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hse@hksisaeconomy.com] 대구시는 대구의 관문인 동대구역 광장에 꽃바구니 조형물과 정원을 조성해 광장을 지나가는 시민들과 대구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는 등 관문 경관개선을 한다. 대구시는 대구의 첫 관문인 동대구역 광장에 높이 3m, 폭 6m의 꽃바구니 조형물과 정원을 조성해 아름답고 특색있는 광장 분위기를 연출한다. 꽃바구니 형태로 조성된 정원 내 조형물은 대구를 찾아오는 방문객에게는 환영의 의미를, 코로나19를 묵묵히 견뎌내고 있는 시민들에게는 위로의 마음을 담아낸다. 다알리아, 웨이브 페츄니아, 루피너스 등 화려한 꽃을 피우는 수종 식재로 눈길을 끌고, 프렌치라벤더, 렘즈이어 등 허브식물 식재로 향기가 있는 정원을 조성하며, 댑싸리, 실새풀, 백묘국 등 독특한 색과 질감의 잎을 감상할 수 있는 식물을 식재하는 등 30여 종의 다양한 초화류를 식재해 화려함과 아울러 생동감 있는 정원을 선사한다. 또한 대구방문을 기념할 수 있는 인증샷을 위한 포토존도 마련해 관광객들에게 추억거리를 제공한다. 홍성주 대구시 녹색환경국장은 “새로 조성한 꽃바구니 정원이 대구를 찾아오는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추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hse@hksisaeconomy.com] 대구시와 대구관광재단은 대구의 다양한 관광 자원을 콘텐츠로 제작하여 소셜미디어 채널에 확산할 목적으로 선발한 대학생 대구관광 SNS기자단, ‘2021 크리에이터 D’의 발대식을 4월 16일 오후 1시 30분에 대구경북디자인센터에서 개최하였다. 발대식에 참석한 ‘2021 크리에이터 D’ 기자단(총 25명, 블로그 부문 15명, 영상 부문 10명)은 전국 공모를 통해 6.5 : 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선발되었으며, 4월부터 12월까지 약 8개월간 대구의 구석구석을 취재하며 다양한 관광 관련 콘텐츠 기획 및 제작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발대식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되었으며, 대구관광재단 박상철 대표이사의 기자단 활동 독려와 응원 메시지 전달을 시작으로 기자증 및 유니폼 전달식, 기자단 운영 가이드 안내, 단체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발대식 공식행사 이후에는 약 34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유튜버이자 영상 편집자인 김진아씨(유뷰트 채널명: 편집하는 여자)의 유튜브 영상 편집 특별교육이 진행되어 많은 새내기 크리에이터로부터 호응을 끌어냈다. ‘202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hse@hksisaeconomy.com] 전남 영암군 영암도서관은 독서문화강좌「직장인을 위한 파워 스피치」강좌를 4월 8일부터 개강했다. 이 강좌는 직무수행에 필요한 스피치 능력 향상을 위해 실습·피드백 중심의 참여형 교육으로「언어습관 개선, 전달력 키우기, 상황별 대화법, 발표, 회의 및 교육 진행」등 대인관계 개선과 업무능력 향상에 목표를 두고 6월 24일까지 매주 12회 과정으로 운영한다. 또한 영암도서관에서는 성인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시대를 읽는 금융·경제 특강「인생의 절반은 행복한 부자로 살아가기 ▲독서 토론 리더 양성 과정「책 먹는 사람들이 만나는 곳」▲지역 주민을 위한 원데이 클래스「소소한 행복」,「따로 똑 같이」▲제57회 도서관 주간행사「당신을 위로하는 작은 쉼표 하나 도서관」등 다양한 강좌를 개강할 예정이다. 영암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수강인원을 50%이하 조정하고, 방역지침 및 수칙을 준수에 만전을 기울였다”고 밝히며 “독서문화강좌를 통해 물리적 거리 두기는 지키면서 경직되고 서운해진 인간관계는 회복될 수 있도록 정신적 거리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hse@hksisaeconomy.com]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시민들이 많이 사용하는 두발용 화장품 30종에 대해 납, 비소, 카드뮴, 안티몬 및 수은 등 유해 중금속 안전성을 조사한 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4월 5일부터 14일까지 대형마트에서 판매하는 시민들이 많이 사용하는 헤어크림, 젤, 샴푸 등 두발용 화장품 30종을 수거해 납, 비소, 안티몬, 카드뮴, 수은 등 중금속 5항목을 검사했다. 조사 결과, 화장품 30건 모두 안전관리기준인 납 20㎍/g 이하, 비소 10㎍/g 이하, 카드뮴 5㎍/g 이하, 수은 1㎍/g 이하 및 안티몬 10㎍/g 이하로 적합해 시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두발용 화장품은 유해 중금속으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 및 대구시 보건의료정책과와 함께 유통화장품 품질관리검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지역 내 화장품 제조 및 수입 판매업체와는 품질검사 위·수탁 계약을 체결해 지역에서 생산·판매되는 화장품의 안전성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도주양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화장품의 생산과 수출 증대로 대구지역 관련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hse@hksisaeconomy.com] 대구시설공단 나드리콜(이사장 김호경)은 4월 20일,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노약자 및 국가유공자 제외) 탑승객 대상 무료운행을 실시한다. 공단은 ‘장애인의 날’ 당일 이용고객(장애인 대상)에게 코로나19 방역마스크도 무료로 지급한다.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인 나드리콜은 현재 총 408대(특장차량 150대, 개인택시 258대)의 차량이 운행 중이다. 2021년 2월 기준으로 등록회원 2만 6천여 명, 연간 약 110만 건의 이용으로 이동이 불편한 대구지역 교통약자들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365일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대구시설공단 김호경 이사장은 “우리 지역에 거주하는 교통약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hse@hksisaeconomy.com] 대구광역시새마을회(회장 최영수)는 4월 16일 오후 2시부터 북구 칠성동 대구은행 제2본점 대강당에서 내빈과 새마을지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19대 대구광역시새마을회장 이․취임식 및 제11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새마을의 날’은 새마을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전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1970년 4월 22일 새마을 가꾸기 운동을 제창한 날을 기념해 지난 2011년부터 국가기념일로 지정해 올해로 11회째를 맞으며, 이는 새마을운동 제창 제51주년을 의미한다. 이번 대회는 염홍철 새마을운동중앙회장과 권영진 대구시장, 장상수 대구시의회 의장,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김승수 국회의원, 홍석준 국회의원, 시의원과 새마을지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의 날 제정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난 3년간 이임회장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신임회장의 새로운 출발을 알려 조직력 결속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새마을지도자들은 새마을운동제창 51주년을 맞아 새로운 50년을 위한 생명, 평화, 공동체 운동과 지구촌 새마을운동에 역점을 두고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hse@hksisaeconomy.com] 영암군은 오는 26일까지 청년 경영실습임대농장 온실 1동(토마토재배)을 운영할 임차인을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경영실습임대농장은 2020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도비·군비 포함 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덕진면 농업기술센터 부지내 연동형 온실 2동(1,252㎡)을 조성, 스마트 기술을 활용 생육환경 유지관리 등이 가능한 온실로 지난 12월에 완공했다. 청년 경영실습임대농장은 연동형 스마트 온실이며 임대기간은 3년이다. 임대료는 2021년 공시지가 발표(5월 31일)이후 결정하고, 매년 갱신된다. 신청서는 영암군청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받으면 되며, 오는 26일까지 영암군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과 귀농지원팀에 제출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hse@hksisaeconomy.com] 대구시는 「안전속도 5030」 시행 하루 전인 4. 16일 오전 달구벌대로 중심으로 시, 구·군, 경찰, 유관기관,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사랑나눔봉사단 등과 함께 거리캠페인을 펼쳤다. 윤정희 교통국장은 “운전석에서 내리면 나도 보행자라는 생각으로 제도시행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hse@hksisaeconomy.com] 대구시는 재난·재해, 생활안전 등의 수요 증가로 CCTV가 지속적으로 설치되고 관제원 1인당 관제 대수가 늘어남에 따라 스마트 CCTV 관제시스템을 구축해 관제 효율 및 집중도를 대폭 높였다. 대구시 CCTV통합관제센터에서 24시간 대구시 전 지역을 관제하는 CCTV는 12,491대로 관제원 229명이 1인 평균 218대를 관제한다. 이는 행정안전부에서 권고하는 적정 수준 48대를 크게 초과하는 수치다. 이를 해결하고 시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2018년 5월 전국 최초로 북구에 스마트 CCTV 관제시스템이 구축됐으며, 2019년에는 동구, 서구, 달성군에, 2020년에는 남구, 수성구에 구축됐다. 올해 5월 중구, 달서구에 구축되면 대구시 전 지역에서 본격적인 스마트 관제시대가 열린다. 스마트 관제시스템은 CCTV 영상을 자동으로 분석해 사람이나 차량의 움직임이 있는 영상만 모니터에 표출하는 것으로, 시스템 운영 결과 CCTV 영상 움직임이 주간 31.4%, 야간 18.1%로 나타나 야간에는 관제원 1인당 40대 정도로 행정안전부 권고 수준을 충족했으며 관제 효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hse@hksisaeconomy.com] 장흥군은 노인회 장흥군지회가 16일 「제37기 노인대학 입학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1982년 4월 노인갱년대학이라는 명칭으로 설립된 이래 지난해까지 3,037명의 졸업생을 배출했고, 올해는 74명이 입학하여 12월까지 9개월간 행복한 노년생활, 치매예방교육, 노년의 건강관리, 장흥의 역사·문학 등 강의와 발표, 현장학습 등의 교육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재중 노인대학장은 환영사에서 “입학생들이 노인대학을 통해 자신의 잠재력을 개발하고, 건강하고 보람찬 노후생활을 하게 될 것이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배움에 대한 어르신들의 뜨거운 열정에 존경과 감사를 표하며, 지역 사회에서 노인이 공경 받고 행복감을 느끼는 노인공경도시 장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hse@hksisaeconomy.com] 장흥군은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 및 의견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 대상 토지는 241,560필지이며,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은 오는 26일까지 군청 민원봉사과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의견제출 대상자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으로, 유사 표준지 가격이나 인근 토지의 지가균형과 맞지 않는 경우 적정한 의견가격을 제시할 수 있다. 장흥군은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 토지이용상황 등 특성을 재조사하고 감정 평가사의 검증과 장흥군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처리결과를 의견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의견제출 절차가 마무리된 후에는 2021년도 개별공시지가를 오는 5월 31일 최종 결정·공시할 계획이다. 김광재 민원봉사과장은“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양도소득세 등 재산권과 관련된 매우 중요한 자료인 만큼 사전 열람과 의견청취 절차는 꼭 거쳐야 할 필수 과정”이라며“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의 보장으로 신뢰받는 행정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hse@hksisaeconomy.com]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16일 오전 우산동 자유어린이공원에서 열린 나무심기 후원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농업회사법인 유기농마루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어린이공원에 나무심기를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유기농마루 김상범 대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김은영 광주지역본부장, 광산구의회 박경신 의원, 공원녹지과장, 우산동자원봉사캠프회원들이 참여해 후원금 전달과 함께 나무 표찰 달기,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친환경유기농 전문브랜드 판매회사인 유기농마루는 ‘노 플라스틱(No-Plastic)’ 운동 동참을 통해 절약한 제품포장 제작비용을 모아 이날 어린이공원 나무심기 사업에 후원했다. 후원금을 통해 배롱나무, 산수유, 홍가시, 철쭉 등 2,500여주를 식재하여 자유어린이공원은 꽃나무가 무성한 정원으로 새 단장하게 되었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의미 있는 기부금으로 심은 나무가 시민들의 사랑을 오래 받기를 소망한다”면서 “미래와 후대를 생각하는 아름다운 기부에 감사드리고, 자원 재활용과 환경보호에 좋은 모델을 제시하는 광산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hse@hksisaeconomy.com] 광주 동구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총 6회에 걸쳐 마을사랑채 공유부엌에서 1인 가구 사회참여 증진을 위한 ‘면역력 UP!, 수제청 만들기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메리츠화재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산수1동, 지산1·2동, 학동, 학운동, 지원1동 마을사랑채 공유부엌에서 동별 1인 가구 6명의 참여희망자를 대상으로 레몬과 백향과를 재료로 수제청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이날 체험행사로 만든 수제청을 포함해 총 340세트를 돌봄 이웃에 전달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우리 주변의 돌봄 이웃들의 건강을 유지하는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이웃 간 정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hse@hksisaeconomy.com] 주관하는 공공미술 프로젝트 ‘우리 동네 미술’이 지난해 10월부터 시작한 사업의 결과물을 근대가옥에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시가 주최하고 동구가 이번 프로젝트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예술인들에 대한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특색에 맞는 공공미술로 주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동구는 지난해 10월 ‘시티즌 랩:별별별서’로 프로그램 명칭을 확정하고, 참여 작가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설명회, 자문 등을 진행해왔다. 그 결과 일환으로 완성된 작품을 가옥에 설치하기 전 미리 공개하는 ‘공공미술 시티즌랩_별별별서 프리뷰’ 전시가 오는 22일부터 5월 28까지 미로센터에서 개최된다. 동명동 근대가옥(동계천로 168-5)은 1954년에 지어진 서양, 일본, 한국의 건축양식이 어우러진 독특한 양식의 건축물이다. 동구는 해당 건축물을 보존해 문화향유의 공간으로 조성하기로 하고 이번 프로젝트의 대상지로 선정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동구 도심지에 숨겨져 있던 근대가옥을 도심 속 별장으로 탈바꿈시키고 누군가의 삶의 터전이었던 ‘집’이 보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hse@hksisaeconomy.com] 김삼호 광산구청장이 16일 오후 광산구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해 접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보훈병원 재활체육관에 마련된 예방접종센터에선 지난 15일부터 광산구 지역 노인시설 1134명을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 접종에 들어갔다. 22일부터는 광산구 거주 75세 이상 어르신 1만2350명을 대상으로 한 접종도 시작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전용태)는 9일부터 16일까지 2024년도 전북특별자치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제1회 변경계획안, 2024년도 제1회 전북특별자치도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로 진행된다. 전북자치도는 본예산 대비 5,138억 원 증액된 10조 5,046억 원 규모이며, 도교육청은 본예산 대비 2,267억 원 증액된 4조 7,289억 원 규모로,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각 상임위별 예산안 예비 심사를 마쳤고, 9일 오전부터 행정부지사의 제안설명 청취 및 도정 현안에 대한 정책질의를 시작으로 예결위 본심사에 돌입했다. 이날 정책질의에서 염영선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읍2)은 제1회 추경의 증액된 예산은 집행부에서는 주로 민생성장과 신성장 동력산업 육성에 중점을 두었다고 하는데 지방도 확·포장이나 하천 보수 사업이 그 취지에 맞는지 의문이며, 해당 사업들이 본예산에 편성되지 않고 추경에 편성할 만큼 시급하고 불요불급한 사업은 아니라고 지적했다. 또한, 전북의 가장 큰 현안인 세계한인비즈니스 대회 관련하여 현재까지 준비상황과 유치 효과 등에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문화건설안전위원회는 9일 제409회 임시회 기간 중 완주 초남이성지 유적 현장을 찾아 국가지정 사적화 추진사항 등 주요현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현장의정활동을 펼쳤다. 초남이성지는 도지정 기념물 제158호로, 전라도에서 최초로 세례를 받은 유항검의 생가터와 한국 천주교 최초의 순교자인 윤지충·권상연의 유해와 유물이 발견된 유적이 있으며, 조선후기의 사회상과 종교역사를 알 수 있는 학술적·문화유산적 가치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문건위원들은 완주 남계리에 위치한 초남이성지 유적 현장 등을 방문하여 국가지정 사적화 추진상황 등을 청취했고, 관계자들에게 국가사적으로 지정이 될 수 있도록 면밀히 준비하여 노력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병도 위원장은“도내에는 종교문화 등 유산 가치가 높은 우수한 자원이 많지만, 관심이 부족해 방치되어 왔다”며, “이러한 문화유산과 다른 문화·관광자원과의 연계 등을 통해 문화유산의 효율적인 관리·보존 방안을 모색하길 바란다”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아울러, 윤수봉 의원(완주1)은 “초남이성지 진입로가 협소하여 인근 지역주민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지난 8일 제409회 임시회 제2차 회의에서 행정국, 직속기관, 교육지원청을 끝으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제출한 제1회 추경예산안에 대한 심의를 마무리했다. 도교육청이 제출한 추경예산안의 총규모는 본예산 대비 2,267억원이 증액된 4조 7,289억원으로 교육위원회에서 수정 가결됐다. 주요 삭감 내역은 ▲학교체육 유공교원 국외연수(153,140천원) ▲교육자원봉사센터 위탁 운영(248,585천원) ▲미래형 교수·학습공간 조성지원(500,000천원) ▲행복안심유치원 지원(155,000천원) ▲학생 분리지도 수당 지원(2,040,000천원) 등 총 20건이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시설사업비, 교육복지 사업비, 건강·안전 사업비, 스마트칠판 사업비, 늘봄학교 사업비 등이 편성 주요 내용이다. 장연국 위원(비례대표)은“어린이 통학로 안전강화사업을 포함한 대응투자 사업은 지자체와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당초 계획대로 예산편성이 이루어지지 않아 그 피해가 학생들에게 돌아가지 않도록 적극적인 대응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진형석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BO는 공정하고 일관된 볼-스트라이크 판정을 위해 2024시즌부터 도입한 자동 투구 판정 시스템(ABS)에 대한 정확성 테스트를 KBO 리그 9개 구장에서 4월 8일(월)부터 30일(화)까지 진행했다. KBO는 ‘각 구장별로 ABS 판정 좌표 기준에 차이가 있다’는 일부 의견에 대해 테스트를 통한 확인이 필요하다고 공감했으며, 투구된 공의 위치가 찍히는 폼 보드 실측 좌표와 ABS 추적 좌표를 정밀하게 비교했다. 테스트 결과 피칭머신 등으로 투구된 폼 보드 실측 데이터 값과 비교했을 때 ABS 추적 시스템의 데이터는 9개 구장 모두 평균 4.5mm(좌우 4.5mm, 상하 4.4mm)이내의 정확성을 갖는 것으로 확인됐다. ABS의 판정 방식은 트래킹 시스템이 추적한 공 위치의 좌표 값이 상하·좌우 기준에 따라 설정된 스트라이크 존의 좌표 값에 포함되는지 여부를 기준으로 한다. 이번 테스트 결과로 KBO 리그 전 구장의 ABS가 상하 좌우 평균 4.5mm 이내에서 일정하고 일관되게 판정되고 있음을 확인했고, 9일(목) 10개 구단 및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에 결과를 전달했다. &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화성시의회는 5월 9일,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열린 제70회 경기도 체육대회 참석해 화성시 선수단을 응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을 비롯해 이용운 의원이 참석하고 경기도지사, 시·군 자치단체장, 도·시군 체육회 임원 및 관계자 등 내·외빈 약 6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개회식은 시·군 선수단 입장, 환영 공연, 개회 선언, 대회기 게양, 선수대표 선서 및 선서문 전달, 주제공연(1막: 하나된 경기, 더 큰 파주로, 2막: 더 큰 평화의 시작)에 이어 성화 점화, 드론 라이트 쇼, 식후 축하공연으로 화려한 막을 열었다. 한편,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는 9일 개막해 11일까지 3일간 열전에 돌입하며 경기도 31개, 시·군 1만 1천 610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육상, 축구 등 27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룬다. 화성시는 육상, 야구, 보디빌딩, 댄스스포츠 등 27개 종목에 선수 322명이 출전하며, 지난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 종합우승으로 이번 대회에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