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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교육지원청, 태안 인공지능 미래교육 네트워크 협약 및 인공지능교육 특화도시 선포

태안형 인공지능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첫 발을 내딛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11월 8일 태안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태안군청, 한국서부발전, 한서대학교와 '태안 인공지능 미래교육 네트워크 협약식'을 개최했다.

 

‘태안 네트워크’는 4차 산업혁명시대 인공지능 기반 첨단기술을 활용한 미래교육 추진 기틀을 마련하고 미래사회에 필요한 학생 역량 신장 지원을 실천해 나가는 사업으로, 이들 기관은 서로 간의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협약문을 작성했다.

 

협약식에 이어 ‘태안 네트워크’ 구축을 알리고, 태안형 인공지능 미래교육의 출발을 선언하는 '태안 인공지능교육 특화도시 선포식'과 '인공지능 미래교육 체험 한마당'이 태안군민체육관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지역 유관기관 임직원과 교육 관계자, 학부모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선포식을 축하하고, 600여 명의 학생이 총 20개의 부스에서 인공지능 미래교육 체험 한마당을 함께 했다.

 

각 기구의 대표 8인(▲김일수 충청남도 부교육감 ▲윤여준 태안교육지원청 교육장 ▲가세로 태안군수 ▲이민준 학생 대표 ▲임현철 교사 대표 ▲정선교 학부모 대표 ▲박형덕 서부발전 사장 ▲함기선 한서대학교 총장)은 선언문을 통해 태안형 인공지능 미래교육을 위해 각자의 역할을 되새기고 미래다움과 인간다움이 공존하는 '태안 인공지능교육 특화도시'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선언했다.

 

윤여준 교육장은 “오늘 '태안 인공지능교육 특화도시 선포식'은 디지털 전환이 가속되는 사회 변화 속에서도 우리 태안의 학생들이 자동화 기술들을 누리고, 나아가 기술을 통해 인간의 온도와 감성을 전하는 휴먼터치(Human touch)의 역량을 더할 수 있게 하자는 데 있다.”며 “용의 그림에 눈동자를 찍어 생명을 더했다는 화룡점정(畵龍點睛)의 고사처럼, 우리도 교육적 역할을 다해 아이들의 꿈에 생명을 불어넣을 수 있게 노력할 것이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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