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 도서관본부는 지난 7일 사립작은도서관 운영자와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힐링 워크숍’을 운영했다. ‘사립 작은도서관의 날’일환으로 운영된 이번 힐링 워크숍은 한 해 동안 작은도서관 운영자와 자원봉사자의 단합과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토피어리 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와함께 작은도서관 운영자와 자원봉사자들이 도서관 운영 정보를 공유하고,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했다. 경영미 도서관정책과장은 “사립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운영자와 자원봉사자들이 이번 ‘힐링 워크숍’을 통해 도서관 운영을 위한 힘을 충전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11월 8일 태안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태안군청, 한국서부발전, 한서대학교와 '태안 인공지능 미래교육 네트워크 협약식'을 개최했다. ‘태안 네트워크’는 4차 산업혁명시대 인공지능 기반 첨단기술을 활용한 미래교육 추진 기틀을 마련하고 미래사회에 필요한 학생 역량 신장 지원을 실천해 나가는 사업으로, 이들 기관은 서로 간의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협약문을 작성했다. 협약식에 이어 ‘태안 네트워크’ 구축을 알리고, 태안형 인공지능 미래교육의 출발을 선언하는 '태안 인공지능교육 특화도시 선포식'과 '인공지능 미래교육 체험 한마당'이 태안군민체육관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지역 유관기관 임직원과 교육 관계자, 학부모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선포식을 축하하고, 600여 명의 학생이 총 20개의 부스에서 인공지능 미래교육 체험 한마당을 함께 했다. 각 기구의 대표 8인(▲김일수 충청남도 부교육감 ▲윤여준 태안교육지원청 교육장 ▲가세로 태안군수 ▲이민준 학생 대표 ▲임현철 교사 대표 ▲정선교 학부모 대표 ▲박형덕 서부발전 사장 ▲함기선 한서대학교 총장)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공주시는 지난 8일 전남 목포 일원에서 막을 내린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총 7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충남이 종합 7위의 성적을 내는 데 큰 보탬이 됐다고 9일 밝혔다. 공주시는 이번 대회에 게이트볼 등 7개 종목에 20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를 따내는 등 선전했다. 특히 게이트볼 여자부 단체전에서 강팀을 차례로 물리치더니 마침내 결승에서 경남팀을 12:10으로 제압하고 전국 체전 최초로 대망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육상 필드 부문 원반던지기에 출전한 이정배 선수(지체)는 부산지역 선수와 불과 21cm라는 간발의 차이로 극적인 1위를 차지하며 값진 금메달을 따냈다. 또한 이번 대회에 처음 출전한 서동현 선수(공주사대부고, 청각)는 태권도 종목에서 동메달을 획득하여 장래가 촉망되는 선수로 평가받았다. 육상 필드 부문에 출전한 신동준 선수(시각)는 창 2위, 원반 3위, 포환 3위로 무려 3개의 메달을 추가했으며, 볼링 종목에서는 류남규 선수(뇌병변)가 은메달을 획득했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대회에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보부상박물관은 ‘장날! 보부상 만나러 가는 길’ 특별전시와 연계한 체험프로그램인 ‘입체경 만들기’를 오는 11일과 25일에 운영한다고 밝혔다. ‘장날! 보부상 만나러 가는 길’은 조선 후기 성행했던 장시와 장시를 바탕으로 활동했던 보부상에 대한 전시이며, 특별전시는 지난 10월 11일 개막해 내년 5월 31일까지 예산보부상박물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된다. 특별전에는 조선의 장시 풍경을 보여주는 입체경과 입체사진, 엽서, 도량형, 보부상의 기록유물 등이 전시돼 있으며, 보부상들의 활동무대였던 장시와 보부상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이번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전시 유물 중 하나인 입체경을 만들어 보면서 입체경의 원리를 배울 수 있다. 관광시설사업소 관계자는 “이번 전시 연계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조선의 장시와 보부상에 대한 역사를 되짚어 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체험은 오는 11일, 25일 등 2일간 총 6회차(11시, 13시, 14시)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며, 체험료는 무료로 진행된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태안군의 가을을 아름답게 물들인 ‘꽃과 바다 태안 국화축제’가 10일 간의 여정을 마무리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군은 10월 27일부터 11월 5일까지 원북면 반계리 옥파 이종일 선생 생가지 일원에서 열린 이번 국화축제에 총 3만 7천여 명의 관광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고 9일 밝혔다. 태안군(농업기술센터)이 주최하고 태안군국화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국화축제는 서해안 최고의 관광휴양도시 태안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지역 대표 축제로 지난 2013년부터 매년 개최되며 관광객들의 큰 사랑을 받아왔다. 올해 축제에서 관광객들은 태안8경, 꽃탑, 대형 하트, 한반도 지도, 해바라기 공원 등 멋진 작품들을 감상하고 각종 동물들을 접하며 국화 향기와 함께 편안한 휴식을 즐겼다. 또한, 태안군귀농귀촌협의회의 우수농산물 판매장에서는 고구마와 표고버섯, 된장 등 지역 우수 농·특산물이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됐으며, 축제장 안쪽에 마련된 먹거리 장터와 더불어 무료 즉석사진 촬영 및 인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큰 인기를 끌기도 했다. 아울러, 올해 처음으로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남 서산시가 14일 오후 3시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양창순 박사를 초청해‘제80회 서산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양창순 박사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로‘나는 까칠하게 살기로 했다’,‘명리 심리학’ 등 다수의 심리학 도서를 저술한 베스트셀러 작가이기도 하다. 이번 강연에서는 ‘나이 들수록 까칠하게 살아야 행복해집니다’라는 주제로 마음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좋은 인간관계를 맺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다룬다. 서산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 참석할 수 있으며, 당일 오후 2시부터 문화회관 1층에서 입장권을 선착순으로 배부할 예정이다. 식전 공연으로는 2019년 창단된 목관악기 클래식 연주팀 ‘서산의 피리쟁이s’의 연주가 준비돼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양창순 박사의 강연을 통해 시민분들이 ‘건강한 까칠함’으로 마음 건강을 살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당진시농업회의소에서는 오는 11일 신평면 삽교호관광지 체육공원에서 제28회 농업인의 날 기념 2023년 당진해나루 농특산물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제28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서는 올 한해 땀과 정성으로 농사지은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당진시 농업인 대상 시상식을 한다. 또한 각 분야에서 당진시 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한 9명을 표창(신평 김병노, 송악 권병상, 송악 이춘범, 순성 오영환, 정미 김응미, 석문 손주현, 합덕 이관우, 면천 조만희, 당진2동 김진일)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풍물놀이 △전국 팔씨름대회 △노래자랑 경연대회 △공예 체험 △떡메치기 체험 △한우 소비 촉진 캠페인 △농산물직거래장터 △드론체험 △우유 소비 촉진 캠페인 △신활력플러스사업 홍보 등 다채롭게 준비했다. 행사장을 찾은 많은 시민에게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농산물 직거래 할인 행사를 준비해 농업인들에게는 새로운 판로를 열어주고 소비자에게는 저렴한 가격에 고품질의 당진 농특산물을 구매할 기회를 제공한다. 최우현 당진시농업회의소장은 “이번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당진시가 13일부터 ‘당진시 인구 17만 명 돌파 기념 ’당진팜 쇼핑몰 특판 행사를 한다. 이번 특판 행사는 당진팜에서 판매하는 모든 농특산물 구입시 사용 가능한 2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할인 쿠폰은 최소 1만 원 이상 구매 시 적용되며 1인당 할인 한도액은 10만 원이다. 특판행사는 할인 쿠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이번 특판 행사는 당진팜 뿐만 아니라 11번가, 위메프,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등의 외부 쇼핑몰과 연계해 행사를 진행한다. 당진팜 회원뿐 아니라 외부 몰을 이용해 접속한 소비자도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당진팜에는 해나루 햅쌀, 고구마, 사과, 한돈, 김, 부각, 약과 등 다양한 종류의 우수 농특산물이 준비되어 있어,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 시 관계자는 "인구 17만 명 돌파를 기념하며 당진시의 우수 농특산물을 알리기 위해 이번 특판 행사를 준비했다. 신선하고 품질 좋은 당진시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는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말아달라”라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국내외 기업 최고경영자 및 한국무역협회 관계자 등에게 역동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민선8기 힘쎈충남을 알렸다. 김 지사는 8일 서울 이태원 몬드리안에서 최진영 코리아헤럴드 대표이사, 누르갈리 아르스타노프(Nurgali Arystanov) 주한 카자흐스탄 대사관, 국내외 기업 최고영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리아헤럴드와 헤럴드경제가 주최·주관한 ‘헤럴드 글로벌 비즈 토론회(Global Biz Forum)’에서 탄소중립 등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날 강연 서두에서 경영자와 도지사는 비슷하다고 밝힌 김 지사는 “여러분들이나 저나 이익 극대화가 목표이고, 고객만족도를 높여 나가야 한다”며 “충남의 체질을 바꾸고 가시적인 성과물을 만들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민선8기 출범 후 삼성, 코닝 등 126개사로부터 18조원의 투자를 유치한 것을 강조한 김 지사는 △내포 종합병원 조기개원 △서해선 내포역 대안사업 1210억원 확보 △충청권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 △천안·홍성 국가첨단산단 유치 등 행정혁신을 통한 힘쎈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청남도의회 윤희신 의원(태안1, 국민의힘)이 지난 8일 충남도서관 강당에서 개최된 ‘제15회 풀뿌리자치대상 자랑스런 충청인상’ 시상에서 교육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제15회 2023 풀뿌리자치대상 자랑스런 충청인상’은 충청지역신문협회에서 지역신문 탄생 35주년을 기념하고, 충청지역의 밝은 미래와 지방자치 활성화를 위해 정치·경제·사회·교육·문화 등 여러 분야에서 기여한 인물을 선정하여 공을 인정하고 격려하는 상이다. 윤희신 의원은 평소 일선 학교와 교육기관 다수를 방문하여 직접 현장을 점검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등 발로 뛰는 의정 활동으로 농어촌 지역의 교육 편차 해소 방안 및 지역별 형편과 특색에 맞는 운영에 다양한 제안과 정책을 제시하여 더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한 공을 인정받았다. 한편 윤 의원은 “충남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한 여러분을 대표해 수상하는 상인만큼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며 “더욱 노력하라는 뜻으로 알고 더 열심히 발로 뛰어 학생과 도민 여러분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충청남도를 만들어 나가는 것으로 보답하겠다.”고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8일 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과 여성가족정책관에 대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김응규 위원장(아산2·국민의힘)은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지적된 사항을 적극 개선해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가 제공되길 기대한다”며 “특히 아동과 청소년은 생애주기 관점에서 이어져 있고 법령상 연령이 겹치기도 하나 소관 중앙부처가 달라 서비스의 격차가 발생하고 분절적인 문제가 있으므로 그 부분을 잘 해소해달라”고 당부했다. 방한일 위원(예산1·국민의힘)은 충남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 감사에서 “2021년도부터 지적했던 양성평등지수가 아직도 개선되고 있지 않다”며 충남의 성평등지수 향상을 위한 특단의 대책을 주문했다. 이어 “충남의 청소년 자살률이 매우 높은 편이라 걱정된다”며 “특히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여학생들의 자살 시도율이 남학생보다 2배 정도로 더 높다. 우리 아이들이 삶을 포기하지 않도록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김선태 위원(천안10·더불어민주당)은 “충남도는 공공기관 효율화를 목적으로 조례를 개정하고 사회서비스원 등 3개 기관 통합을 서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는 8일 충남도 농림축산국(축산과·동물위생방역과), 동물위생시험소, 축산기술연구소에 대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펼쳤다. 정광섭 위원장(태안2·국민의힘)은 “전국이 기후온난화로 인해 꿀벌 폐사율이 높아 양봉농가의 시름이 크다”며 “꿀생산량 확대를 위한 밀원수 보급 등 추가적인 지원에 힘써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재래가축인 칡소에 대한 품종관리는 지방정부보다 국가 차원에서 실시하는 것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며 “도내 축산업이 전반적으로 문제점이 많다”고 지적했다. 김복만 위원(금산2·국민의힘)은 “지속가능한 축산의 미래를 위한 축산기술연구소의 전문성을 키워달라”고 강조했다. 또 “최근 염소 사육농가가 증가하며 새로운 소득원으로 각광받고 있다”며 “경제성 있는 신품종 연구·보급에 지원을 아끼지 말아달라”고 요청했다. 오인철 부위원장(천안7·더불어민주당)은 “축산악취 민원 해결은 농장주의 의식 전환도 중요하지만, 농가에 보급하는 악취저감제의 자부담률이 높기 때문”이라며 “현재 50%인 자부담을 최대한 낮추고, 악취 원인인 가축 분뇨처리 공공시설 증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8일 금산·공주·논산계룡·부여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윤희신 위원(태안1·국민의힘)은 “인구소멸지역 소규모학교 통폐합 시 학교가 차지하고 있는 마을 공동체의 역할을 고려해 학부모는 물론 지역주민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야 한다”며 “또 통폐합으로 발생하는 지원금을 활용해 해당 지역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고민해달라”고 조언했다. 박정식 위원(아산3·국민의힘)은 “학생 통학 안전을 위해 교내 안전 회차로 설치를 여러 차례 제안하고, 전국 최초 조례로도 제정한 바 있다”며 “회차로 설치가 필요한 학교에 대해 꾸준히 관심을 두고 설치 방안을 모색하고, 설치 완료 학교에 대해서 사후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요청했다. 신순옥 위원(비례·국민의힘)은 “지역별 영재교육 예산이 양질의 교육을 시행할 만큼 충분한지 궁금하다”며 “최근 중점을 두고 있는 AI·SW 교육에도 영재 학생 선발·관리가 소홀히 되지 않도록 신경 써달라”고 말했다. 박미옥 위원(비례·국민의힘)은 “도내 난독증, 경계성 지능 학생에 대한 정확한 판독과 현황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이재운 충남도의원(계룡시·국민의힘)이 제15회 ‘2023 풀뿌리자치대상 자랑스런 충청인상’ 지속가능상생발전부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충청지역신문협회가 주관하는 풀뿌리자치대상은 매년 충청지역의 각 분야에서 지역을 빛낸 인물을 선정하여 공로를 격려하고 있다. 이재운 의원은 지역사회 화합과 소통을 위해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지속가능상생발전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 의원은 지난 9월 '충청남도 무료법률상담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도민의 법률복지 증진을 위한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또한 ‘충청남도 국방관련기관 이전과 국방산단 조성을 위한 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육군사관학교와 방위사업청 등 국방 관련기관 이전과 국방산단 조성을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의원은 “도의원이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의미 있는 상을 주셔서 감사한 마음이다. 앞으로 더욱 성실한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새마을회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에 걸쳐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아산시 새마을남녀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최동석 회장의 둔포면 농가에서 17개 읍면동 새마을 협의회장, 부녀회장 34명 등 10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일회용품을 전혀 사용하지 않았으며, 나눔에 동참하기 위해 농협지점 등 지역 단체·개인이 후원한 라면 287개 상자도 함께 포장했다. 포장된 650여 개의 김장 박스는 17개 읍면동별로 선정된 25가구와 사회복지단체 5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경귀 시장은 8일 행사에 동참해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정성을 모아주신 새마을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복지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동석 회장은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의에서 많이 참여하시고 각 단체의 후원으로 지난해보다 더 많은 이웃에게 김장 김치를 나눠드릴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보탬이 되고 이웃과 더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4월 26일 오후 대통령실에서 개최된 신임장 제정식에서 주한 상주대사 9명의 신임장을 제출받았다. 이번에 신임장을 제정한 대사는 다음과 같다. ◦ 자크 플리(Jacques Flies) 주한 룩셈부르크대사 ◦ 게오르기 지노비예프(Georgiy Zinoviev) 주한 러시아대사 ◦ 제프리 데이비드 로빈슨(Jeffrey David Robinson) 주한 호주대사 ◦ 마렉 레포브스키(Marek Repovský) 주한 슬로바키아대사 ◦ 페타르 크라이체프(Petar Kraytchev) 주한 불가리아대사 ◦ 부 호(Vu Ho) 주한 베트남대사 ◦ 에미 제로노 킵소이(Emmy Jerono Kipsoi) 주한 케냐대사 ◦ 호르헤 엔리케 발레리오 에르난데스(Jorge Enrique Valerio Hernández) 주한 코스타리카대사 ◦ 모하메드 잠루니 빈 카리드(Dato’Mohd Zamruni bin Khalid) 주한 말레이시아대사.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아산시를 대서울권 도시이자, 충남과 수도권을 연결하는 도시로 발전시키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지사는 26일 아산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63회 성웅 이순신축제’ 개막식에서 “아산의 미래를 크게 보고 있다”면서 “아산만 일대를 첨단산업을 선도하는 베이밸리메가시티로 육성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C 노선의 종점을 천안아산 경계에 있는 아산역이 아니라, 아산의 도심인 온양온천역까지 반드시 끌어 오겠다”며 “이를 통해 서울과 생활권을 공유하는 대서울권 도시 아산, 충남과 수도권을 연결하는 도시 아산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아산과 충남을 대표하는 축제인 ‘성웅 이순신 축제’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도 약속했다. 김 지사는 “아산시민들의 자랑스러운 타이틀 중 하나가 바로 ‘이순신 장군의 후예’라는 것”이라며 “이순신 장군의 명성에 걸맞게 세계적인 축제로 키워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1961년 제1회 온양문화제로 시작돼 63년간 아산의 역사를 함께 해 온 ‘성웅 이순신 축제’는 장군의 애국애족 정신을 고취하고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대한민국은 자랑스러운 민주화의 역사를 품고 있다. 2.28 민주운동, 4.19 혁명, 5.18 민주화 운동 등을 통해 시민들은 독재에 항거했고 덕분에 대한민국은 진정한 민주주의 국가로 다시 태어날 수 있었다. 국민의힘은 민주화 정신을 존중하며 민주화를 위해 모든 것을 바쳐 헌신했던 분들께 진심으로 경의를 표한다. 그렇기에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지난 23일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날치기 처리한 ‘민주유공자법’에 찬성할 수 없는 것이다. 이 법은 되레 민주 열사들을 갈라치기하고 이들의 명예를 훼손하는 ‘민주유공자모욕법’이나 다름없다. 해당 법안에 따르면 과거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금고 이상의 형을 받았던 10여 명의 인사들이 심사에 따라 민주유공자로 인정될 수 있다. 또한 부산 동의대, 서울대 프락치, 남민전 사건 관련자들도 모조리 보상 대상에 포함될 수도 있다.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부정하며 국가 체제를 위협한 이들, 부당한 폭력을 사용하며 민주화 운동의 의미를 퇴색시킨 이들이 모두 ‘민주유공자’란 가면을 쓰고 온갖 혜택을 누리게 된다는 뜻이다. 더군다나 민주유공자에 대한 심사 기준을 ‘희생, 공헌이 명백히 인정되는’으로 모호하게 규정해 결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제4회 중앙·지방정책협의회가 26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행안부 장관 주재로 열리는 중앙·지방정책협의회는 지방행정 관련 국가정책의 집행에 관한 사항과 중앙·지방자치단체 간 협의가 필요한 사항 등을 논의하는 회의로 도내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태흠 지사와 이상민 행안부 장관, 시도 부단체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회의는 부단체장 경험 발표 및 논의, 핵심 안건 논의, 협조 안건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방소멸·저출산 대응 자치단체 우수사례 발표 △2024년 집중안전점검 추진 계획을 핵심 안건으로 다뤘으며, 시도별 대책을 소개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이와 함께 행안부 등 중앙부처는 △여름철 풍수해·폭염 사전대비 지자체 협조사항 △온기나눔 캠페인 봄철 집중기간 운영 △ 개식용종식법에 따른 운영 신고 현장 독려 △늘봄학교 활성화 추진 협조 등 협조 사항을 공유했으며, 지자체별 건의 사항을 행안부에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민선 8기 도정은 △농업·농촌 구조 개혁 △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멱살 한번 잡힙시다’의 김하늘이 연우진과 장승조 사이에서 혼란스러워한다. KBS 2TV 월화드라마 ‘멱살 한번 잡힙시다’(연출 이호, 이현경 / 극본 배수영 / 제작 몬스터유니온, 프로덕션H)는 흥미진진한 추적 스릴러뿐만 아니라 서정원(김하늘 분)과 김태헌(연우진 분), 설우재(장승조 분)의 삼각관계를 통한 짙은 멜로까지 안방극장에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특히 정원에게 임신이라는 충격적인 상황이 닥치면서 한층 더 복잡해진 인물들 간의 감정선이 어떤 결말을 가져올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 번 보면 빠져나올 수 없는 ‘멱살 한번 잡힙시다’만의 마라맛 전개 속 세 인물의 관계성을 짚어봤다. # 이혼 결심 서정원, 임신하다! 유윤영(한채아 분)의 사망으로 모든 사건이 종결되자 정원은 우재에게 이혼을 요구했다. 정원은 자신을 붙잡는 우재에게 서류를 건네며 집을 나왔다. 그러던 중 우재 앞에서 의식을 잃은 정원은 병원에 입원했고, 우재의 아이를 임신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아이를 지우려던 정원은 언제나 외로웠던 자신의 인생을 되돌아보다 아이를 낳기로 결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