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hse@hksisaeconomy.com] 한국자유총연맹 대구북구지회(회장 김문룡)는 4월 16일 회원들과 함께 대구복합스포츠타운 시민체육관에 설치된 코로나19 북구예방접종센터를 찾아 직접 만든 응원도시락을 전달하였다. 이날 도시락은 이른 아침부터 회원들이 정성들여 만든 수제 도시락으로 봄향기 가득한 곰취나물 쌈밥과 수육, 꽃게장, 소고기마늘종조림, 호박전, 샐러드와 과일까지 곁들여 영양만점 건강 도시락으로 준비하였다. 김문룡 북구지회 회장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위해 애쓰시는 공무원과 의료진, 관계자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집밥처럼 정성껏 담았다. 작은 정성이나마 집단 면역이 형성될 때까지 노고를 아끼지 않으시는 관계자분들께 힘찬 응원의 메시지가 전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hse@hksisaeconomy.com] 전라남도 나주시는 봄철 임산물 불법 채취와 산불 예방을 위한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산림사법경찰, 읍·면·동 산불감시원 30여명을 단속반으로 편성하고 오는 5월 31일까지 산림 내 불법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단속반은 산나물·산약초를 비롯한 임산물 채취, 조경용 수목 벌채 및 굴취, 입산통제구역 산행 등 산림 내 불법 행위 단속과 산림 인접지 소각행위 등 산불 예방 활동에 주력한다. 소유자 동의 없이 산림 내 임산물을 불법 채취하다 적발되면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73조1항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 벌금이 부과된다. 또 입산통제구역에 무단 입산하는 경우 10만원, 산림이나 산림인접지역의 불법 소각행위는 적발 시 100만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된다. 강용곤 나주시산림공원과장은 “산림 내 불법행위로 인한 산림피해를 최소화하고 주민 경각심 고취를 위해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소중한 생태자원인 산림이 훼손되지 않도록 주민 모두가 자발적으로 산림보호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hse@hksisaeconomy.com] 4. 16일 오전 9시경 세월호 7주기를 맞아 군청 앞에 마련된 분향소에서 장흥군수 등 장흥군 간부공무원들이 희생자들을 기리기 위해 추모를 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hse@hksisaeconomy.com] 달성군은 지난 4월 16일 달성군의회의 의결로, 2021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기정 예산보다 440억 원이 늘어난 8,570억 원 규모, 일반회계는 8,487억 원, 특별회계는 83억 원으로 확정했다. 이번 2021년 제1회 추경예산은 코로나19 장기화 영향에 따른 취약계층의 피해회복과 침체된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편성했다. 주요사업으로는 취약계층지원 등 사회복지사업(68억 원), 공공근로사업(48억 원), 달성군 청년 중장년 창업생태계 활성화 및 디지털 청년 일자리사업 등(17억 원) 등을 편성했다. 그리고 문화복지 및 생활체육 인프라 조성을 위해 달성 테크노 스포츠센터 건립(55억 원), 달성 교육문화 복지센터 건립(54.6억 원), 다사체육공원 생활체육센터 건립(30억 원), 달성군민운동장 리모델링(26.7억 원), 화원공공복합청사 리뉴얼사업(9억 원) 등을 편성했다. 또 관광기반 확충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로 참꽃 케이블카 편입토지 보상(11억 원), 열린관광지 및 레포츠 관광 활성화 사업(7.5억 원), 설화리 고분군 발굴조사(9억 원) 등을 편성했다. 마지막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hse@hksisaeconomy.com] 대구농협 직원봉사단은 16일 달성군청을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후원은 대구농협 직원봉사단원들이 납부하는 회비 중 일부를 모아 마련했으며, 코로나19로 유난히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주변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취지로 진행됐다. 기탁식에 참석한 박병희 영업본부장은 “이번 성금이 코로나로 인해 힘들어하는 저소득 가정에 희망이 되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을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하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470여 명으로 구성된 대구농협 직원봉사단은 명실상부 7년 연속 사회공헌 1위 은행답게 매년 농촌일손돕기, 사랑의 김장김치 전달, 어려운 이웃돕기 물품 지원 등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 활동을 통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힘쓰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hse@hksisaeconomy.com] 대구시 달성군은 지난 4월 7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6월 30일까지 달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도시민 21명을 대상으로 도시농업 전문가 양성 교육을 실시한다. 13회차에 걸쳐 추진되는 이번 교육은 텃밭설계, 친환경 작물 재배관리, 치유농업, 유기 토양 및 병해충 관리, 우수농장 견학, 농촌체험농장 운영 등 이론과 실습 83시간으로 진행되며, 교육 수료생은 농업관련 국가기술자격증(종자, 유기농업, 식물보호 등)을 소지하고 있으면 도시농업관리사 국가기술자격을 취득해 학교 등 도시농업 관련 교육 기관에 배치되어 전문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교육생 간 일정한 간격을 유지하고 마스크 착용, 발열‧호흡기 이상 증상 체크 등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실시한다. 한편 달성군농업기술센터는 2018년 5월에 대구시로부터 도시농업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지정받아 전문교육기관으로서 발돋움할 기틀을 마련했고, 3년간 달성군 도시농업을 알리는데 앞장설 도시농업관리사 28명을 배출했다. 도시농업 관계자는 “도시농업의 다원적 가치가 높아지는 시점과 발맞추어 도시농업의 중요성을 알리
LG CNS가 IT 시스템 사전 검증 솔루션 ‘퍼펙트윈 스위트(Suite)’를 15일 출시했다. LG CNS는 15일 오후 2시 웨비나를 열고 주요 고객사 퍼펙트윈 적용사례와 새로 출시한 퍼펙트윈 스위트 특징을 소개한다. LG CNS는 ‘퍼펙트윈 스위트’에 앞서 2019년 12월 퍼펙트윈을 출시했다. 퍼펙트윈은 신규 개발된 IT 시스템을 오픈하기 전, 미리 오류를 확인해보는 사전 검증 솔루션이다. LG CNS는 현재까지 20여 개 대형 프로젝트에 퍼펙트윈을 적용했다. 가상의 데이터가 아닌 기존 IT 시스템에서 처리하던 실제 데이터를 새로운 시스템에 접목해 오류 발생 여부를 확인한다. 가령 온라인 쇼핑몰의 주문 시스템을 새로 개발했을 경우 주문 접수 데이터를 새 시스템에 접목하고 오류 발생 여부를 파악한다. 퍼펙트윈은 오류를 미리 차단해 신규 IT 시스템 오픈 시점의 리스크를 최소화한다. 업계는 대규모 IT 시스템 개발 과정에서 시스템 오픈 당일을 최대 리스크로 꼽는다. 만약 온라인 쇼핑몰을 새롭게 오픈한 날에 예기치 못한 오류가 생기면 고객 불편은 물론 해당 기업의 영업손실과 신뢰도 저하까지 초래할 수 있다. 사전
렛츠북이 세상의 모든 부모, 자식을 위한 치유 에세이 ‘보잘것없는 사람’을 펴냈다. 부모와 자식의 인연을 어떤 문장으로 표현할 수 있을까?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이 세상에 태어남에 대한 선택은 자식이 아닌 부모의 행동이 원인이 된 결과이다. 그리고 아이가 태어남에 따라 그때부터의 책임감은 말로 표현할 수 없다. 그 느낌은 아마 부모가 돼 본 사람만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한때 자식들에게 짐이 되는 부모라는 존재를 세상에서 가장 보잘것없는 사람이라 여기며 살았지만, 시간이 흘러 철이 들고 부모가 되고 나니 그 소중함과 사랑을 절실히 그리워하게 됐습니다. 그리고 딸이 태어나고 서툰 부모 노릇을 하면서 나 또한 자식에게 보잘것없는 사람으로 남을 수도 있다는 무서운 현실과 마주할 때면 아버지의 사랑을 이해하지 못하고 느끼지 못한 한심한 나 자신도 결국 보잘것없는 사람이었다는 것을 뒤늦게 알게 됐습니다.” ‘보잘것없는 사람’은 자식 된 입장에서 부모님은 늘 짐이 되는 존재라고 원망만 하며 살아온 고용환 저자가 아버지의 암 투병에 이어 어머니의 치매 그리고 한 아이의 부모가 되면서 보고 듣고 느낀 것을
안랩(대표 강석균)이 최근 ‘4차 재난지원금 지원 대상자’ 안내로 위장한 스미싱 문자메시지를 발견해 사용자의 주의를 당부했다. 공격자는 기획재정부로 사칭해 ‘귀하는 4차 재난지원금 지원 대상자입니다. 절차 확인 바랍니다’라는 내용과 함께 특정 URL이 포함된 문자메시지를 유포했다. 사용자가 무심코 해당 문자메시지 내 URL을 실행하면 주식투자 관련 업체의 회원모집을 위한 광고용 카카오톡 채널로 연결된다.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출처가 불분명한 정보성 문자메시지 내 URL/첨부파일 실행금지 △스마트폰에 모바일 백신 설치 △‘알 수 없는 출처의 앱 설치 제한’ 설정 등 필수 보안 수칙을 실행해야 한다. 안랩 ASEC대응팀 박태환 팀장은 “정부 재난지원금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이를 금융 상품이나 투자 서비스 홍보 등에 악용하는 사례가 지속해서 발견되고 있다”며 “공격자의 마음에 따라 개인정보 유출이나 기타 악성코드 유포에도 이용될 수 있어 사용자는 출처를 알 수 없는 문자메시지 내 URL 접속을 하지 않는 등 보안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고
삼성전자가 유니크한 색상에 역대 갤럭시 태블릿 중 최고 사양을 갖춘 ‘갤럭시 탭 S7’·‘갤럭시 탭 S7+’ 미스틱 네이비 색상을 8일 국내에 출시한다. 갤럭시 탭 S7·S7+ 미스틱 네이비 모델은 감각적인 네이비 색상에 은은한 광택이 어우러져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며 갤럭시 태블릿 최초로 12GB램과 512GB 메모리를 탑재해 최상의 모바일 사용 경험을 제공한다. 이로써 갤럭시 탭 S7·S7+는 기존 미스틱 블랙, 미스틱 실버, 미스틱 브론즈에 이어 미스틱 네이비의 4가지 색상 라인업을 갖추며 선택의 폭을 넓혔다. 9월 출시된 갤럭시 탭 S7·S7+는 삼성전자의 독자적인 사용자경험인 원UI(One UI) 3.1 업데이트를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사용성을 제공한다. 특히 스마트폰, 노트 PC 간 더욱 강력해진 연결성을 지원하며 생산성과 활용성을 극대화했다.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사진이나 작성한 메모를 복사한 후 태블릿에 바로 붙여넣기를 할 수 있다. ‘키보드 무선 공유’ 기능을 이용하면 갤럭시 탭 S7·S7+의 키보드 북커버를
쌍용자동차가 3월 내수 4306대, 수출 2846대를 포함 총 7152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3월부터 협력사들의 부품 공급 재개와 함께 생산 라인이 정상 가동되면서 판매도 전월 대비 156.4% 증가하며 회복된 것이다. 공장 가동을 통해 2월 14일간의 휴업으로 발생한 국내·외 출고 적체 물량을 해소하게 되면서 판매도 정상 궤도에 올랐다. 특히 출고 적체가 심했던 수출 물량 위주의 생산 운영으로 내수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37.2% 감소했지만, 전월 대비 61.1% 증가세를 기록했다. 완연한 회복세를 보여온 수출도 휴업에 따른 적체 물량을 해소하면서 전월 대비는 물론 전년 동월 대비로도 10% 이상 증가했다. 쌍용자동차는 부품 공급이 재개되며 내수와 수출 모두 정상화하고 있다며 생산 라인이 정상 가동되는 만큼 제품 개선 모델 및 전기차 등 신차 출시를 통해 글로벌 판매를 회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SDS 황성우 대표이사는 26일 임직원 대상 메일에서 “클라우드, 물류, 보안 분야에 회사의 역량을 모으자”는 메시지를 전했다. 황 대표는 “삼성SDS는 세상에 꼭 필요하면서도 진입장벽이 높은 미래 사업의 단초를 가진 회사”라며 “글로벌 대표기업으로 발전하기 위해 인재와 기술력 확보에 더욱 매진하자”고 말했다. 황 대표는 먼저 삼성SDS가 진정한 클라우드 회사로 거듭날 때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고객 접점에서 쌓아 온 업종 전문성과 DX(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역량, ABD(인공지능·블록체인·데이터 분석) 신기술, 스마트팩토리와 같은 솔루션 등 IT서비스 전 분야에서 클라우드 기술 기반으로 전환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삼성SDS가 보유한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SaaS)의 사업모델을 강화해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어 가자고 했다. 보안 사업은 그동안 고객사 보안을 지켜온 기술력과 인적 역량을 바탕으로 사업을 더 확대해 나가자는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보안은 클라우드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어 미래 성장 가능성이 큰 분야이다. 물류 사업은 가시
[김숙영 기자] 인공지능 기반 자연어 처리 전문 기업 트위그팜(대표 백선호)이 개발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기반의 하이브리드 기계 번역기가 구글 번역기보다 성능이 뛰어나다는 결과가 나왔다. 트위그팜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5개 분야(법률, 금융, 기계, 화학, 의료)에 대해 트위그팜의 하이브리드 번역기와 구글 번역기의 번역 품질을 비교한 결과 4개 분야(법률, 금융, 기계, 의료)에서 구글 번역기보다 높은 품질을 나타냈다고 25일 밝혔다. 번역기 성능 비교는 BLEU 점수를 비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BLEU는 기계 번역기의 품질을 측정하는 기준으로 기계 번역 결과와 사람이 번역한 결과가 얼마나 유사한지 비교해 번역 성능을 측정하는 방법이다. 트위그팜의 하이브리드 번역기는 번역이 필요한 문서를 분석해 많이 사용되는 단어와 문장을 추출하고 어떤 분야의 어떤 용어로 번역해야 할지 결정한다. 이후 분야와 용어의 기준이 되는 번역 사전(번역DB)을 선택 학습해 번역기 품질을 높인다. 이 기술은 특허 출원도 완료된 상태다. 트위그팜 백선호 대표는 “인공지능 기계 번역 기술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주목받는 분야이고 수많은 연구자가 번역기
[김숙영 기자] 서울시가 주최하고 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가 주관하는 2020 서울시 청소년 프로그램(동아리지원, 어울림마당)이 코로나19로 인해 대면활동이 힘든 상황에도 청소년들의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새로운 모습으로 시작됐다. 서울시 청소년 프로그램은 청소년활동 진흥법 제64조(청소년동아리의 활성화)를 바탕으로 전국 최대 규모의 320개 청소년 동아리를 지원하는 ‘서울시 청소년 동아리활동지원사업(이하 동아리지원사업)’과 동 법 제60조(청소년문화활동의 진흥), 제61조(청소년문화활동의 기반 구축)을 바탕으로 서울시 전역에서 청소년들의 다양한 문화체험과 문화표현의 장을 마련하는 ‘서울시 청소년 어울림마당(이하 어울림마당)’으로 구성되어 있다. 서울시 청소년 프로그램은 2014년부터 2019년까지 6년간 서울시 청소년들이 스스로 가진 다양한 꿈과 재능을 펼침과 동시에 새로운 문화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서울시 각지에서 진행됐으며, 그로 인해 6년간 총 100만명이 넘는 청소년들이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문화적 수혜를 볼 수 있었던 서울시의 대표 청소년 정책 프로그램이다. 2020 서울시 청소년 프로그램은 코
[김숙영 기자] 국립극장(극장장 김철호) 전속단체 국립국악관현악단(예술감독 김성진)은 코로나19 극복을 기원하는 특별 기획공연 ‘덕분에 음악회’를 7월 14일 오후 8시 롯데콘서트홀에서 개최한다.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코로나를 이겨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국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친 몸과 마음을 음악으로 위로하고자 마련한 특별 기획공연이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전석 초대로 진행된다. 공연장에서는 ‘객석 띄어 앉기’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이 적용된다. 국립국악관현악단 예술감독 김성진이 지휘자로 나서며, 국립창극단 김준수, 국립무용단 이요음·이재화, 가수 인순이가 함께한다. 공연은 박범훈 작곡 ‘춘무(春舞)’로 막을 연다. 봄이 오는 길목에서 생명이 탄생하는 역동적인 순간을 느낄 수 있는 곡이다. 국립무용단 젊은 세대를 대표하는 무용수 이요음·이재화의 춤사위가 더해진다. 코로나19로 인해 봄을 상실한 아픔을 딛고 다함께 희망의 봄을 되찾자는 의미를 담았다. 두 번째 무대는 국립창극단 간판스타 김준수가 함께한다. 판소리 ‘춘향가’ 중 &lsqu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목포소방서(서장 박의승) 최근 날씨가 따뜻해지고 등산객이 증가함에 따라 대형 산불을 예방하기 위한 안전 수칙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봄철은 강풍이 잦고 건조한 대기가 지속되어 연중 산불이 가장 많이 발생하고 또한 농번기를 맞이하여 빈번하게 이뤄지는 삼림 인접 지역의 소각 행위도 주요 원인 중 하나이다. 봄철 산불 예방 안전 수칙으로는 ▲입산 통제 구역이나 폐쇄된 등산로 출입 금지 ▲논·밭두렁 태우기, 영농 부산물 소각 행위 금지 ▲야영과 취사는 허가된 구역에서만 실시하기 ▲산행 시 라이터, 담배 등 화기물 소지 및 흡연 금지 등이 있다. 또한, 산불이 발생할 경우 즉시 소방서 혹은 산림청으로 신고한 후 초기 산불의 경우 외투나 흙으로 덮고 산불보다 낮은 장소로 대피하는 것이 올바른 방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작은 불씨도 대형화재로 번질 우려가 있다.”며“시민 여러분께서도 안전한 산행을 위해 산불 예방 안전 수칙을 준수하여 주시길 당부드린다.”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목포소방서(서장 박의승)는 2024년 12월부터 확대되어 시행되는 ‘1차량 1소화기 비치’에 대한 홍보에 나섰다. 차량 화재는 엔진 및 전기장치의 과열, 교통사고 등 다양한 원인들로 발생한다. 화재를 초기에 진압하지 못할 경우 시트 및 내장재 등 가연물질에 의해 급격하게 확대되는 특징이 있어 초기 소화를 위해 차량용소화기 설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소방청은 2021년 11월에 개정한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의 3년 유예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올해 12월 1일부터 ‘5인승 이상 승용차’의 경우라면 권고사항이 아닌 의무로 설치해야 하며, 미설치 또는 미비치 시 단속 대상이 되며 자동차 검사 진행 시에도 불합격 사항이 된다. 차량용 소화기는 마트나 인터넷 판매점 등에서 쉽게 구입할 있으며, 구입할 때는 내용물이 새거나 용기 파손ㆍ변형이 없고 표면에‘자동차 겸용’표시가 있는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차량용 소화기는 차량 화재 시 초기 소화에 매우 유용하게 사용된다.”며 “운전자와 가족의 안전을 위해 차량용 소화기를 반드시 설치하기를 바란다.”고 전했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평택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평택시 종합장사시설 건립 연구회’(대표의원 김승겸)가 20일 분당 봉안당홈과 이천 에덴낙원으로 1차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날 벤치마킹은 김승겸 대표의원을 비롯한 이기형 의원, 유승영 의장과 외부 전문가 회원, 노인복지팀장 등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가능한 장사시설 및 장례문화 트렌드를 답사하여 100만 인구에 대비한 평택시 종합장사시설 건립에 반영하고자 추진됐다. 오전에는 분당에 위치한 봉안당홈에 방문하여 서재형 안치실, 책자형 유골함과 같은 새로운 장묘 문화 트렌드를 답사했고, 오후에는 이천에 위치한 에덴낙원에 방문하여 리조트형 봉안당과 친환경적인 유수식 자연장 시설을 견학했다. 김승겸 대표의원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변화하는 장례 문화 트렌드를 경험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평택시 종합장사시설 건립 시에도 시민 친화적 장사시설 확충 방안을 모색하여 타 지역의 모범이 될 수 있는 사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여수소방서(서장 박원국)는 17일 오후 18시경 여수구봉산에서 산악 조난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해 요구조자 30대 요구조자 1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여수소방서에 따르면 등산을하던 요구조자는 산에서 하산하던 도중 발목을 크게 접질려 거동이 불가한 상태로 소방서에 도움을 청한 상황이었다. 소방대원들은 출동과 동시에 119상황실, 신고자와 통화하며 습득한 정보로 요구조자의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고 구봉산 정상근처에서 요구조자를 발견했다. 연등구조대 및 봉산구급은 부목으로 발목을 고정하고 산악용 들것을 활용하여 안전하게 하산 후 병원으로 이송했다. 연등119안전센터장(설행복)은 “산을 찾는 등산객이 급증하는 시기로 안전한 산행을 위해 등산 전 충분한 스트레칭을 하고 몸에 무리가 올땐 휴식을 취하는 등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국립외교원과 함께 5월 20일 내년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을 앞두고 최근의 한일관계를 평가하고 향후 협력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한일 신협력 비전 포럼'을 개최했다. 조태열 장관은 개회사에서 이번 포럼은 내년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이 양국 관계의 새 출발을 모색하는 또 하나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수 있도록 한일관계의 현실을 진단하고, 미래 방향에 대한 큰 그림을 그리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고 포럼 개최 취지를 설명했다. 조 장관은 글로벌 복합위기 상황 속에서 가치와 이익을 공유하고 있는 한일 양국 간 협력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하고, 양국은 인태 지역의 안정과 번영은 물론, 다양한 글로벌 과제 해결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할 책무가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양국관계가 이순(耳順)에 들어선 만큼, 새로운 60년을 위해 보다 성숙한 선린관계의 길을 찾아 나서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어렵게 일궈낸 관계 개선의 흐름에 차질이 빚어지지 않도록 서로를 이해하며 관계를 소중히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했다. 나아가 국민들이 한일관계 개선의 실익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함께 지혜를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