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9일 한남대학교 무어아트홀에서 개최된 ‘대전 주민자치아카데미 출범기념 세미나’에 참석해 행사를 준비한 강병수 대전학연구회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대전시의회를 대표해 토론에 참여하는 안경자 의원에게 감사와 성원을 전했다. 이상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진정한 지방시대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주민 자치가 필수 조건이라고 생각한다”며, “많은 학계 전문가가 함께하는 오늘 세미나가 대전시 주민 자치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9일 엑스포시민광장에서 개최된 ‘2024년 대전광역시 어르신 생활체육대회’에 참석해 대전광역시체육회 이승찬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인사를 나누고 대회 참가자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상래 의장은 축사를 통해 “활기 넘치는 모습으로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것을 몸소 보여주시는 어르신들을 뵈니 긍정적인 기운이 전해진다”며, “그동안 열심히 연습한 기량을 마음껏 펼치면서 즐겁게 경기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가 지난 8일 기업 이전이나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기업유치 자문관을 위촉했다. 서구는 이영석 우송대학교 교수를 제1호 기업유치 자문관으로 위촉하고, 적극적인 기업 투자유치 활동에 나선다. 기업유치 자문관은 투자 노하우, 풍부한 경험과 지식, 인적 네트워크를 갖춘 전문가로 투자기업을 발굴하고 기업 유치 전략 등을 제시하게 되며, 앞으로 추가 위촉해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위촉된 이영석 교수는 투자 관련 분야의 오랜 공직을 바탕으로 많은 성과를 이뤄 외자 유치의 달인이라는 평가를 받았던 만큼, 기업 유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이 기대되고 있다. 서철모 청장은 “기업 이전이나 투자에는 긴 시간과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라며 “올 연말 준공을 앞둔 평촌일반산업단지와 대전시 신규 산업단지 조성지인 오동지구와 봉곡지구 등 산업기반시설 확대에 맞춰, 기업의 투자유치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꾸준히 펼쳐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는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현장 채용을 실시하고 취업 정보를 제공하는 ‘대전 서구 굿잡 일자리박람회’를 오는 22일 목원대학교 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제조·설비, 연구·개발, 서비스업 등 다양한 분야의 30개 기업이 직접 참여해 현장 면접을 진행하며, 40개 기업의 모집공고를 대상으로 구직상담과 취업 알선도 함께 진행된다. 현장 면접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사전에 서구청 전략사업과 일자리지원팀을 통해 이력서를 접수하거나, 당일 행사장으로 이력서, 신분증 등 서류를 가지고 직접 방문하면 된다. 또한, 대기업 및 공공기관 현직자가 진행하는 멘토링 특강과 기업 인사담당자가 진행하는 채용설명회가 함께 운영되며, 해당 프로그램의 사전 신청 접수는 서구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외에도 전문 컨설턴트의 계층별 맞춤형 1:1 취업컨설팅, 인공지능(AI) 모의 면접, 면접사진 무료촬영, 퍼스널컬러진단, 포토부스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진행할 예정으로, 청년, 중장년, 경력 단절 여성 등 구직을 희망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서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8일 시 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열린 ‘대전시 제52회 어버이날 기념식’에 참석해 대한노인회 대전광역시연합회 박상도 회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상래 의장은 축사를 통해 “부모님의 희생과 헌신 덕분에 우리가 지금처럼 잘살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그 은혜에 조금이라도 보답해 드릴 수 있도록 오래오래 건강하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김동수 의원이 8일, 유성구 송정동 주민들로부터 지역현안 해결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송정1통 주민들은 평소 남다른 열정으로 지역발전과 환경개선 사업 등을 통해 주민들의 삶과 행복지수를 높이는데 헌신적으로 노력해 온 김동수 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동수 의원은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의원으로서의 본분을 다했을 뿐이다”라며 “주민 여러분들이 응원해 주시는 만큼 더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라고 밝혔다. 진잠·학하·원신흥·상대동 지역의 재선의원인 김동수 의원은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유성구가 7일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대표 이동열)에서‘2024 유성온천장사씨름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후원금 1,000만원을 대전광역시 씨름협회에 기탁했다고 전했다. ‘2024 유성온천장사씨름대회’는 5월 11일부터 16일까지 한밭대학교 종합체육관에서 개최되며, 전국 씨름단에서 25개팀(남 18, 여 7) 235명(남 191, 여 44)의 선수가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벌인다. 기탁식에 참석한 조항용 대전광역시씨름협회장은 “광역시 단위 자치구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민속씨름리그인 ‘2024 유성온천장사씨름대회’를 위해 후원해주신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에 감사의 말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5월 둘째 주에는 유성온천장사씨름대회를 비롯해 유성온천문화축제도 개최해 방문객들은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만끽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는 지난 7일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대전대학교 LINC3.0사업단, 도마큰시장 상인회와 스마트 전통시장 활성화 협력사업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전통시장 활성화 협력사업은 스마트 페트병 분리수거 장치 설치와 연계 앱 개발을 통하여 시장 내 환경개선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협약에 따라 서구는 사업 추진을 위한 각종 행정 지원을, 대전대학교 LINC3.0사업단은 시제품 및 연계 앱을 개발하는 등 사업 주관을, 도마큰시장 상인회(회장 백승재)는 원활한 추진을 위해 시장 내 상인들의 참여 독려 및 홍보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서철모 청장은 “오늘 협약은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지역 대학교 청년들을 비롯한 민간이 주도적인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우리 구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이재경)는 7일, 제277회 임시회 제3차 회의를 열고 행정자치위원회 소관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심사했다. 정명국 부위원장(국민의힘, 동구3)은 기획조정실 소관 ‘(가칭)세계경제과학도시연합’ 및 ‘충청권 합동추진단 운영’ 사업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내실 있는 사업 추진을 주문했다. 이어 정 부위원장은 ‘유해사이트 차단솔루션 노후장비 교체’ 사업과 관련하여, 898대의 프로그램만 구매하고 그 가격으로 4천여 대의 공직자 모두의 PC에 프로그램을 설치하는 계약 내용의 위법성 여부를 질의하기도 했다. 시민안전실 소관 ‘풍수해보험 사업’에 대해 대시민 홍보가 미흡함을 지적하고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고 말했으며,시의 감사를 피하기 위한 3자단가 구매계약 관행을 지적했다. 정 부위원장은 “입찰을 통한 계약으로 예산을 절감한다면 지역에 꼭 필요한 예산을 반영할 수 있다”며 공직자들의 예산 절감 노력을 촉구했다. 김진오 의원(국민의힘, 서구1)은 대변인 소관 ‘주요 시정 홍보비’에 대해 질의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7일 제277회 임시회 제3차 상임위 회의를 열어 복지환경위원회 소관 환경녹지국 조례안 및 2024년도 제1회 대전광역시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에 대해 심사했다. 시장이 제출한 복지환경위원회 소관 일반회계 세입 예산안은 기정예산 1조 8,856억 430만 원 대비 1.5%인 286억 4,660만 원 증액된 1조 9,142억 5,091만 원이고, 일반회계 세출예산안은 기정예산 3조 135억 3,087만 원 대비 5.4%인 1,613억 3,839만 원이 증액된 3조 1,748억 6,926만 원이며, 특별회계 예산안은 기정예산 6,977억 3,500만 원 대비 2.3%인 159억 8,000만 원이 증액된 7,137억 1,500만 원이다. 이금선 의원(국민의힘, 유성4)은 '대전광역시 생활악취 저감 및 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하고 제안설명으로, 산업 및 생활에서 발생하는 악취 저감에 필요한 관리․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방지시설의 설치 및 개선으로 대전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함임을 밝혔다. 이어진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는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제277회 임시회 의사일정에 따라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7일 회의를 열어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등 2건을 심사했다. 송활섭 부위원장(국민의힘, 대덕구2)은 국방반도체센터 조성사업 진행현황을 점검하고, 방사청 대전 이전과 관련한 연관 사업의 중요성을 역설하며, “전 세계적 반도체 공급망 위기 등에 적극 대응하여 차질 없이 국방반도체 산업 생태계를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송인석 의원(국민의힘, 동구1)은 전세사기피해자 지원사업과 관련하여, 국토부를 비롯한 관련기관과 적극 협조할 것을 당부하고, “대전시가 전국에서 2번째로 피해자가 많은 만큼 피해자에 대한 주거안정지원금, 이사비용 및 월세 등을 신속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김선광 의원(국민의힘, 중구2)은 중장년 재취업 지원사업과 관련하여 사업 정산에 따른 집행잔액 약 3억 원이 발생한 것에 대해 “지원사업 도중에 포기하는 지원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촘촘한 계획을 수립하고, 사업이 종료되면 취업자 수와 만족도 조사표 등 사업 성과를 체계적으로 정비할 필요가 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7일 동구 선샤인호텔에서 열린 ‘동구 제52회 어버이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대한노인회 대전동구지회 박헌철 회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인사를 나누고 효행 공로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이상래 의장은 축사를 통해 “한평생 자식을 위해 아낌없는 사랑을 베푸시는 세상의 모든 어버이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대전시의회는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의회 송인석 의원(국민의힘, 동구 제1선거구)이 제277회 임시회 회기 중 발의한 '대전광역시 임업인 및 산림관련단체 지원 조례안'이 7일 복지환경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대전시 임업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 지역 자생 임업인과 산림관련단체의 안정적 경영을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 것으로, 임업인 및 산림관련단체에 필요한 지원 방안을 강구하도록 하는 시장의 책무와 임업 관련 산업 진흥을 위한 재정지원, 임업 발전 기여자에 대한 포상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송인석 의원은 “대전에는 약 7,600여 명의 임업인이 연간 169억 5천8백만 원 규모의 임산물을 생산하고 있지만 타 자치단체에 비해 관련 시책과 지원이 미비하여 지역사회 중심의 임업산업 육성에 적극적이지 못했다”며, “본 조례 제정을 계기로 대전시 특징을 반영한 특화한 산림산업을 육성하고 지속가능한 임업경영을 위한 적극적인 대전시정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조례 발의 취지를 설명했다. 한편, 본 조례안은 오는 5월 10일 제27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이금선 의원(국민의힘, 유성구 제4선거구)이 대표발의한‘생활악취 저감 및 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7일 열린 제277회 임시회 복지환경위원회 제3차 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금선 의원은 지난해 주민간담회를 개최하여 악취 저감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방향과 시민의 불편 해소를 위한 대책을 심도 있게 논의했으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악취를 개선할 수 있도록 정책을 마련하겠다는 당시의 약속을 지켰다. 조례 개정 취지는 악취 방지 및 저감에 필요한 관리와 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악취방지시설의 설치 및 개선을 위한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 하는 것이다. 이번 조례의 주요 내용으로는 악취관리지원계획의 수립에 필요한 사항과 이를 위한 실태조사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악취관리를 위한 지원 및 사업장과 인접지역 주민 간 신뢰와 상생을 도모하기 위한 자율관리협약에 관한 사항의 근거 규정을 마련했다. 또한, 악취 민원을 적극 해결하고 악취관리 및 지원이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악취관리협의회를 설치하도록 관련 사항에 대해 명시했다. 이금선 의원은 “악취는 시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는 5월 14일 세종컨벤션센터 2층 기획전시장에서 충청권 시·도와 합동으로‘2024년 충청권 공공기관 지역인재 합동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 공공기관 지역인재 합동채용설명회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시도가 주관하며, 이전 공공기관 채용 정보 제공, 지역인재 의무채용* 제도 설명 등 공공기관 취업을 촉진하기 위해 2012년부터 전국적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전년도에 이어 충청권(대전, 세종, 충북, 충남) 시·도가 공동 주관하며, 충청권 공공기관 및 지방 공공기관별 개별 상담부스 운영, 각종 무대 행사를 통하여 채용 정보를 다채롭게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 공공기관 및 지방공공기관은 총 49곳으로 지난해보다 19곳이 늘었다. 대전에서는 공공기관 16곳, 지방공공기관 5곳 등 총 21곳이 참여하여 상담부스 및 무대 행사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채용설명회에 참석한 학생 및 취업준비생은 원하는 부스에서 자유롭게 채용 상담을 받아볼 수 있으며, 행사장 내 마련된 무대에서 ▲공공기관 취업 길잡이 특강 ▲공공기관 채용설명회 ▲신입사원 및 인사담당 토크콘서트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아동친화도시 충북 증평군이 아이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눈높이에 맞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제5회 증평군 아동정책 발표 한마당’ 참가자를 6월 13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대회는 증평군 아동의 삶과 지역을 변화시킬 아동 친화적 정책을 발굴하고 아동의 참여권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참가 대상은 증평군에 거주하거나 지역 내 학교에 재학 중인 18세 미만 아동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1 명부터 6명으로 구성된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대회 주제는 아동친화도 6개 영역(△놀이와 문화 △참여와 존중 △안전과 보호 △보건과 복지 △교육환경 △가정환경)에 대한 정책 또는 ‘아동이 꿈꾸는 내일의 도시 증평’에 대한 정책을 자유롭게 제안하면 된다. 참가 신청은 군 누리집 고시공고에 게시된 신청서류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직접 방문하면 된다. 참가 신청자는 제안서 작성을 위한 사전교육을 받게된다. 군은 접수된 정책제안서를 토대로 1차 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할 5개 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본선에 진출하는 5개 팀은 컨설팅 및 워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증평군이 증평인삼 브랜드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일 군에 따르면, 34플러스센터에서 이재영 군수 주재로 열린 회의에서는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증평인삼의 브랜드화 본격 추진을 위한 열띤 논의가 펼쳐졌다. 이 자리에서 이 군수는 증평인삼초콜렛 등 특산품 추가 개발과 인삼을 먹고, 즐기고, 느낄 수 있는 체험 상품 발굴 등을 논의했다. 증평인삼은 중종 25년에 편찬된 조선 전기의 관찰 지리서인‘신증동국여지승람’에 증평군(청안현)의 토산물로 인삼(人蔘)이 기록되는 등 유서 깊은 지역 대표 특산물이다. 군은 이러한 증평인삼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2021년부터 증평인삼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조성사업으로 충북인삼농협과 함께 증평인삼을 원물로 한 홍삼초콜렛 등 3종의 제품을 개발했다. 해당제품은 현재 지역 내 학교급식(간식)으로 납품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증평군에 본점을 둔 충북인삼농협은 충북, 경남, 경북 일부 지역에 조합원 2300여 명을 관할하는 조직으로 명실상부 전국 최고의 인삼 생산면적(약 2,964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파주시 운정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6일 중장년층 원예 심리 치유 사업 ‘마음이 즐거운(정)6동, 마음의 꽃을 피우다’를 실시했다. 운정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중장년층 가운데 우울증 등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 5가구를 선정해 10월까지 매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을 통해 중장년층과 함께 원예 작업을 하며 서로 교감하고 정서적으로 지지함으로써 중장년층의 마음이 즐거운 운정6동을 만들고자 한다. 만든 작품 중 일부는 식료품 꾸러미와 함께 가족, 이웃 등과 소통하지 않는 소외된 지역주민에게 전달하며 자연스러운 만남의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운정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우울감을 호소하는 중장년층이 식물을 매개로 하는 원예 활동을 통해 정서적, 심리적 안정감 회복과 성취감을 느끼며 건강하고 즐겁게 생활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5월 21일 지역서점인 쩜오책방(꽃아마길 35)에서 『떼루아의 맛』의 저자 신이현 작가와 김연수 그림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한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에서는 프랑스인 남자가 충주에 정착해 자연농법으로 포도 농사를 지으며 와인을 만드는 줄거리가 담긴 책에 대해 얘기를 나눈다. 부부의 날이기도 한 이날은 특별히 ‘사랑하면 사과해’ 행사가 준비됐으며, 참가자들은 사과 와인과 로제 와인을 맛볼 수 있다. 교하도서관은 지역에서 특색있는 독서문화 활동을 하고 있는 지역서점을 널리 알리기 위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공연, 작가와의 만남 등 행사지원과 서점 홍보를 위한 서점 소개, 추천 도서 전시 등을 비롯하여 지역 서점 이용자들을 위한 행사 참여 후기와 구매한 책의 영수증을 도서관 인스타그램에 쪽지(DM)를 보내면 추첨을 통해 서점 추천 전시 도서를 받을 수 있다. 6월에는 지역서점인 소소한 책방에서 강원국 작가와의 북토크를 진행할 예정이며, 9월 ‘시옷살롱책방’, 10월 ‘행복한 책방’ 등에서 파주 시민들을 위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파주시는 문산 유아숲체험원의 본격 운영에 앞서 6월 3일부터 5회에 걸쳐 시범운영에 나선다. 파주시는 2015년부터 율곡수목원, 금촌, 탄현, 운정호수공원, 학령산 5곳에서 유아숲체험원을 운영하고 있다. 아이들에게 숲에서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에는 북부근린공원(당동리 936)에 5,000㎡ 규모의 문산 유아숲체험원을 조성했다. 시는 어린이들이 숲과 자연 속에서 창의력을 발휘해 자유롭게 놀 수 있도록 기존 숲과 지형을 최대한 보존하고 활용했다. 특히, 숲속 교실, 밧줄과 통나무 등의 놀이시설뿐만 아니라 보행 매트, 벤치 등 안전·편의시설을 갖춰 아이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시범운영은 파주시 소재 보육기관에 다니는 5~7세 유아를 대상으로 6월 3일, 6월 5일, 6월 10, 6월 12일, 6월 14일에 진행되며, 유아숲지도사가 함께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보육기관은 5월 21일부터 27일까지 파주시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공원과 도시공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