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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범죄예방위원회와 함께하는 교육복지안전망 ‘나만추’ 체험 활동 실시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윤여준)에서는 11월 4일(토) 교육복지안전망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기관(태안범죄예방위원회)과 함께하는 “나와 만나는 추억만들기(나만추)” 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 활동은 지역기관 태안범죄예방위원회(회장 전창균)에서 후원하여 고등학교 학생들에게 나를 만나는 행복한 추억만들기 시간을 선물하였다.

 

서울 북촌에서 어둠속의 대화, 한옥마을 탐방 활동으로 진행됐으며, 태안여자고등학교, 안면고등학교 학생 20명, 교사 4명, 교육청 직원 4명 총 28명이 참여했다.

 

서울 북촌 어둠속의 대화는 빛이 하나도 없는 공간에서 시각을 제외한 다른 미각, 촉각, 청각에 의존하여 체험하는 것으로 길을 안내해주는 로드마스터에 말에 귀를 기울이고 어둠 속 장소에서 친구들이 서로 소통하며 주변에 사람들에게 손을 내미는 귀한 경험이자 추억을 만들어가는 활동이다.

 

안면고 2학년 학생은 “태안 범죄예방위원회에서 좋은 선물을 주셔서 감사하다. 어둠속의 대화 체험은 시각이 없는 일상에 불편함과 그 밖에 다른 감각들을 알아가는 시간으로 감사함을 느끼는 매우 흥미로운 체험이었다. 인생에서 잊지 못할 순간으로 남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태안범죄예방위원회는 태안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청소년의 성장지원 및 물적지원으로 태안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다. 12월에는 취약계층을 위한 겨울 김장물품지원으로 후원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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