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문화원은 예당호 출렁다리 수변무대에서 ‘2023 문화가 있는 날 예산문화점빵 소확행’의 두번째 프로그램인 ‘청춘상회’가 총 1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낭만추억’이라는 테마로 지역 어르신의 다양한 공연과 엽전을 이용한 추억의 게임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공연과 체험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먼저 예산군 민요협회의 ‘나비야 청산가자’ 공연을 시작으로 주제공연인 ‘청춘 딴따라 블루스’에는 △오카리나 ‘힐링 오카리나’ △하모니카 ‘드림 앙상블’ △아코디언 ‘아코팝스 예능단’ △우쿠렐레 ‘꽃향기 우쿠렐레’ △가곡 ‘아름다운 가곡 클래스’ △고전무용 ‘예빛아리무’ 등 12개 팀과 낭만청춘 공연에서는 지역가수(태지나, 류지원)의 무대로 꾸며져 지역문화의 근간이 되고 있는 문화예술단체의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 또한 엽전을 이용해 △어머님을 위한 ‘네일아트’ △아버님을 위한 ‘알까기’ △주사위 두 개로 6 이상 또는 이하를 맞추는 ‘야(YA)!바위’ 등 모든 세대를 위한 추억의 게임을 진행해 관람객들의 흥미를 유도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은 백제 부흥군의 넋을 기리는 ‘2023 대백제 부흥군 위령제’를 백제부흥운동의 마지막 보루인 예산 임존성 유적지에서 봉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위령제는 최재구 예산군수를 비롯해 홍문표 국회의원, 방한일 도의원과 주진하 도의원, 김종옥 예산문화원장 등 주요 인사와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히 봉행됐다. 사적 제90호인 예산 임존성은 예산군 광시면과 대흥면, 홍성군 금마면이 만나는 봉수산 정상에 조성돼 있으며. 백제가 패망한 660년부터 663년까지 백제 왕족 복신과 승려 도침, 흑치상지 장군 등이 3년이 넘도록 치열하게 백제부흥운동을 벌인 최대 거점지로 알려져 있다. 군과 예산문화원은 백제 부흥군의 넋을 기리고자 매년 임존성 우물 터에서 대백제 부흥군 위령제를 지내고 있다. 이날 봉행된 대백제 부흥군 위령제는 충북대학교 사학과 김영관 교수의 백제 부흥군과 임존성의 역사적 가치 및 의의에 대한 강연 이후 제례 초헌관은 최재구 군수, 아헌관은 방한일 도의원, 종헌관은 김종옥 예산문화원장이 각각 맡아 제를 올렸다. 군 관계자는 “매년 백제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은 ‘제20회 예산황토사과축제’를 오는 11월 11일부터 12일까지 예산종합운동장 다목적구장 일원에서 개최한다. 제28회 농업인의 날 행사와 통합 운영하는 이번 축제는 11일 11시에 개막해 라인댄스, 색소폰, 성악 등 관내 공연팀의 공연과 애플 락 페스티벌, 코요태‧조영남‧이은하 등 출연진의 ‘가을밤 애플 콘서트’가 펼쳐진다. 12일에는 이민정, 국악단, 해외 예술단의 글로벌 페스티벌 등 다채로운 공연이 준비돼 있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예산사과 재배 100주년을 기념해 예산황토사과 100년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역사관 운영과 사과 김장 담그기, 사과 에코백, 사과 석고 방향제 만들기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활동이 준비돼 기존 판매 위주의 축제를 벗어나 사과를 주제로 한 알찬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지역 내 과수농가, 과수작목반, 품목농업인 연구연합회 농‧특산물 판매업체 등 30여 곳이 참여해 황토 사과를 비롯해 갓 수확한 신선한 지역 농특산물을 한 자리에 만날 수 있어 판매뿐만 아니라 농특산물을 널리 홍보하는 기회의 장이 될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남도는 행정안전부가 배분하는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을 896억 원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은 행안부가 지난해부터 10년간 매년 1조 원 규모로 인구 감소 및 지방 소멸 위기 대응을 위해 조성하는 재원이다. 올해부터는 등급을 기존 5개에서 4개(S, A, B, C)로 축소해 최고-최저 등급 간 배분액 차이가 56억 원에서 80억 원으로 벌어지고 절반이 최저 등급에 해당해 시군 간 경쟁이 치열했다. 이번에 도는 광역계정 144억 원과 기초계정 752억 원으로 총 896억 원의 기금을 확보했다. 광역계정 배분액 241억 원 중 기재부 지역 활성화 투자 펀드 조성에 따른 출자액을 제외한 144억 원은 충남 농촌형 리브투게더,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 4개 사업에 활용한다. 기초계정 752억 원 중 144억 원은 최고등급(S등급)인 부여군이, 112억 원은 A등급인 서천군이 확보했다. 부여군은 스마트팜 실습농장과 기숙교육센터를 결합한 ‘스마트 농업 구조 고도화’, 버려진 폐건물을 활용한 ‘청년 임대주택 조성 사업’ 등을 추진해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방한일 충남도의원(예산1·국민의힘)은 지난 6일 제348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5분발언을 통해 인공지능(AI) ‘챗GPT’를 도의회 의정활동과 도정, 교육에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방 의원은 “최근 출신 두 달 만에 월간 사용자 1억 명을 돌파한 인공지능 챗GPT의 등장으로 대화형 인공지능 열풍이 전 세계적으로 불고 있다”며 “인공지능은 더 이상 공상 과학의 범주에만 속하는 개념이 아니라 현실의 중요 일원이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인공지능 변화는 경제·산업뿐만 아니라 일상 생활에서도 나타나고 있으며, 입법분야와 행정, 교육에서도 예외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방 의원은 “영국의 디지털공무원 ‘아멜리아’, 아마존의 ‘알렉사’를 활용한 미국 ‘L.A. City Skill’ 서비스, 국내 행정안전부의 국민비서 ‘구삐’, 강남구청 주정차 민원챗봇인 ‘강남봇’, 경기도 지방세 상담봇, 법무부의 ‘버비’ 등 인공지능 활용한 사례는 점차 증가하고 있다”고 예를 들으며 챗GPT의 무한한 잠재력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자료의 신뢰성 문제, 데이터의 편향성 우려, 지식재산권에 대한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딸기 재배 시 수확량을 감소시키는 점박이응애에 대한 천적 활용 방제 방법을 개발, 천적 활용 방식을 처음 사용하는 농가를 위해 사용법을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파밤나방, 애못털진딧물, 목화진딧물, 담배가루이, 온실가루이, 작은뿌리파리, 점박이응애 등은 딸기 재배 시 수확량에 영향을 주는 주요 해충으로 이 중 점박이응애를 제외한 해충은 등록된 살충제나 유기농업자재를 이용해 방제할 수 있다. 반면 점박이응애는 효과가 우수한 유기농업자재가 없는 실정이며, 세대가 짧아 살충제에 대한 저항성 발현도 빨라 방제 한계성이 있는 해충이다. 천적 사용 방식은 지속할수록 천적의 사용량이 줄고 방제 효과는 높아질 수 있으나 처음 사용 시 방제 비용이 다소 들고 효과가 저조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이에 도 농업기술원 해충팀은 방제 효과를 높이기 위해 방제 비용은 다소 들더라도 실패 확률을 줄이는 방제 전략을 수립하고 2021년부터 3년간 점박이응애에 취약한 대과종 딸기인 킹스베리를 대상으로 천적을 이용한 생물학적 방제 연구를 추진해 왔다. 이번 연구에 사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청양군 노인종합복지관이 지난 6일 복지관 회원과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해를 뜻깊게 마무리하는 제10회 청춘 예술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1년 동안 복지관을 이용한 어르신들은 ‘열정으로 피어나는 아름다운 순간’을 주제로 취미․여가 활동의 결실과 갈고닦은 실력을 맘껏 발휘했다. 이날 1부 기념식에서는 프로그램 적극 참여와 봉사활동 유공으로 시재근 어르신 등 7명에 대한 표창이 있었고 2부에서는 사물놀이에 이어 한국창작 무용․난타․기타․북춤 공연이 계속돼 관객들의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 강미희 관장은 “올해 10번째 맞이하는 예술제 행사에 배움의 열정으로 참여한 어르신들께 존경의 박수를 보내드린다”라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밝게 가꾸는 노인문화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청양군이 오는 12월 31일까지 군청 지하 1층에 있는 작은미술관에서 ‘비상(飛上)’ 특별기획전을 연다. 이번 특별전에는 고영환 씨 등 충남 작가 27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특별전 비전에 맞는 작품으로 충남 미술의 비상을 웅변한다. 출품작은 입체작품 7점과 평면 회화 작품 20여 점이다. 도내 초대작가와 (사)한국미술협회 청양지부 회원들은 지난 5일 오후 작은미술관에서 개막식을 열고 작가소개와 작품 설명, 감상 시간을 가졌다. 우제권 관장은 “작은미술관에서 올해 들어 5번째 전시회를 갖게 돼 기쁘다”라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특별전인 만큼 많은 군민과 공직자들이 찾아와 다양한 작가의 작품을 감상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지난 2021년 7월 개관한 청양군청 작은미술관은 지역 예술인과 주민을 위한 무료 전시 공간으로 군과 (사)한국미술협회 청양지부가 공동 운영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 청룡동 행복키움지원단은 7일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31명의 단원들은 470포기(900kg)의 김장김치를 담가 취약가구 90가구에 전달하며 훈훈한 이웃사랑을 전했다. 이문자 단장은 “단원들이 정성으로 담근 김장김치로 이웃들이 다가오는 겨울을 따뜻하고, 행복하게 잘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의용 청룡동장은 “높은 물가로 김장김치를 담기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서 직접 김치를 담가주신 단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힘들땐 서로 함께하는 이웃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 백석동 새마을남녀협의회가 7일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사랑 담은 섞박지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회원들은 직접 재료를 구입하고 손질해 만든 섞박지를 정성스럽게 준비해 지역 내 홀몸노인 100가구에 전달했다. 윤상임 회장은 “매년 김치 담그기 행사를 통해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작은 온정을 나눌 수 있어서 아주 기쁘다”며 “홀몸 어르신들께서 회원들이 정성으로 준비한 음식을 드시면서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수진 백석동장은 “항상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 봉사를 실천하는 백석동 새마을남녀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내 소외된 이웃을 살필 수 있는 따뜻한 백석동이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백석동 새마을남녀협의회는 매년 명절맞이 행사, 제철 음식 나눔, 환경정화캠페인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봉사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는 천안형 청년도전 프로젝트 ‘안서아트축제, 안서와 놀자’가 지역 축제와 협업해 방문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고 7일 밝혔다. 천안형 청년도전 프로젝트 ‘씨썸’ 팀은 지난 4일 신안동 주민자치회의 ‘신안동 어울림한마당 천호지 물빛축제’와 협업해 대학생과 시민이 함께하는 축제를 개최했다. 상명대학교 문화예술경영전공 재학생들로 구성된 ‘씨썸’ 팀이 기획한 ‘안서아트축제, 안서와 놀자’는 코로나19 여파로 활기를 잃어버린 안서동 대학가의 활기를 되찾고 대학생 간의 교류 촉진, 지역 주민과의 협력과 화합을 도모하고자 기획했다. 안서아트축제, 안서와 놀자는 꿈&열정가득 대학공연, 추억의 레트로 놀이존, 나만의 뚝-딱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씨썸 관계자는 “신안동 주민자치회와 협업을 통해 열정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은주 청년담당관은 “앞으로도 천안형 청년도전 프로젝트를 통해 창의적 아이디어를 가진 많은 청년들의 참여를 이끌고 지역사회와의 협업을 통해서 시너지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윤여준)에서는 11월 4일(토) 교육복지안전망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기관(태안범죄예방위원회)과 함께하는 “나와 만나는 추억만들기(나만추)” 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 활동은 지역기관 태안범죄예방위원회(회장 전창균)에서 후원하여 고등학교 학생들에게 나를 만나는 행복한 추억만들기 시간을 선물하였다. 서울 북촌에서 어둠속의 대화, 한옥마을 탐방 활동으로 진행됐으며, 태안여자고등학교, 안면고등학교 학생 20명, 교사 4명, 교육청 직원 4명 총 28명이 참여했다. 서울 북촌 어둠속의 대화는 빛이 하나도 없는 공간에서 시각을 제외한 다른 미각, 촉각, 청각에 의존하여 체험하는 것으로 길을 안내해주는 로드마스터에 말에 귀를 기울이고 어둠 속 장소에서 친구들이 서로 소통하며 주변에 사람들에게 손을 내미는 귀한 경험이자 추억을 만들어가는 활동이다. 안면고 2학년 학생은 “태안 범죄예방위원회에서 좋은 선물을 주셔서 감사하다. 어둠속의 대화 체험은 시각이 없는 일상에 불편함과 그 밖에 다른 감각들을 알아가는 시간으로 감사함을 느끼는 매우 흥미로운 체험이었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은 제23회 예산전국사물놀이경연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3회를 맞은 예산전국사물놀이경연대회는 사물놀이 창시자이자 비나리 명인인 예인 이광수가 이끄는 (사)민족음악원이 예산군에서 매년 추진하는 유서 깊은 대회이며, 지난 4일과 5일 이틀에 걸쳐 진행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지난 2020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택트 영상심사로 전환·추진된 이후 4년 만에 대면 대회로 열렸다. 이틀간의 열띤 경연 끝에 ∆일반부 종합대상(국회의장상)=한맥 x Play the 樂(경기 평택) ∆학생부 종합대상(교육부장관상)=예농(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전문인부 금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우수(한국예술종합학교) ∆동호인부 금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전통연희예술원 마주(경기 의정부) ∆비나리부 금상(예인 이광수상)=유지상(한국예술종합학교) 군이 각각 수상의 쾌거를 거뒀다. 또한 학생부에서는 ∆고등단체 금상(충청남도교육감상)=향음예술원 이현(경기 용인) ∆중등단체 금상(충청남도교육감상)=청소년연희단 흥(전북 군산) ∆초등단체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은 ‘농사랑 충남 농특산 온라인 직거래 장터’ 내 ‘예산군 브랜드관’에서 8일부터 기획 할인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은 농사랑 브랜드관에 입점한 관내 업체 제품에 대해 오는 8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예산군의 날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에서 군은 브랜드관 입점 품목에 대해 최대 30% 할인을 진행하며, 제철 농산물 대표품목인 사과는 2,000개 한정수량으로 54% 할인 판매하는 이벤트를 진행해 우수한 특산물을 홍보하고 농가 판매소득 증대 등 효과를 거둘 계획이다. 특히 이번에 판매하는 사과는 GAP 인증과 군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예가정성’ 인증을 받은 농산물로 공동선별과 상품화 과정 등을 거쳐 출하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기획전 이후에도 입점 상품에 대한 지속적인 판매를 진행하겠다”며 “제철농산물 기획전을 통해 소비자는 알뜰하게 쇼핑을 즐기고 농가는 판로 걱정 없이 판매소득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보령시는 지난 6일 원도심 어울림센터에서 수강생 등 관계자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기 도시재생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도시재생대학은 도시재생 이미지를 제고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의 역량을 강화하여 주민 주도형 상향식 도시재생 추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하여 지난 2016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다. 이날 수료식은 졸업기념사, 축사, 지도교수들의 격려사와 수료생의 소감 발표, 수료증 수여 순으로 진행됐으며, 그룹별로 발굴한 성과물을 수강생들이 직접 발표하고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제11기 도시재생대학은 지난 9월 수강생 65명을 모집하여 9월 4일 개강해 도시재생 특강, 현장 탐방, 그룹별 활동 및 시범사업 등 9회차에 걸쳐 운영했다. 특히 3개 그룹 중 가 그룹은 사진과 여행, 커피를 주제로 우리동네 아카이빙, 나 그룹은 인문학, 마을 경관, 스토리텔링을 주제로 우리동네 정체성 탐구, 다 그룹은 나만의 도시재생 작품 만들기를 진행했다. 신광호 도시과장은 “도시재생대학을 통해 꾸준히 주민의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참여를 확대하여 보령시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4월 24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강호필 신임 합참차장으로부터 진급 및 보직 신고를 받고 삼정검 수치를 수여했다. 삼정검은 준장 진급자에게 군 통수권자인 대통령이 수여하는 검으로 육·해·공군 3군이 일치해 호국·통일·번영의 세 가지 정신을 달성한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중장 이상 진급 및 보직 시에는 대통령이 삼정검에 보직, 계급, 이름이 새겨진 수치(끈으로 된 깃발)를 직접 달아 주고 있다. 대통령은 이어진 환담에서 군 최고의 계급인 대장으로 진급한 강호필 신임 합참차장과 배우자에게 축하와 감사를 전하며, 어느 때보다 엄중한 안보 상황 속에서 북한이 감히 우리를 넘보지 못하도록 확고한 대비 태세를 유지할 것을 강조했다. 오늘 행사에는 국방부 장관, 비서실장, 국가안보실장, 국가안보실 제2차장, 국방비서관 등이 참석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4월 26일 오후 대통령실에서 개최된 신임장 제정식에서 주한 상주대사 9명의 신임장을 제출받았다. 이번에 신임장을 제정한 대사는 다음과 같다. ◦ 자크 플리(Jacques Flies) 주한 룩셈부르크대사 ◦ 게오르기 지노비예프(Georgiy Zinoviev) 주한 러시아대사 ◦ 제프리 데이비드 로빈슨(Jeffrey David Robinson) 주한 호주대사 ◦ 마렉 레포브스키(Marek Repovský) 주한 슬로바키아대사 ◦ 페타르 크라이체프(Petar Kraytchev) 주한 불가리아대사 ◦ 부 호(Vu Ho) 주한 베트남대사 ◦ 에미 제로노 킵소이(Emmy Jerono Kipsoi) 주한 케냐대사 ◦ 호르헤 엔리케 발레리오 에르난데스(Jorge Enrique Valerio Hernández) 주한 코스타리카대사 ◦ 모하메드 잠루니 빈 카리드(Dato’Mohd Zamruni bin Khalid) 주한 말레이시아대사.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아산시를 대서울권 도시이자, 충남과 수도권을 연결하는 도시로 발전시키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지사는 26일 아산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63회 성웅 이순신축제’ 개막식에서 “아산의 미래를 크게 보고 있다”면서 “아산만 일대를 첨단산업을 선도하는 베이밸리메가시티로 육성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C 노선의 종점을 천안아산 경계에 있는 아산역이 아니라, 아산의 도심인 온양온천역까지 반드시 끌어 오겠다”며 “이를 통해 서울과 생활권을 공유하는 대서울권 도시 아산, 충남과 수도권을 연결하는 도시 아산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아산과 충남을 대표하는 축제인 ‘성웅 이순신 축제’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도 약속했다. 김 지사는 “아산시민들의 자랑스러운 타이틀 중 하나가 바로 ‘이순신 장군의 후예’라는 것”이라며 “이순신 장군의 명성에 걸맞게 세계적인 축제로 키워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1961년 제1회 온양문화제로 시작돼 63년간 아산의 역사를 함께 해 온 ‘성웅 이순신 축제’는 장군의 애국애족 정신을 고취하고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대한민국은 자랑스러운 민주화의 역사를 품고 있다. 2.28 민주운동, 4.19 혁명, 5.18 민주화 운동 등을 통해 시민들은 독재에 항거했고 덕분에 대한민국은 진정한 민주주의 국가로 다시 태어날 수 있었다. 국민의힘은 민주화 정신을 존중하며 민주화를 위해 모든 것을 바쳐 헌신했던 분들께 진심으로 경의를 표한다. 그렇기에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지난 23일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날치기 처리한 ‘민주유공자법’에 찬성할 수 없는 것이다. 이 법은 되레 민주 열사들을 갈라치기하고 이들의 명예를 훼손하는 ‘민주유공자모욕법’이나 다름없다. 해당 법안에 따르면 과거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금고 이상의 형을 받았던 10여 명의 인사들이 심사에 따라 민주유공자로 인정될 수 있다. 또한 부산 동의대, 서울대 프락치, 남민전 사건 관련자들도 모조리 보상 대상에 포함될 수도 있다.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부정하며 국가 체제를 위협한 이들, 부당한 폭력을 사용하며 민주화 운동의 의미를 퇴색시킨 이들이 모두 ‘민주유공자’란 가면을 쓰고 온갖 혜택을 누리게 된다는 뜻이다. 더군다나 민주유공자에 대한 심사 기준을 ‘희생, 공헌이 명백히 인정되는’으로 모호하게 규정해 결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제4회 중앙·지방정책협의회가 26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행안부 장관 주재로 열리는 중앙·지방정책협의회는 지방행정 관련 국가정책의 집행에 관한 사항과 중앙·지방자치단체 간 협의가 필요한 사항 등을 논의하는 회의로 도내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태흠 지사와 이상민 행안부 장관, 시도 부단체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회의는 부단체장 경험 발표 및 논의, 핵심 안건 논의, 협조 안건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방소멸·저출산 대응 자치단체 우수사례 발표 △2024년 집중안전점검 추진 계획을 핵심 안건으로 다뤘으며, 시도별 대책을 소개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이와 함께 행안부 등 중앙부처는 △여름철 풍수해·폭염 사전대비 지자체 협조사항 △온기나눔 캠페인 봄철 집중기간 운영 △ 개식용종식법에 따른 운영 신고 현장 독려 △늘봄학교 활성화 추진 협조 등 협조 사항을 공유했으며, 지자체별 건의 사항을 행안부에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민선 8기 도정은 △농업·농촌 구조 개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