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교육청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교육정책연구소는 11월 9일 충남대학교교육연구소 및 충남대학교 BK21 세계시민교육미래인재양성사업단과 공동주관으로 2023년 제2차 대전교육정책 콜로키움을 개최했다. 올해 3년 차를 맞이하는 대전교육정책 콜로키움의 개최 목적은 교육 주체들이 교육에 대한 다양한 생각을 펼칠 수 있는 토론과 공유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대전 미래 교육의 지속가능한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교육공동체의 교육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함이다. 이번 제2차 콜로키움은 ‘학교 안전망의 필요성 및 구축 방안’의 주제 아래 학부모, 교직원, 교육전문(행정)직원, 일반 시민 등을 대상으로 충남대학교 ON(溫)-스테이션(글로벌인재양성센터 108호)에서 대면 및 온라인 생중계가 동시에 진행됐다. 이화여자대학교 신태섭 교수가 전문가 발표자로 참여했고, 지정 토론자로는 대전송촌중학교 오영일 교장, 대전교육정책연구소 이지혜 연구원이 참여하여 대학, 교육청, 학교 현장의 다각적 관점에서 논의가 진행됐다. 교원의 학생생활지도 해외사례에서 시사점을 얻어 학교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학교 안전망 구축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1월 10일 오전 9시 KT대전인재개발원 중강당에서‘2023학년도 통합학교 교(원)장 특수교육 이해 연수’를 실시했다.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학교(원)장 33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연수는 학교(원)장의 특수교육 이해 제고와 장애공감 문화 조성을 통해 더불어 사는 공동체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 현장의 통합교육 지원을 내실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됐다. 이날 연수는 충남대학교병원 소속 △발달장애인 연주단‘온 앙상블’의 음악 공연, △대전교육청 류재상 장학상의 싱가포르 특수교육 안내, △“제 꿈은 다 이루어졌어요”라는 주제로 영화‘니 얼굴’서동일 감독, 장현실 작가, 정은혜 작가의 문화예술 토크 콘서트 형식 순으로 진행됐다. 충남대학교병원 소속 ‘온 앙상블’은 2020년에 공공의료기관 최초의 장애인 연주단으로 창단하여 장애인식 개선을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이날 공연을 통해서도 울림이 있는 자리를 만들었다. 이어진 해외 특수교육 사례 안내는 2023년 국립특수교육원에서 주관한 싱가포르 특수교육의 현황을 공유하는 시간이었다. 류재상 장학사는 싱가포르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1월 6일부터 9일까지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초등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을 위한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교육과정지원단으로 구성된 컨설턴트와 자발적으로 참여한 초등학교 교육과정 담당 교사 103명이 다양하고 창의적인 학교 교육과정을 함께 만들기 위해 2023학년도 초등학교 교육과정 실태 분석 보고서와 내년 초등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 안내자료를 기반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학교별 지역적 특성과 특색사업을 반영하여 수업 시수 적정 편성, 학년(군) 및 교과(군)별 시간 배당 등을 중심으로 2024학년도 교육과정 편성방안을 모색하고, 내년 1·2학년부터 적용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을 반영한 학교 교육과정 설계 방안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나누었다. 또한 1학년 입학 초기 적응 활동 및 1·2학년 안전한 생활 편성, 정보통신활용 교육, 보건교육, 한자교육 편성, 범교과 학습 주제 편성‧운영 관련 내용 등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 중심으로 컨설팅을 진행하고, 이와 관련된 학교 간 정보를 공유하는 소통의 기회를 가졌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립예술단은 14일부터 대전시민을 위한‘화목한 문화 산책’공연을 개최한다. 공연은 14일, 16일, 21일, 23일 오후 7시 30분 대전죽동초등학교에서 진행된다. 14일은 시립합창단 김동혁 전임지휘자의 지휘로 합창과 뮤지컬 앙상블이 어우러지는 Best of Best곡들을 선보인다. 뮤지컬 '라라랜드' 중 ‘또 다른 태양의 날’, 모차르트‘나는 나는 음악’, ‘황금별’, 뮤지컬 '영웅' 중‘누가 죄인인가’, ‘지킬앤 하이드 메들리’, '스칼렛 밈퍼넬' 중‘수수께기’, ‘오직사랑’등과 서경희 무용단의 특별출연으로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한 감동과 환희의 무대를 선보일 것이다. 16일은 시립교향악단 이상환 전임지휘자의 지휘로 그리그 ‘홀베르그 모음곡’1, 4악장과 마스카니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간주곡’등 익숙한 음악과 함께 모차르트의 ‘교향곡 제25번’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인다. 또한 뮤지컬 배우 강연종의 무대로 뮤지컬 '미스사이공'중‘신은 왜’, 뮤지컬 '이순신'중 ‘나를 태워라’ 등의 곡으로 화려하고 열정적인 무대를 선사할 것이다. &n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립교향악단은 23일 저녁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마스터즈 시리즈 11 차이콥스키 교향곡 제4번’을 연주한다. 여자경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이루어지는 이번 연주는 1부에서 차이콥스키 피아노 협주곡 제1번, 2부에서는 차이콥스키 교향곡 제4번을 선보이며 겨울의 시작을 차이콥스키의 선율로 알린다. 차이콥스키 피아노 협주곡 제1번은 2013년 故로린 마젤에게 발탁되어 뮌헨 필하모닉과 협연하며 주목받은 후 지금까지 ‘피아노의 시인’이라 불리며 유럽에서 사랑받고 있는 피아니스트 윤홍천의 협연으로 선보인다. 이 작품은 차이콥스키가 남긴 3곡의 피아노 협주곡 중에서 오늘날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러시아 민족의 정서가 묻어나는 서정적이고 유려한 선율과 경쾌하고 강렬한 러시아 민속춤 리듬 위에 피아노 독주의 기교적이고 풍부한 관현악이 어우러진 19세기 비르투오소 협주곡이다. 공연의 2부는 차이콥스키의 ‘교향곡 제4번’을 연주하며 대미를 장식한다. 차이콥스키가 아내와의 불화로 힘들었던 시기에 쓴 곡으로 절망의 끝, 비극, 그리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한민국 야간관광 공식 브랜드인‘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에 대전 0시 축제,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과 사이언스나이트캠프, 엑스포과학공원과 엑스포다리가 선정됐다.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주관으로‘밤이 더 아름다운 대한민국’을 위해 신 야간관광 자원 재정립 및 지역체류형 관광콘텐츠 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지자체에서 신청받아 전문가 심사를 거쳐 야간관광 잠재성 및 지역관광 활성화 기여도가 높은 자원을 선정한다. 이번에 선정된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은 오는 19일까지‘대한민국 구석구석’누리집 이벤트 페이지와 블로그를 통해 SNS 소문내기 이벤트에 활용되며, 한국관광공사 국내ㆍ외 지사 및 유관기관 등에 집중 홍보될 예정이다. 박승원 대전시 관광진흥과장은 "앞으로 새롭고 다채로운 야간관광 콘텐츠를 지속 발굴하여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올해 2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모한 야간관광 특화 도시 조성사업 국제명소형에 선정되어 “미래, 예술, 사람이 만나는 별빛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서부경찰서는 9일 전명자 서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서구의원, 경찰서 범죄예방‧여성청소년‧교통 부서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안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치안설명회는 서부경찰의 주민안전 시책에 대한 중점 추진업무를 소개하고 서구의회 의원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주민안전에 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부경찰은 ▶이상동기 범죄 대응 특별치안활동 해외도주 ▶은행강도 신속 검거 ▶금융기관 대상 특별범죄예방 진단 실시 ▶교통사망사고 줄이기 등 중점 추진업무를 설명하고, 1) 등산로 등 범죄취약개소 CCTV 확충 2) 도마4가 등 조명타워 4개소·간이형 중앙분리대 추가 설치 3) 범죄예방환경 조성 사업시 조례에 경찰 의견 청취를 의무화하는 조항 신설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동환 서부서장은 “범죄취약지역 방범용 CCTV 설치 확대 및 교통안전시설 설치사업 조기 착수가 절실한 사항으로, 서구의회와 함께 안전한 서구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전명자 서구의회 의장은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유성구는 지난 9일 건립부지인 유성구 구암동 623-9번지 일원에서 유성구 보훈회관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유성구 보훈회관은 지역 보훈단체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3개소로 분산돼 8개 보훈단체들이 입주할 수 있는 통합형 청사로 연면적 1,861.56㎡,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총 사업비 75억원이 투입된다. 2024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지하 1층에는 주차장, 지상 1층에는 보훈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보훈기념관, 커뮤니티홀이, 2층과 3층은 8개 보훈단체가 입주할 사무실, 4층은 회의실과 휴게실 등 보훈가족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보훈단체의 연대·협력의 장으로 지역의 보훈문화를 한단계 끌어올리고, 나라사랑 정신 함양을 위한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국가를 위한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고 보훈가족들의 복지와 보훈단체의 위상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는 9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2023년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운영위원회는 위원장을 포함해 서부·둔산경찰서, 아동·여성 분야 시설, 주민대표 등 유관기관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3년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운영 실적 보고 ▲지역 안전망 구축 ▲안전한 지역 환경 조성 ▲폭력 예방 캠페인 등 지역연대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서철모 청장은 “아동과 여성 모두가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민·관이 함께 협력해 안전한 서구를 만들어 가는 데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서철모 서구청장은 지난 8일 갈마 복합커뮤니티센터 신축 공사 현장을 찾아 사업 진행 상황을 살피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갈마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옛 대전 서구청사 부지에 건립되는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연면적 14,330㎡)의 생활 SOC 복합화 시설이며, 서구 평생학습원이 신축 이전해 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편의 공간과 생활 인프라가 구축될 예정이다. 주요시설로는 ▲지하 1층~지상 1층 주차장(277면) ▲지상 2층 다목적체육관, 돌봄센터 ▲지상 3층∼4층 평생학습원 등이 조성될 예정이며 내년 6월 개관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갈마 복합커뮤니티센터는 문화·체육·돌봄·주차 시설이 어우러진 복합커뮤니티 시설로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편리한 서비스 제공에 기여할 것”이라며 “지역 주민들도 기대가 많은 사업이기에 차질 없이 공사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지도·감독하고 무엇보다 안전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중구는 대전시에서 실시한 ‘2023년도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 평가’에서 4년 연속 자치구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란 청백-e 시스템, 자기진단제도, 공직자 자기관리 시스템으로 업무 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행정오류와 비리를 사전에 점검하고 정비해 행정의 적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이다. 그동안 중구는 청백-e 시스템 사용자 교육, 간부공무원 청렴도 향상을 위한 자기진단표 발굴 운영, 공직윤리 상시학습 이수시간 의무화, 자율적 내부통제 자체부서평가 실시 등 내부통제 운영 내실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으며,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2020년 대통령 기관표창, 2022년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 수상을 수상했다. 김광신 청장은“앞으로도 전 직원과 함께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해 구민이 신뢰하는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중구는 태평전통시장에서 생활 속 폐기물 재활용 방법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홍보 활동은 시장 방문객과 인근 주민 등 100여 명에게 김장철 음식물쓰레기 처리 요령, 1회용품 사용줄이기, 투명페트병 교환사업 및 별도 분리배출, 폐의약품 등 생활 속 유해폐기물 배출요령 및 재활용 방법을 안내했다. 김광신 청장은 “오늘 홍보 활동으로 주민들에게 유익한 정보가 전달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탄소 중립 및 환경보전에 앞장서는 중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중구는 9일 행복이음교육지구사업으로 추진한 ‘2023년 중구 마을교육 활동가 양성교육’을 마무리하고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에 역량있는 마을교육 활동가를 발굴하여, 마을의 교육자원을 찾아보고 지역의 교육 현안 문제해결을 위한 공동체 의식 제고를 위해 총 3주간 14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김광신 청장은“이번 교육으로 마을교육에 활동가 역량 제고에 도움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다양한 배움을 주는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대덕구는 김장철을 맞아 다음 달 20일까지 ‘김장 쓰레기 특별수거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특별수거 기간은 김장철 쓰레기로 인한 구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운영되며, 김장 시 발생하는 배추, 무 등 채소류 쓰레기는 전용 봉투(20ℓ)에 담아 납부필증을 부착해 집 앞에 배출해야 한다. 전용 쓰레기봉투는 납부 필증 구매 시 구매매수에 따라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전용 봉투가 없을 시 투명한 봉투에 담아 용량에 맞는 납부필증을 부착해서 배출하면 된다. 또한 김장 쓰레기 배출 시 흙, 노끈, 지푸라기 등 이물질은 제거하고 채소류는 작게 썰어 부피를 줄인 후 물기를 최대한 제거해 버려야 한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구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배출된 김장 쓰레기는 신속하게 처리할 것”이라며 “쾌적하고 위생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동 행정복지센터와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안내문을 발송해 김장 쓰레기 배출 방법 및 특별수거 기간을 안내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대덕구는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가 2023년 건강생활지원센터 성과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9일 대덕구에 따르면 보건복지부가 전국 82개 건강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성과대회는 지역 주민의 건강 향상을 위해 수행한 사업 성과와 우수 사례 등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대덕구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주민 참여와 지역사회 협력을 기반으로 건강생활실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했으며, 특히 동네 병의원과 협업으로 추진한 ‘만성질환 관리사업’의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밖에도 센터는 주민 주도적 건강 활동을 위한 건강동아리를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9월 주민들과 함께 ‘우리 동네 걷기 좋은 길’ 4코스를 개발해 일상 속 걷기 활동 실천을 활성화해 전국 걷기 실천율 47.1%보다 월등히 높은 65.1%를 기록하고 있는 등 건강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및 주민과 함께할 수 있는 건강 사업을 발굴하겠다”라며 “주민들의 일상이 건강한 대덕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5월 30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자치민원과 민원실 내에서 ‘반려동물 분야 1일 생활 상담 창구’를 운영한다. 이번 상담 창구는 경제적‧시간적 부담으로 동물병원을 방문하기 어려운 반려인에게 수의사의 전문적인 상담을 무료로 제공하는 민원 서비스다. 송산3동 해든동물의료센터의 이동길 수의사가 재능기부로 참여한다. 간단한 육안 진찰과 촉진 등을 통해 보호자에게 관련 증상에 대한 주의사항, 병원 정밀검사 필요 여부, 기존에 잘못 알고 있던 내용 교정 등의 도움을 줄 예정이다. 반려동물의 건강 상태, 이상행동 등에 대한 상담을 희망하는 주민은 송산3동 자치민원과로 예약 후, 상담일에 창구를 방문하면 된다. 수요가 많을 시 취약계층을 우선 배정한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공주시는 오는 27일부터 6월 2일까지 일주일간 백제왕도 공주와 부여, 익산 등 3개 시군에서 ‘2024 백제문화유산주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백제문화유산주간’은 지난 2015년 7월 백제역사유적지구가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것을 기념해 백제문화유산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다양한 체험과 공연, 교육‧전시 등을 통해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행사다. 지난 2018년을 시작으로 올해 7번째 열리는 이번 행사는 문화재청이 주최하고 공주시와 부여군, 익산시 그리고 국립박물관(공주·부여·익산), 부여문화재연구소, (재)백제세계유산센터 등 8개 기관이 주관해 지역별로 개최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싱그러운 초여름 밤 백제유산에 대한 해설과 공연 등으로 꾸며진 ‘백제문화유산 녹턴’을 비롯해 ‘큐레이터에게 듣는 특별한 전시해설’, ‘백제문화유산 만들기 체험’, ‘백제역사유적지구 투어 인증 소셜미디어(SNS) 이벤트’, ‘김뜻돌 콘서트’ 등이 다채롭게 마련된다. 특히, 공주에서는 백제 왕성인 공산성에서 직접 체험을 통해 백제인의 먹거리를 알아보고 상품도 받는 ‘공산성 웅진정담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는 개별공시지가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자 5월 20일부터 29일까지 감정평가사 민원(개별공시지가)상담제를 운영한다. 상담 대상은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조사 대상의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이다. 상담 기간 내에 감정평가사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유선 및 방문 상담이 가능하다. 방문 상담은 5월 22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시청 토지정보과 공시지가실에서 운영한다. 이 밖에도 시는 기간에 상관없이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의견을 제출할 수 있는 ‘개별공시지가 365 의견제출 창구’를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상시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세금 부과 기준 등 여러 방면에서 활용되고 있어 토지 소유자는 개별공시지가에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의정부시는 5월 18일 가정의 달을 맞아 의정부시가족센터 주관으로 ‘2024 가족 친친 페스티벌’을 의정부시 상설야외무대(의정부예총)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에서 사업비 전액을 지원받아 개최한 이번 친친 페스티벌은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고, 다양한 형태의 가족과 더불어 살기 위한 맞춤형 정책과 지원을 고민하고자 마련했다. 치어리딩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김영만의 종이접기 공연, 솜사탕 마임 퍼포먼스, 인생네컷, 포토존 등 다양한 참여 행사를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특히, ‘도전! 가족사랑 골든벨’을 통해 초등학생들에게 가족의 의미를 생각해보는 뜻깊은 경험을 제공했다. 김동근 시장은 “가족 친친 페스티벌을 찾아주신 시민, 아동들과 축제를 준비하신 모든 관계자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축제가 가정의 날 기념행사인 만큼 참여하신 모든 가족분들이 행복한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는 지역을 대표하는 의료기관인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과 함께 5월 18일 천보산에서 ‘숲길지킴이’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산림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양 기관이 지난달 24일 체결한 ‘숲길지킴이 업무협약’의 일환이다. 양 기관은 이날 훼손된 산림을 복구하고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산림정화 활동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이날 산림 내 훼손 지역에 직접 심은 1천4주의 산철쭉은 향후 등산객들에게 건강하고 아름다운 산림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근 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다양한 숲길지킴이 활동 지원을 통해 시민들에게 건강하고 쾌적한 산림환경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