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 아우내도서관은 17일 ‘시민과 함께하는 톡! 톡! 톡!’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시민과 지역아동센터장, 독서문화프로그램 강사 등이 참여해 올해 지역아동센터와의 협업 성과를 공유하고, 도서관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와 함께 어르신 대상 프로그램인 ‘꽃다운 청춘 동화가 되다’를 통해 제작한 그림에세이집과 함께하는지역아동센터와 협력해 만든 ‘알맹이 그림책’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림에세이집과 알맹이 그림책은 도서관 1층 작은갤러리에서 오는 28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유정희 중앙도서관장은 “아우내도서관의 발전을 위해 시민들과 다양한 방법으로 대화를 시도했다”며 “지식정보문화공간으로서 더욱 노력하는 아우내도서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는 17일 민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폭력 등 비상상황에 대비해 경찰과 합동으로 민원실 비상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모의훈련은 이날 시청 종합민원실에서 민원담당 공무원과 청원경찰, 경찰관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현장 중심 훈련으로 진행됐다. 폭언·폭력 등 특이민원 발생 상황을 가정해 ▲비상상황 대응반 편성 에 따른 역할 숙지 ▲비상벨 작동 여부 ▲신고 즉시 경찰 출동체계 ▲민원인 제지 및 보호조치 절차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바디캠, 웨어러블캠, 공무원증 녹음기 등 휴대용 보호장치를 시범 활용해 증거 확보와 현장 대응의 실효성을 높였다. 이와 함께 천안시는 민원공무원과 시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민원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제도 개선과 보호 조치를 병행 추진하고 있다. 민원 처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으로 폭언·폭행, 흉기 소지, 반복·중복 민원 등의 위법 행위에 대해 퇴거 및 출입을 제한할 수 있음에 따라, 관련 내용을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민원실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7월부터는 민원상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는 17일 목천위생매립시설 주민지원협의체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금 2,000만 원을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후원금은 목천읍과 청룡동 저소득가구와 취약계층 복지 향상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황동석 목천위생매립시설 주민지원협의체 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사회공헌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는 (사)한국인공지능협회와 17일 지속 가능하고 혁신적인 인공지능(AI)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AI 산업 기반 조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경제 발전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추진됐다. 이날 천안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과 김현철 한국인공지능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천안시의 우수한 산업·대학 인프라와 (사)한국인공지능협회의 AI 네트워크와 기술력을 결합해 지역 산업 생태계 전환을 가속화하고 ‘중부권 대표 AI 도시’ 도약을 위한 전략을 이행할 계획이다. 또 AI 분야 국정과제 실현을 위한 공동사업, AI 산·학·연·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전문인력 양성, AI 기술 실증 및 공동연구개발 지원 등을 함께 추진한다. (사)한국인공지능협회는 천안시의 AX실증산단 구축사업과 거점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에 참여해 AI 전환 수요 기업 발굴 및 기술을 지원하고 재직자 AI 역량강화 교육 프로그램 등을 추진하고 있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AI는 이제 도시의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의회 천철호 의원은 17일 제263회 아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아산이 놓친 기회, K-가곡 슈퍼스타 / 아산이 잡고 있는 기회, K-뮤지컬 성웅’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하며, K-뮤지컬 〈성웅〉을 아산의 미래 성장축으로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천 의원은 아산이 지금 잡고 있는 기회는 K-뮤지컬 〈성웅〉이라고 강조했다. 아산은 2024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에 선정돼 탄탄한 시나리오와 제작진을 갖춘 〈성웅〉을 성공적으로 선보였으며, 이는 단순한 공연 투자가 아닌 아산의 미래 먹거리이자 미래를 이끌 전략적 산업이라고 밝혔다. 또한 세계 각국 도시의 사례를 들어 브로드웨이 등은 대표적인 뮤지컬을 통해 관광을 이끌고 산업을 키우며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황금자산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천 의원은 “K-가곡에서 얻은 교훈을 기억해야 하며, 〈성웅〉이라는 두 번째 기회를 미래 성장축으로 키울지의 선택 오롯이 오세현 아산시장님의 결단에 달려 있다”고 강력히 요청했다. 그 이유로 지난 추석 KBS2에 방영된 〈K-가곡 슈퍼스타〉가 전국적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은 매헌 윤봉길 의사 순국 제93주기를 맞아 오는 12월 19일 조기(弔旗) 달기 운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기 게양은 ‘예산군 국기 게양·관리 및 선양에 관한 조례’에 따른 것으로 나라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독립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군 소속 및 산하기관에 조기를 게양한다. 군은 민간기업과 단체, 각 가정에서도 조기 달기 운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있다. 조기 게양 방법은 깃봉에서 태극기 깃면의 세로 길이만큼 내려 게양하면 되며, 차량이나 보행자 통행에 지장을 줄 우려가 있거나 깃대가 짧아 조기 게양이 어려운 경우에는 최대한 내려 게양하면 된다. 매헌 윤봉길 의사는 1908년 충남 예산에서 태어나 1919년 3·1운동을 계기로 일제의 식민교육을 거부하고 학교를 자퇴한 뒤 사설학당인 오치서숙에서 수학했으며, 이후 월진회 조직, 한인애국단 가입 등 활발한 독립운동을 전개하고 1932년 상하이 홍커우공원에서 의거를 일으킨 뒤 체포돼 25세의 나이로 순국했다. 군 관계자는 “윤봉길 의사의 순국을 기리는 조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서산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12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서산여자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공간재구조화 사업에 따른 특별실 정리 지원을 실시한다. 이번 지원은 공간재구조화 사업으로 인한 모듈러 교실 이동 과정에서 발생하는 학교 현장의 업무 부담을 경감하고, 도서실과 과학실의 교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원에는 서산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 소속 특별실 정리지원단 11명이 참여한다. 주요 지원 내용은 모듈러 교실 이동에 따른 도서실 도서 포장 지원과 과학실(물리, 생물, 화학, 과학준비실)의 노후 및 불용 과학교구 폐기, 이전을 위한 교구 포장 지원 등이다. 이를 통해 교원들이 수업과 학생 지도에 보다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하도록 돕는다. 김지용 교육장은 “이번 특별실 정리 지원은 학교 공간재구조화 과정에서 교원의 행정·업무 부담을 실질적으로 줄이기 위한 학교지원센터의 적극적인 현장 지원 사례”라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요구에 맞춘 맞춤형 지원을 통해 교육활동 중심의 학교 운영을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서산여자고등학교 이00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는 17일 대일장학문화재단이 취약계층 아동지원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후원금 500만 원을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대일장학문화재단은 장학금 지급 및 학술연구비 보조 등의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재단의 관계사인 ㈜크리오는 칫솔, 대일밴드, 위생용품 등을 생산하는 종합생활용품 기업으로 천안시 서북구 직산읍에 천안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박태영 대일장학문화재단 대표는 “우리아이 수호천사 되어주기 모금캠페인 참여를 통해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 활동과 아동지원사업에 꾸준히 참여해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지역사회 아동을 위해 직접 나눔을 실천하는 대일장학문화재단 대표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금은 천안시복지재단을 통해, 우리 시 아동들에게 소중히 전달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한 천안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천안시복지재단과 협약을 맺고, 아동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모금캠페인 ‘우리아이 수호천사 되어주기’를 추진하고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어르신아카데미 운영협의회가 주최하고 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한 2025년 어르신아카데미 수료식’이 지난 16일 서산시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아카데미 수강생 813명을 대상으로, 한 해 동안의 학습 성과를 공유하고 배움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1부 수료식과 2부 발표회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 수료식에서는 수료증 수여와 운영협의회장의 수료사와 함께, 학업에 성실히 임한 모범수강생과 교육에 헌신한 모범강사, 아카데미 운영에 기여한 회장단 등 총 11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이어진 2부 발표회에서는 기공체조, 모듬북 등 8개 선택수업 팀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어르신아카데미의 교육 성과를 무대 위에서 생생하게 보여줬다. 종합사회복지관 박정식 관장은 “어르신아카데미는 배움을 통해 삶의 활력을 되찾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이 주체가 되는 평생학습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어르신아카데미는 2026년 1월 19일부터 30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하고, 2월 23일부터 1년 과정의 아카데미 일정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 내 위기 청소년의 심리·정서 지원 강화를 위한 학교지원단 정기회의를 12월 16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청소년 문제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센터 관계자 및 관내 초·중·고·특수학교장 23명이 참석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학교 현장 위기 청소년 연계 시스템 점검과 더불어 학교밖 청소년, 학업 중단 위기 학생, 학교 폭력 피해·가해 학생 등 고위험군 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하고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센터-학교 간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기로 했다. 또한 올 한 해 운영된 찾아가는 예방교육, 청소년특별교육, 사이버도박중독예방 등의 센터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청소년들의 수요가 높은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내년도 지원 규모를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했으며 최근 증가하는 미디어 과의존, 사이버도박중독, 신종 학교 폭력 등의 이슈에 대응하기 위한 맞춤형 예방교육 및 치료 연계 방안을 구체화했다. 박주영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겪는 어려움은 한 기관의 노력만으로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2월 13일 2025년 5기 서산시또래상담연합회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한 해 동안 또래상담 활동에 헌신한 5기 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그간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며 차기 기수의 활동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5기 서산시또래상담연합회 임원들에게 감사장을 수여하며 책임감 있게 활동해 온 임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어 5기 서산시또래상담연합회 활동 보고 및 활동 소감 공유를 통해 또래상담 활동 과정과 성과, 활동에 대한 소회를 나누는 시간이 진행됐다. 또한 6기 서산시또래상담연합회 활동 제안 및 서약문 작성을 통해 앞으로의 활동 방향을 공유하고, 또래상담자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성실히 수행할 것을 다짐했다. 박주영 센터장은 “또래상담연합회 활동은 청소년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지지하는 건강한 또래문화를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또래상담연합회가 주체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심리·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서산시복지재단은 글라스바바안경 서산점이 지역 내 저소득 및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해 올해에도 맞춤형 돋보기안경을 지속 후원했다고 밝혔다. 글라스바바안경 서산점은 서산시 출연기관인 서산시복지재단과 협력하여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매월 저소득 및 취약계층 어르신(총36명, 450만원 상당)에게 돋보기 안경을 제공했다. 단순한 안경 제공을 넘어 전문적인 시력 검사와 상담을 통해 어르신들 개개인의 눈 상태에 최적화된 맞춤형 안경을 제공했으며, 특히 경제적 어려움으로 시력 관리에 소홀할 수 있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박병근 글라스바바안경 점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을 이어갈수 있어 뜻깊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의 일상과 삶의 만족도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장갑순 서산시복지재단 이사장은 “매월 꾸준한 후원으로 어르신들의 생활불편을 해소해주신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복지자원 발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글라스바바안경 서산점은 지역사회 공헌 활돌의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3일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열린 ‘2025년 청소년 참여활동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에서 청소년운영위원회 박서우(서령중2) 청소년이 성평등가족부 장관상(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성평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청소년 참여기구 활동을 통한 변화와 성장’을 주제로 청소년들의 우수한 참여 활동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서우 청소년은 서산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미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즐기러 오던 청소년이, 변화를 만드는 청소년이 되기까지’라는 제목의 수기를 통해 청소년 참여기구 활동으로 3년간의 성장 과정을 진솔하게 담아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서우 청소년은 “대상이라는 가장 큰 상을 받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 “서산시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한 사람으로서, 우리의 의견이 더 높은 곳까지 닿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앞서 지난 11월 27일에는 서산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상 청소년을 격려하기 위한 자리가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청양군은 지난 16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5년 제2차 청양군 지역농산물 공공급식지원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2026학년도 학교급식 식품비 지원계획을 심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위원회에는 교육지원청 관계자, 영양교사, 학부모, 지역 농가 등 총 11명이 참석해 청양군 공공급식 추진 방향과 2026학년도 학교급식 지원 대상 및 규모를 전반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친환경 급식 활성화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급식 실현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심의를 통해 확정된 2026년 학교급식 식품비 지원계획은 총 23억 원 규모로, 무상급식 식품비 지원사업 등 6개 사업에 대해 지원될 예정이다. 이는 학생들의 건강 증진과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 농가 소득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군 관계자는 “학교급식은 아이들의 건강과 지역 농업을 함께 살리는 중요한 정책”이라며 “학교급식 지원을 통해 친환경 지역 농산물의 소비를 확대하고, 농가 소득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공공급식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무상급식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청양군은 지난 16일 겨울철 재난 대비를 위한 민·관 협력체계 강화와 자율방재단 활성화를 목적으로 청양군 다목적회관 중회의실에서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윤여권 부군수와 지역 자율방재단 배영 단장을 비롯한 임원 및 10개 읍면 대표들이 참석해, 겨울철 자연재난에 대비한 자율방재단의 활동 및 임무, 역할에 대한 교육과 2026년 활동 계획을 논의했다. 이들은 단체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나누며 향후 방재단의 활동을 더욱 강화할 방안을 모색했다. 배영 단장은 "지난 여름 수해 응급복구를 위해 각 읍면 단원들이 불철주야 노력해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겨울철 폭설 및 한파에도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군과 긴밀히 협조할 것"이라고 전했다. 윤여권 부군수는 “항상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누구보다 앞장서는 방재단에 감사드린다”며 “군은 자율방재단의 재난 대응 활동에 효율을 더하기 위해 방재 장비 및 단원 역량 강화 교육 등을 꾸준히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자율방재단은 2025년 한 해 동안 지역 내 여러 자연재난 대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광명수산 영어 조합법인(고성군 죽왕면 공현진리 소재) 대표 유명근 씨는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지난 3년 전부터 지속적으로 나눔을 몸소 실천해 왔다. 올해도 지난 12월 16일에 '이웃돕기 성금' “금일백만원”과 '죽왕면 장학회 장학금' “금이백만원”을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과 장학금은 죽왕면 관내 저소득층,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그리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학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유명근 대표는 ‘작은 정성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웃돕기 성금’을, ‘학생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꿈을 키워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강기석 죽왕면장은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된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명근 대표는 평소에도 장학금 기탁, 사회 공헌 등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 진부령미술관에서는 12월 30일까지 ‘행복한 동행’이라는 주제로 박정희 작가의 개인전 전시를 진행한다. 박정희 작가는 여류 서양화가로 자연을 소재로 한 추상화와 정물화를 주로 그리며 이번 ‘행복한 동행’이라는 주제는 밝고 따뜻한 색채와 독특한 유화 기법으로 꽃과 자연, 무지개빛 하늘, 집, 나무, 별 등 자연과 동화 같은 요소들이 어우러져 행복했던 유년 시절의 추억과 정서를 담고 있는 작품으로 관람객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박정희 작가는 현재 강원대학교 초빙교수, 국립 EARIST UNIV 교환교수, 한국 미술협회, 종로 미술협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2025년 이탈리아 수교 140주년 기념 밀라노 K컬렉션 평론가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개인전 및 초대 개인전 73회, 아트페어 및 그룹전 300여 회를 개최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진부령미술관 관계자는 “2025년 마지막 진부령미술관에서 박정희 작품을 통해 따뜻한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예술작품 감상을 통해 문화생활을 누리는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강원 고성군은 16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통일부를 방문하여 통일부 장관과의 면담을 통해 △고성 평화경제특구 지정 △동해고속도로(속초~고성) 조기 연결 등 핵심 현안에 대한 정부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고성 평화경제특구와 관련하여, 고성군은 2023년 4월 선제적으로 완료한 '고성 평화경제특구 기본구상 용역'과 지난 11월 발주한 '고성 평화경제특구 지정신청 용역' 등 타 지역보다 한단계 앞선 추진력을 어필하였으며, 금강산관광 경험 노하우, 동해북부선 철도·금강산 육로관광 도로 등 남북을 잇는 핵심 인프라 등 차별된 입지와 당위성을 논했다. 또한, 신재생에너지, 국제휴양 관광지 조성 등 연계된 민자사업을 통해 고성군이야말로 ‘준비된 특구 후보지’임을 강조했다. 동해고속도로(속초~고성) 조기 연결과 관련해서는, 동해안 6개 시·군 중 고성군이 유일하게 고속도로가 연결되지 않은 지역임을 들며, 속초~고성 구간이 1998년 기본설계 이후 27년이 지난 현재까지 착공조차 이루어지지 않아, 관광객과 물류 이동에 큰 불편을 초래하고 지역 발전에도 상당한 제약이 있음을 설명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는 12월 17일 오후 2시, 동구 노동자지원센터 3층 강당에서 ‘2025 신중년 커뮤니티 활동 지원 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커뮤니티 활동에 참여한 신중년 단체들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구청은 2024년부터 신중년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해 왔으며, 5인 이상으로 신중년(동구 주민이거나 동구 소재의 기업 재직자 또는 퇴직자) 70%로 구성된 모임에 활동 공간과 경비를 지원해 취‧창업 역량을 강화하고, 신중년 세대의 가치 실현할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는 총 9개 단체 66명이 참여해 동구 플로깅 활동, 청년 취업 멘토링, 공연을 통한 재능 기부, 목공 제작, 실버스마트폰 교육, 동구 명소 동화책 만들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했다. 참여 단체 회원들은 “퇴직 후 사회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줄어든 우리 세대에게 커뮤니티 활동은 인생의 활력소가 됐다”라며 “함께 활동하며 사회와 사람들과 관계가 다시 이어지는 걸 느꼈다”라고 말했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성과공유회가 단체 간 협력과 지속적 성장을 위한 플랫폼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MC 겸 배우 유승민, 개그맨 장재영·한현민, 가수 키니가 앞으로 도민들께 경기도의회를 알리는 역할에 앞장선다. 경기도의회는 17일 문화예술계에서 활약 중인 유승민 등 4명을 홍보대사로 신규 위촉했다. 신규 홍보대사는 의회 ‘홍보대사 심의위원회’(위원장 최승용 의원)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공정하게 선발됐다. 홍보대사들은 앞으로 2년간 의정활동 홍보물 제작과 도의회 주요 행사 참여 등 다양한 활동으로 도민과의 친밀도를 높이고, 경기도의회의 가치를 확산하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이번 위촉으로 의회 홍보대사는 배우 안재모, 개그맨 윤정수 등 기존 인원에 새롭게 위촉된 4명이 더해져 총 26명(팀)으로 확대됐다. 이날 위촉식에는 개그맨 겸 방송인 장재영과 가수 키니 등 2명이 참석했으며 MC 겸 배우 유승민과 개그맨 한현민은 개인 사정으로 불참했다. 개그맨 겸 방송인 장재영은 MBC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이래 SBS ‘웃찾사’, TV조선 ‘얼마에요’ 등 다수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활약하고 있다. 가수 키니는 아름다워, 달빛산책 등의 앨범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