, 보기 3개) 공동 2위 - 1라운드 경기 소감은? 시작은 잘 했다. 파4홀에서 3개 보기를 한 것이 아쉽다. ‘디펜딩 챔피언’ 백석현 선수, 지난주 대회 우승자 김찬우 선수와 함께 경기했는데 유연성이 좋은 선수들이었다. 이들과 최대한 즐겁고 즐기면서 경기하려고 했다. 최근에 퍼트도 안정돼 그린 위에만 공을 잘 올리면 좋은 기회들을 만들 수 있다는 계획을 세우고 플레이했다. 오늘 오후 바람을 보니 ‘1~2오버파 정도면 되겠다’라고 생각을 했는데 이븐파로 경기를 마칠 수 있게 돼 기쁘다. - 오늘 바람 세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미국에서도 이런 바람에서 경기를 많이 해봤을텐데? 사실 이런 바람은 가끔 접하는 바람이다. (웃음) ‘서프라이즈’한 느낌이 아니었다. 지난해 웨일즈에서 열린 ‘브리티시 오픈 시니어’ 최종일 때는 이 바람보다 더 강했다. 비까지 와서 엄청났었다. 드라이버샷을 해도 180야드 정도밖에 안 갔다. (웃음) 물론 대회 코스가 다르지만 이번 대회는 핀도 그린 코너에 많이 꽂혀 있었다. 그렇기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