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hse@hksisaeconomy.com] 대구 수성구 범어3동 상록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15일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밑반찬 세트를 범어3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 반찬세트는 저소득가정 5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정하 회장은 “사랑의 밑반찬 배달이 지친마음에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hse@hksisaeconomy.com] 대구광역시 남구청이 지난 15일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른 코로나19 재확산 및 추가 감염 예방을 위해 남구 지역자율방재단과 합동으로 봄철 나들이객의 밀집이 예상되는 서부정류장 인근에 방역을 실시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hse@hksisaeconomy.com] 함평군은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간 군 자원봉사단체 회원 50여 명의 재능기부로 제작된 ‘사랑 나눔 키트’를 9개 읍·면 독거노인 80가구에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사랑 나눔 키트는 코로나19 예방 물품인 비즈 마스크 스트랩, 항균작용 효과가 있는 아로마오일 수제비누, 마스크, 손소독제, 물티슈 등으로 구성됐다. 마스크 스트랩은 마스크 분실방지와 마스크 소지가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을 위해 특별히 마련됐다. 앞서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닷새간 함평군 카네이션 봉사회와 나르다 예술단봉사회가 제작한 키트는 함평군 여성자원봉사회가 대상자 가정별로 직접 전달했다. 함평군 여성자원봉사회는 사랑 나눔 키트를 전달하면서 “이번 활동을 통해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고,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가는 좋은 계기가 된 것 같아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hse@hksisaeconomy.com] 대구광역시가 주관하고 남구가 운영하는 대구음악창작소에서는 「2021 오픈스테이지 프로젝트 공모전」을 추진한다. 「2021 오픈스테이지 프로젝트」는 뮤지션이 주체가 되어 프로젝트를 직접 이끌어가며 지역의 차별화된 음악 창작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하여 기획된 공모전이다. 공모 분야는 공연, 제작 2개 분야로 장르 및 공간에 제한을 두지 않고 지역 뮤지션의 역량강화 및 성장을 위한 모든 프로젝트이면 신청 가능하다. 선정 프로젝트 규모는 총 5개 프로젝트로 해외 및 국내교류 공연, 쇼케이스 등 공연과 관련된 2개 정도의 프로젝트와 뮤직비디오, 라이브영상, 앨범제작 등 제작과 관련된 3개의 프로젝트이다. 신청자격은 대구‧경북 지역에 거주, 재학(재직), 휴학(휴직) 중인 뮤지션으로 최종 선정된 뮤지션에게는 최대 1,000만원까지 프로젝트 사업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자는 공모를 통해 선정하며 신청은 오는 5월 21일 18시까지 신청서, 계획서 등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 관련 자세한 사항은 대구음악창작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hse@hksisaeconomy.com] 대구 북구청은 4월 16일 오전 침산네거리와 칠곡네거리에서 배광식 북구청장과 김한섭 북부경찰서장, 강북·북부 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연합회와 함께 안전속도 5030 정책을 홍보하는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안전속도 5030은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도심부 일반도로는 50㎞/h, 주택가·이면도로 등은 30㎞/h 이내로 차량 속도를 제한하여 차 중심에서 사람 우선으로 교통정책의 근간을 바꾸는 범정부 차원의 교통안전 대책으로 4월 17일부터 전국 동시 시행된다. “대구 안전속도 5030”은 신천대로(80㎞/h), 달구벌대로(60㎞/h), 동대구로(60㎞/h), 신천동로(60㎞/h), 앞산순환도로(60㎞/h) 등 자동차전용도로와 이동성 및 순환기능을 갖는 일부 도로는 현행속도 유지 또는 60㎞/h 이상으로 허용하고, 나머지 도시부 도로는 50㎞/h 이내로 제한하여 교통사고 발생 가능성을 줄이고, 보행자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보행자 중심의 교통안전 정책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캠페인에 직접 참여하면서, “안전속도 5030 시행 초기에는 그동안의 운전습관으로 불편이 있겠지만, 나와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hse@hksisaeconomy.com] 대구광역시 남구청에서는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외부활동 자제로 민생 경제 전반의 어려움이 확대됨에 따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원의료기관, 착한 임대인, 소상공인 등에 대하여 구세를 감면하는 등 지방세 지원방안을 마련하여 코로나 19피해를 함께 극복하고자 한다. 남구청에서는 지난 16일 제267회 남구의회 임시회에서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등에 대한 구세 감면 동의안」에 대한 의결 동의를 받아 지난해에 이어 코로나 피해 극복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에 나섰는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소상공인 등을 위해 ‘착한 임대인 운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2021년 상반기(1월~6월) 임대료를 인하한 건축물 소유자에게 올해 7월에 부과되는 건축물 재산세에서 임대료 인하액의 10%를 100만원 한도 내에서 감면해 준다. 이는 기존 정부에서 발표한 국세인 소득세의 공제 외에 추가로 지원되는 지방세 감면이다. 재산세 감면신청은 오는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임대계약서, 금융거래내역 등 관련 서류를 구비하여 구청 세무과에 신청하면 된다. 단, 임차인 자격 요건은 「소상공인 보호 및 지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hse@hksisaeconomy.com] 광양시는 민선 7기 중점시책으로 ‘아이 양육하기 좋은 행복도시 광양’을 위해 아이들이 행복하고 부모들은 만족하는 보육을 목표로 다양한 선진 시책을 추진하며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아이 잘 키워주는 보육 으뜸 도시’의 위상을 실현했다. 평균연령이 41.8세로 전남에서 가장 젊은 도시인 광양은 2017년 7월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민관이 협력해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을 설립했으며, 2018년 1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지정, 2018년 2월 ‘아동여성친화도시’ 비전 선포 등을 통해 ‘아이 양육하기 좋은 도시’의 인프라를 착실히 구축했다. 2019년 1월 조직 개편을 통해 전국 최초 보육 관련 국(局) 단위조직을 신설하는 한편, 2021년 육아지원사업의 거점인 ‘광양시 육아종합지원센터’를 개관했다. 보육재단은 65억 원 규모의 사회복지법인으로서 현재 정기후원계좌(CMS)는 3만 계좌를 초과 달성해 매월 1억여 원의 안정적인 기금을 적립하는 재단으로 성장했다.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2018년 보건복지부 보육정책 지방자치단체 평가 결과 우수상 수상, 같은 해에 어린이 통학 차량 갇힘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hse@hksisaeconomy.com] 광양시는 오는 5월 4일부터 불법 주·정차 단속 일부구간 변경운영 시행에 앞서 시민에게 시 홈페이지를 통해 행정 예고했으며 읍면동 이·통장 회의, 현수막 게첨 등을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광양읍 서천변 인라인스케이트장 옆(서산교~신안공업사) 도로는 무단으로 설치한 텐트 야영족들의 불법 주·정차로 극심한 교통체증을 유발할 뿐만 아니라, 시민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특히, 인라인스케이트장은 어린이가 주로 이용하는 시설로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주말과 공휴일에도 10월까지 이동식 차량으로 불시 단속한다. 중동 성호@ 2~3차 삼거리(중진초) 도로는 광양제철소 및 협력, 연관단지 회사원들의 출근시간대에 도로의 병목 및 교통량 증가와 불법 주·정차로 인한 극심한 차량정체를 해소하고 시민 편의 제공을 위해 고정식 CCTV 단속을 06시부터 시행한다. 행정예고에 대해 의견이 있는 경우 5월 3일까지 교통과 방문이나 우편, 팩스 등의 방법으로 제출하면 된다. 앞으로도 광양시는 불법주정차 행위를 줄이고 선진 교통문화를 확산하고자 단속보다 계도 위주의 행정을 펼칠 계획이며 시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hse@hksisaeconomy.com] 광양시가 아기 탄생을 축하하고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해 ‘아기 주민등록증’ 우편 배달 서비스를 실시한다. 시는 2018년부터 광양시를 주소지로 출생신고한 신생아를 대상으로, 부모의 신청을 받아 아기 사진과 인적사항, 출생 정보 등이 기재된 아기 주민등록증을 무료로 발급하고 있다. 또한, 아기 주민등록증 수령을 위해 재방문하는 번거로움을 덜고 부모가 안전하고 편하게 자택 등에서 받아볼 수 있도록 고객 지향적 민원 서비스를 개선할 방침이다. 해당 서비스는 주소지 관할 읍면동사무소에서 출생 신고와 함께 부모가 신청할 수 있으며, 출생 후 6개월 이내 신생아라면 언제든지 무료 발급 및 우편 배달 신청이 가능하다. 아기 주민등록증 앞면에는 사진, 성명, 생년월일, 주소가 기재되며 뒷면에는 성별, 태명, 출생시각, 몸무게, 키, 혈액형 등과 부모 성명, 아기에게 바라는 점까지 다양한 정보가 기록되며 법적 효력은 없다. 김치곤 민원지적과장은 “올해 아기 주민등록증 우편 배달 서비스가 처음 시행되어 시민의 이용 편의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며, “소중한 아기의 탄생을 기념하고 뜻깊은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hse@hksisaeconomy.com] 대구광역시 남구청이 16일~18일까지 3일간 대구·경북 플레이 캠핑페어에 참가하여 남구 주요 관광명소와 내년에 개장될 도심형 캠핑장을 집중 홍보한다. 남구청은 최근 코로나로 급성장하고 도심 근거리 여행, 가족 단위 여행, 캠핑여행 수요에 발맞춰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제1회 대구·경북 플레이 캠핑 페어’에 참가, 앞산 해넘이전망대, 앞산전망대 등 남구 언택트 관광지와 내년에 개장될 도심형 캠핑장을 집중 홍보한다. 특히, 남구는 일반 홍보부스와 달리 정보통신기술(ICT) 기능을 탑재한 찾아가는 관광안내소 차량을 활용하여 남구 홍보관을 운영한다. 차량에 탑재된 LED 패널을 통해 남구 관광 홍보영상을 상영하고 관람객 대상 룰렛 이벤트, 경품 추첨 등 남구 관광기념품과 홍보자료를 배포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캠핑 관련 제품전시, 초보캠퍼를 위한 캠핑 체험, 캠핑 트랜드 특별전과 함께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의 캠핑장을 갖춘 지자체들도 참가하여 지역 관광자원을 홍보한다. 남구는 내년 하반기 개장 목표인 3대가 함께 소통하는 골안골 도시형 캠핑장과 더불어 앞산 해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hse@hksisaeconomy.com] 광양시보건소는 지난 3월 30일~4월 15일 3주간 지역 내 운영 중인 어린이급식소 149개소에 대해 위생상태 개선, 식중독 예방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식품위생과, 어린이급식센터) 점검반을 편성해 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집 등에서 봄철 집단식중독 의심 사례가 다수 보고되고 있어,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 등록된 어린이급식소 대상으로 위생상태 개선 여부와 조리실 등을 포함한 식중독 예방·생활방역 현장 지도를 실시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에 관한 기준 준수 여부 ▲유통기한 경과 또는 무표시 제품 등 불량 원재료 사용 및 식재료 보관 여부 ▲냉장·냉동고 온도 유지, 보존식 관리(144시간) 및 영업자·종업원 건강진단 여부 ▲매일 2회 이상 시설 소독·환기 실시, 손 씻기 생활화, 위생수칙 준수 ▲식품위생법에 따른 시설 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 식품위생법의 전반적인 사항이다. 시는 방역수칙 준수 여부와 식중독 예방관련 자료를 배포했고, 식품안전나라에 게시된 생활방역 교육·홍보물 등을 활용해 교육·홍보도 안내했다. 변낙현 식품위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hse@hksisaeconomy.com] 광양시는 야간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낮과 밤이 빛나는 광양여행’에 걸맞은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국지도 58호선 일원 수목형 중앙분리대 구간에 가로등 설치를 마쳤다. 시는 올해 3월 말까지 1억 1천만 원을 투입해 중마동과 광양읍을 잇는 용강정수장~사곡주유소 구간 중앙분리대에 2등용 가로등(LED 100W) 33등을 설치했다. 버스정류장과 신호등이 있으나 차량 흐름이 빨라 통행에 지장이 있는 금너리 교차로 부근에 보안등 3등을 추가 설치해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배려했다. 용강정수장~사곡주유소 구간은 중마동과 광양읍을 잇는 도로로 평소 출퇴근시간 차량 통행이 많고 도로가 어두워 민원이 많이 발생했던 구간이다. 시는 이번 가로등 설치가 도로를 밝혀 교통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영식 시설관리과장은 “국지도 58호선과 같이 교통량이 많은 도로에 운전자 시야를 확보하기 위해 가로등을 설치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안전한 통행권과 도시미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가로등을 설치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작년에도 시민들의 민원을 수렴해 광양시청사거리~길호대교 교차로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hse@hksisaeconomy.com] 광양시 진월면 섬진강끝들마을에 섬진강을 품은 작은미술관이 들어선다. 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작은미술관 조성 공모사업’에 2월 신청했으며, 3차에 걸친 심사 결과 지난 4.13일 신규 부문 관련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광양시가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지자체가 소유하는 유휴공간을 이용해 미술 관람의 기회가 적은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사업으로, 3년간 1억 6천만 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 사업 1년 차인 올해는 섬진강을 주제로 주민, 예술가, 관광객 모두가 어우러지는 공간의 장을 만들 계획이며 ▶ 섬진강에서 태어나고 자란 주민들의 이야기를 담은 ‘개관전’ ▶ 섬진강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의 그림을 전시하는 ‘기획전’ ▶ 주민, 관광객, 참여자가 함께하는 기록 전시 ‘특별전’으로 꾸며진다. 그 밖에도 기억나무 파티, 팝아트 초상화, 섬진강 끝장(끝들마을 장터)을 보자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작은미술관이 조성되는 진월면 섬진강끝들마을은 2018년 섬진강끝들권역 단위종합개발사업으로 조성된 농어촌체험·휴양마을로 캠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hse@hksisaeconomy.com] 순천시는 올해 체육정책 방향을 ‘모든 시민이 행복한 평생체육도시 구현’으로 정하고, 스포츠 활성화를 통한 시민 건강도모 및 생활밀착형 체육시설 기반 확충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체육예산은 작년보다 18억원이 증가한 158억원으로 체육시설 확충에 투자되는 예산을 늘리고, 체육활동 확산을 위한 예산도 증액하여 시민의 생활체육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생활체육지도자 배치 사업과 다양한 종목의 체육교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순천시는 연령과 세대를 아우르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포츠 복지 실현을 위해 ▲누구나 즐기는 체육활동 활성화, ▲누구나 편하게 이용 가능한 체육환경 조성, ▲차별화된 스포츠마케팅으로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한 3대 전략과제를 선정하여 추진한다. ▶ 누구나 즐기는 체육활동을 활성화 시킨다. 순천시는 누구나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찾아가는 생활체육 프로그램 운영, ▶다양한 종목의 공공스포츠클럽 운영, ▶청소년 스포츠강좌 지원사업 확대 운영한다. 매년 시민의 건강 증진 및 활기차고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데 기여하기 위하여 순천시체육회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hse@hksisaeconomy.com] 순천시 약사회와 팜스임상영양약학회는 지난 15일 순천시를 방문 1800만원 상당의 어린이 영양제 100개를 기부하였다. ㈜엘스케이 산하 약사전문학회인 팜스임상영양학회는 인체에 필요한 영양학적 물질과 임상학에 대해 연구하는 기구로써, 순천시에 지속적으로 장학금과 의약품을 후원해 온 순천시 약사회와 함께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어린이 영양제를 지원하였다. 이날 지원된 어린이 영양제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아동 264명에게 전달돼 코로나19로 가정 내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아진 아동들의 영양불균형 문제 개선과 면역증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허석 순천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아이들의 영영불균형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순천시 약사회와 팜스임상영양약학회에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우리 아이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드림스타트는 0세(임산부)이상 만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잠재능력 개발과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해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가정방문을 통한 사례관리와 더불어 4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고위공무원 인사(국장급) ▲ 정보통신정책관 엄열 (嚴烈, 인공지능기반정책관) ▲ 인공지능기반정책관 김경만 (金炅滿, 통신정책관) ▲ 통신정책관 이도규 (李度圭,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10일 계룡스파텔에서 개최된 ‘2024 유성온천문화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축제 준비에 노고를 아끼지 않은 정용래 유성구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이상래 의장은 축하 영상을 통해 “오랜 전통을 지닌 유성온천수와 함께 지친 일상의 피로와 스트레스를 씻어내고, 소중한 이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며 성원 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아산시의회 신미진 의원이 제248회 임시회에서 발의한 「아산시 집합건물 관리에 관한 감독 조례안」이 오늘 5월 10일 건설도시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최근 1인 가구의 증가와 맞물려 오피스텔, 상가 등 집합건물이 계속해서 늘어남에 따라 불투명한 관리비 사용, 하자 보수 등 집합건물 관리를 둘러싼 분쟁과 사회적 갈등이 확대되고 있다. 본 조례는 「집합건물의 소유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의 개정으로 시장의 집합건물 관리에 관한 감독 업무 근거 규정이 마련됨에 따라 집합건물 관리·감독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하여 발의됐다. 조례의 주요 내용은 ▲집합건물 관리 감독의 요청 및 실시 ▲감독반 구성 ▲결과 통보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신미진 의원은 “「공동주택관리법」의 적용을 받는 일정 규모 이상의 공동주택과는 달리 대부분의 집합건물은 자율적으로 관리·운영이 되며 많은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다”며 “그동안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집합건물이 이번 조례를 통해 더욱더 효율적으로 관리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본 조례안은 오는 5월 16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 최종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2024 연등회'가 5월 11일부터 5월 12일까지 양일간, 서울 조계사 우정국로와 종로 일대에서 개최된다. 서울시는 '2024 연등회' 행사 개최에 따라 5월 11일 13:00부터 5월 12일 03:00까지 세종대로 사거리~흥인지문, 장충단로 등 서울시내 주요 도로에서 단계별 교통통제를 진행한다. '연등회'는 2012년 국가무형유산 제122호로 지정된 우리나라의 전통문화행사다. 2020년에는 그 역사성과 특수성을 인정받아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기도 했다. 연등행렬과 함께 서울시내 주요 거점에서 ▴전통등 전시회(광화문광장, 청계천, 열린송현녹지광장 일대), ▲어울림마당(동국대), ▲연등행렬(종로일대), ▲대동한마당(종각사거리)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연등회는 통일신라시대부터 약 1,200년간 이어져 내려온 우리나라의 전통 등축제이자 문화행사다. 연등회보존위원회에서는 연등회 개최와 전승교육을 맡고 있다. 전통등 제작 강습회, 국제학술대회 개최 등을 개최하여 연등회의 전승과 보존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5월 11일 19:00, 흥인지문부터 종로 일원, 조계사까지 연등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서울 최초의 ‘차 없는 보행 전용 다리’로 변신할 잠수교의 모습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아름다운 한강 파노라마 전망을 배경으로 하는 800m 길이의 ‘서울에서 가장 길고 특별한 야외 미술관’으로 탄생하는 것. 여기에 시민들이 365일, 언제든 걸으며 한강과 서울 도심을 만끽할 수 있도록 안전성도 필수적으로 갖췄다. 서울시가 특별한 공공 공간(Public space) ‘문화의 다리, 잠수교(디자인 설계 및 콘텐츠 기획) 설계 공모’ 최종 당선작을 10일 발표했다. ‘잠수교 전면 보행화 사업’은 길이 795m‧너비 18m로 한강다리 중 가장 짧고 접근성이 좋은 잠수교의 장점을 활용해 시민들이 걸으며 한강을 즐길 수 있는 수변명소로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예정 설계비 7억원, 예정 공사비 165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당선작 'The Longest Gallery', 입체 보행다리 조성해 800m 길이 미술관으로 설계 최종 당선작은 아치 미스트(Arch Mist, 대표 Ningzhu Wang, 네덜란드)사(社)의 ‘세상에서 가장 긴 미술관(The Longest Galle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