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진주시는 오는 5월 8일 오후 7시 30분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진주시립국악관현악단 제89회 정기연주회‘Drum Come true’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연주회는‘Drum Come true’라는 재미있는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진주시립국악관현악단 이건석 상임지휘자의 지휘에 맞추어 특별히 타악기 주제 공연으로 진행된다. 공연 내용으로는 모듬북 주제의 '양금시나위', 드럼 협주곡 '낙타(樂打)', 타악기협주곡 '호명' 등 관객들의 심장을 요동치게 할 타악 공연의 향연과 더불어 국악관현악과 남성 4중창의 이색적인 하모니의 공연까지 전곡 초연곡으로 구성되어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국악관현악단 정기연주회는 타악기를 주제로 매우 흥미롭고 신명나는 공연이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분들이 오셔서 그간 쌓였던 스트레스를 시원하게 풀어낼 수 있는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진주시립국악관현악단의 정기연주회는 무료로 진행되며, 인터넷 예매(콘테스트)를 통해 좌석 지정 예약이 가능하며, 공연 당일 현장에서도 잔여석에 한해 입장권을 배부받아 관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진주시는 4월 30일 충무공동 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 일원에서 2025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4월 행사를 개최했다. ‘구석구석 문화배달’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모사업으로 추진되며, 혁신도시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매월 ‘문화가 있는 날’ 주간을 운영하는 프로젝트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보컬리스트 김다미, 팝바이올리니스트 안형수, 버블아트 퍼포머 훈의 공연을 비롯해 스핀아트, 페트병 키링 만들기, 타일공예, 푸어링 아트, 캘리그라피 부채 만들기, 시온스티커 목걸이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행사에 참여한 혁신도시 지역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지역 소상공인들이 참여하는 ‘진아마켓’과 푸드트럭도 함께 운영하여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혁신도시 주민들과 공공기관 근로자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문화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문화가 있는 날’은 이번 4월 행사를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2025년 ‘솟대쟁이놀이’ 상설공연의 첫 행사가 오는 6일 오후 3시 30분 ‘제24회 진주논개제’ 의 동반행사로 진주성 내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솟대쟁이놀이는 조선시대 진주지역을 핵심 근거지로 삼았던 전문 예인들의 놀이로, 1936년 함경도 공연을 끝으로 사라졌다가 2014년 복원되어 세상에 알려지게 됐다. 흥이 넘치고 역동성이 뛰어난 솟대쟁이놀이는 진주의 전통과 역사를 간직한 종합예술로서, 2015년부터 솟대쟁이놀이보존회 주최로 진주시에서 매년 상설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2025년 솟대쟁이놀이 상설공연은 총 5회에 걸쳐 개최돼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아찔한 기예를 선보인다. 특히 올해 첫 공연인 ‘제24회 진주논개제’ 동반행사는 지역의 전통예술을 직접 보고 느끼고 체험하기 위해 가족 단위로 진주성을 찾아올 시민들에게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진주시 관계자는 “진주에 뿌리를 두고 전국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는 솟대쟁이놀이는 우리 시의 중요한 역사문화 자산이자 전통예술”이라며 “이번 공연을 통해 우리 전통예술의 우수성을 체험하고, 눈과 귀가 즐거워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사)대한노인회남해군지회 부설노인대학은 지난 4월 30일 노인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초청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특강은 ㈜누가의료기를 경영하고 있는 남면 출신 조승현 회장이 ‘k의료기업 세계 인류 건강을 지킨다’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조승현 회장은 어머니에 대한 추억과 굴지의 기업을 일궈온 과정을 유쾌하게 풀어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어르신들에게 “건강에 대한 욕심을 가지셔야 건강한 100세 시대를 누릴 수 있다”고 당부했다. 하종준 학장은 “바쁜 와중에도 1일 강사가 되어 특강을 진행해 준 조승현 향우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남해군은 2025년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맞아 ㈜누가의료기 조승현 회장을 시작으로 많은 향우들이 군내 13개 노인대학에서 특강을 할 수 있도록 연결시켜 주고 있다. 한편 조승현 회장이 이끄는 ㈜누가의료기는 전 세계 115개국에 약 3,500여 개의 판매망을 구축한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이다. 남해군에 5,000만 원의 ‘누가베스트 장학금’을 기탁하고, 코로나19 위기 당시에는 마스크 10만 장을 지원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남해군과 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4월 30일 남해문화센터 다목적홀에서 군내 9개 어린이집 원아, 교직원 및 학부모 등 3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해군 어린이집 연합 놀이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영유아들에게 건강한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보육 교직원들의 화합과 친선을 도모하기 위해 열렸다. 올해 행사는 기존에 개최됐던 운동회 형식이 아니라, 유아들의 성장 특성에 부합하는 맞춤형 체험·놀이 프로그램들로 채워졌다. △지금은 공사중 △판타지랜드 △할아버지 동물농장 △정글사파리 △창의블럭 △공룡놀이 △사고력 창의로봇 △바람공작소 등 8가지 체험 및 놀이 활동이 진행됐으며, 평소 어린이집에서 경험하기 힘든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원아들이 직접 참여하고 함께 협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아 웃음과 환호가 끊이지 않았다. 남해군 어린이집연합회 정혜주 회장은 “오늘 놀이 한마당을 통해 영유아들이 다양한 활동 공간을 마음껏 즐기며, 소중하고 아름다운 추억을 많이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지금처럼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광주 동구는 최근 장애인 친화도시 무장애 환경조성 사업으로 장애인이 마음 놓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식당과 카페 등 3곳을 ‘열린가게’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열린가게’는 장애인의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가게 내에서 보행하는 데 불편함이 없고 화장실 등 이용에 지장이 없는 가게로,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동등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곳을 지칭한다. 동구는 지난 2월 5일부터 3월 21일까지 관내 다중이용업소 총 2,119개소를 대상으로 1차 전수 조사를 실시해 54개소(식당 29개소, 카페 25개소)를 발굴했다. 이어 2차로 주무 부서에서 15개소(식당 7개소, 카페 8개소)를 선정 후 최종적으로 조선대 장애 학생 지원센터, 동구 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의 전문적인 평가를 통해 확정했다. 우선 지정된 ‘일품 양평해장국 광주계림점’, ‘국수나무 계림점’, ‘벌크커피 계림센트럴점’ 등 3곳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열린가게 발굴을 확대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열린가게 지정을 통해 장애인의 권리 증진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소중한 출발점이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제103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제20회 봉화 어린이날 큰 잔치’행사가 5월 3일 봉화교육지원청 앞마당에서 개최된다. 봉화청년회의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마음껏 뛰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과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오전 10시 기념행사를 시작으로 목각인형, 포토엽서, 볼록카네이션 만들기 등 체험부스가 운영되며 떡볶이, 슬러시, 닭강정, 츄러스 등 먹거리를 비롯해 MC와 함께하는 명랑운동회, 전기카트, 에어바운스 등을 운영해 아이들의 흥미를 자극할 예정이다. 특히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안전보험 가입 및 자원봉사자 50여 명, 의료인력 및 구급차 등을 배치해 대규모 참여인원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박재한 봉화청년회의소 회장은 “어린이날을 기념해 다채로운 체험과 풍성한 이벤트를 준비한 만큼 온 가족이 참여해 아이들과 즐거운 추억을 쌓아 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봉화군이 후원하고 세계유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제1회 봉화 글로벌 가요제’ 및 ‘제1회 전국 이몽룡 선발대회’가 참가자 접수를 시작했다. ‘봉화 글로벌 가요제’는 한국-베트남 문화교류의 중심지로서 봉화군의 국제적 위상을 알리고,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지닌 이들이 음악을 통해 하나 되는 교류의 장을 만들기 위한 글로벌 음악 경연대회다. 전국 다문화 가정과 재한 외국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6월 15일까지 구글폼을 통한 온라인 접수로 진행된다. 6월 21일부터 서울을 시작으로 지역별 예선을 거쳐 선발된 본선 진출자 12명은 은어축제 기간 중 특설무대에서 경연을 펼치게 되며, 초청 가수의 축하공연과 함께 시상식이 열린다. 총상금은 1,250만원이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500만원과 제작 트로피가 수여된다. ‘전국 이몽룡 선발대회’는 춘향전 이몽룡의 실존 모델로 알려진 봉화군 물야면 계서당 종택 출신의 성이성 선생을 주제로 삼아, 그의 정신과 기개를 현대적으로 계승할 인재를 선발하는 행사다. 참가대상은 1990년부터 2009년 사이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수원시 팔달구는 5월 1일부터 5월 30일까지 팔달구청 1층 팔달갤러리에서 ‘장애인 미술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수원시청 장애인돌봄과로부터 수원시 장애인복지일자리사업을 위탁 받아 2024년부터 운영하기 시작한 ‘다드림사회적일자리교육센터’의 주최로 개최됐다. 이번 전시에서는 다양한 기법과 시도가 돋보이는 장애인들의 작품 50여점을 선보인다. 50여점의 많은 작품을 선보이는 만큼 2주간의 기간을 두고 작품을 바꿔 전시한다. 먼저 ‘장애인 일자리사업 복지형’ 사업에 참여한 장애인들의 문화예술작품 20여점은 5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전시하고, 5월 16일부터 5월 30일까지는 경기도에서 진행하는 권리중심형 일자리사업인 ‘맞춤형 일자리’에 참여한 장애인들의 작품 30점으로 바꿔 전시한다. 다드림사회적일자리교육센터는 2024년 위탁운영을 시작한 이래로 팔달갤러리 전시(2024), 권선갤러리 전시(2024), 누림아트갤러리 전시(2024)를 활발히 진행한 바 있다. 예술 작품 전시를 통해 장애인들의 잠재력과 능력을 비장애인들에게 보여주고자 하는 것이다. 박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안양시 공공도서관(10개소)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구성원 모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독서 프로그램 및 문화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는 우리 지역 예술가와 함께 하는 만들기 워크숍 ‘전지 작가×삼덕도서관: 움직이는 상상력’(삼덕)을 시작으로 ‘부모님과 함께 사랑의 카네이션 컵케이크 만들기’(박달), 동화책 속 친구들을 만나며 펼쳐지는 공연‘이야기 속 이야기’(안양어린이), 독서 후 깊은 교감과 사색을 위한 ‘문장 필사의 나날’(벌말)이 시민들을 맞이한다. 자녀교육을 위한 학부모 대상 프로그램으로는 ‘내 아이를 바꾸는 위대한 질문 하브루타, 민혜영 작가와의 만남’(박달), ‘아이와 함께 즐기는 그림책 이야기’(큰샘어린이)가 진행될 예정이다. 유아 및 어린이를 위한 특강에는 ‘문어목욕탕’과 ‘코끼리미용실’의 저자 최민지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석수), 입체낭독극 ‘안녕 나의 고래’(큰샘어린이) 초등생 읽기 자신감 향상을 위한 ‘강아지와 책 읽기’(관양), 키즈 아로마 힐링테라피 ‘비누&샤쉐만들기’(비산), 친환경 원목을 활용한 ‘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상호는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30일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격려 물품을 전달하며 지역 아동들에게 따뜻한 나눔의 손길과 사랑을 전했다. 이날 이상호 교육장은 관내 세 곳의 지역아동센터 중 한 곳을 직접 방문하여 아이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나눴으며, 나머지 두 기관에는 어린이날을 축하하는 마음을 담아 비대면으로 격려 물품을 전달했다.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교육청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그 덕분에 아이들이 한층 더 밝고 희망차게 성장하고 있다”라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지역사회에서 교육청이 아이들의 꿈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 같은 존재가 되겠다”라며, “아이들에게 사랑을 아낌없이 나누어 주시는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아이들이 따뜻한 관심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하면서 기관 운영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연천교육지원청은 어린이날마다 지역사회 아동들에게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격려 물품 전달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지난 30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연천교육지원청 1층 배움실에서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 보호자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학부모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5 연천특수교육지원센터 및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운영계획에 따라 추진되며 장애학생 인권 보호 및 가정에서의 행동 지원 강화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연수내용은 ‘우리 아이 사회성 어떻게 도와줄까요?’라는 실생활 적용 중심의 강의와 함께 ‘구체적인 대화기술 및 감정조절 방법’에 대한 사례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연수는 ▲장애학생의 행동 특성을 이해하고 적절한 양육 전략 습득 ▲사회성 및 감정 조절 역량 향상 ▲가정-학교 간 연계 강화 및 인권 감수성 제고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보호자들이 장애학생의 행동과 감정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인권 친화적인 양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5월 17일 3층 멀티룸에서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경제의 기본 개념과 금융의 중요성을 쉽게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청소년 경제금융교실-나는 똑똑한 용돈 관리 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최근 청소년들이 일찍부터 스마트폰과 간편결제 등 디지털 금융 환경에 노출되면서 기초 경제 개념과 소비 습관 형성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청소년들이 용돈을 스스로 계획하고 저축과 소비의 균형을 이해하여 투자 개념까지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체험 중심 교육이다. 금융감독원 인증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진행하며, 세부 교육 내용은 ▲금융, 경제 기초 용어 배우기 ▲가상화폐로 용돈 배부 ▲모둠별 은행텔러와 애널리스트 선정 ▲합리적 소비란 무엇인가? ▲저축은 왜 해야 하나요? ▲이자는 무엇인가요? ▲저축과 투자의 차이점 ▲주식이란 무엇인가요? ▲모의주식투자 ▲금융보드게임 ▲오늘의 ‘용돈 관리 왕’ 선정 등이다. 백경현 이사장은 “경제·금융교육은 단순한 계산 능력을 넘어서, 자기 주도적 삶과 합리적 의사결정을 위한 기본 자산”이라며, “이번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문화의집은 지역 내 9세~2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광복80주년! 빛으로 잇다: 청소년 광복 이야기’ 참가자를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국가보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이번 프로그램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청소년들이 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 사랑의 가치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필수 활동으로는‘독립 전문교육’,‘서대문형무소역사관 탐방’ 등이며, 창작 활동으로는 ‘독립 영웅 피규어 만들기’,‘독립 웹툰 제작’,‘역사관 탐방 영상 제작’ 중에 선택할 수 있다. 백경현 이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구리시 청소년들이 나라를 위해 희생한 독립운동가들의 정신을 이해하여 자긍심 있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5월 6일(화, 대체공휴일), 인천 옹진군 덕적도 벚개저수지 일대에서 나무심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디스커버리와 함께 인천 섬 지역의 자연환경을 보전하고, 자연 친화적 여행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에서 기획됐다. 덕적도는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에서 배로 약 1시간 10분 거리에 있으며, 때 묻지 않은 자연환경과 다양한 생태자원을 간직하고 있는 섬이다. 이번 캠페인에는 인천 섬과 환경보호에 관심이 많은 어린 아이들이 있는 가족단위의 관광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다. 참가자들은“여행을 즐기면서 자연을 보호하는 데 직접 참여하고 싶었다”, “섬의 아름다움을 지키는 뜻깊은 활동에 동참하고 싶었다” 등 덕적도에 대한 애정과 책임감을 드러냈다. 또한, 여행·트레킹·아웃도어 분야에서 활약하는 인플루언서들도 캠페인에 함께하여, 환경보호의 중요성과 덕적도의 매력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행사는 인천항에서 집결한 후 여객선을 타고 덕적도로 이동,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베롱나무(백일홍나무) 120그루를 심고 섬을 걸어보는 프로그램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국내 최대 배 주산지인 전라남도 나주시가 배나무 검은별무늬병(이하 흑성병) 예방을 위한 농가의 철저한 방제를 당부했다. 1일 나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3월 말 배 개화기부터 열매솎기 시기까지 연속적인 강우가 사나흘 이어지고 저온 다습한 환경이 계속되면서 흑성병 발생 피해가 컸다. 흑성병은 곰팡이균으로 낙엽과 눈의 비늘 속에서 월동한다. 어린잎이나 줄기, 과실에 그을음의 병반이 생기는 과수병으로 4월 하순 경에 주로 발생하기 시작해 5월~7월에 발병 최성기를 이룬다. 15~20℃의 온도에 비가 많이 내리는 해에 자주 발생하며 잠복 기간은 어린잎은 1~2주 후, 성엽은 2~3주 후 발병된다. 병원균은 주로 과원 내 낙엽 아래에서 월동하므로 낙엽을 치우고 청결하게 과원을 관리하는 것만으로도 대부분 예방할 수 있다. 농가에선 비가 오기 전후로 보호살균제와 치료살균제를 교호로 살포하고 연속 강우가 예고될 경우 비가 내리더라도 2일 내 반드시 흑성병 약제를 살포해야 효과적인 방제가 가능하다. 최춘옥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흑성병은 예방이 최우선으로 병에 걸린 잎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소방 전문기업 ㈜SH한성소방(대표 이승헌, 이사 장수진)이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하남시 아이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나섰다. SH한성소방은 4월 29일, 하남시민생안정후원회(회장 한상영)에 총 6,438만 원 상당의 간식과 선물을 기부했다. 마시멜로 3,000개와 텀블러 200개로 구성된 선물은 오는 5월 3일 열리는 하남시 어린이날 대축제 현장에서 아이들에게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하남시장실에서 가진 전달식에는 하남시와 후원회 관계자들이 함께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참석자들은 “단순한 물품을 넘어 아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SH한성소방은 소방시설의 설계·감리, 점검, 유지관리, 방염, 리모델링 등을 전문으로 하는 종합 소방 서비스 기업이다. 실무 중심의 기술력과 함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며, 하남시 장애인복지관과 청소년수련관 등 지역 복지기관과의 꾸준한 협력을 통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SH한성소방의 변함없는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가 어린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따뜻한 선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하남시 덕풍3동 주민자치위원회(회장 송상준)는 5월 1일 지역 어르신 150여명을 모시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으로‘경로 孝 잔치’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현재 하남시장 등이 주요 내빈으로 참석해 축사를 했으며, 주민자치위원 20여명이 행사 준비 및 어르신들을 위해 갈비탕과 다과 등을 대접했다. 행사에 참여한 이현재 하남시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덕풍3동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시에서는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하고 즐거운 삶을 살아가실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중이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존경받고 대우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덕풍3동 주민자치위원회 송상준 회장은 “지역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저희 위원들이 정성껏 마련한 자리이오니 오늘 하루 행복이 가득한 시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농촌진흥청은 5월 1일 2025년도 가축인공수정사 면허시험 시행계획을 발표하고, 시험 일정과 접수 방법 등을 공고했다. 가축인공수정사는 가축 인공수정, 전염병 예방, 품종 개량 등을 담당하는 축산분야 전문 인력이다. 이번 면허시험은 1차 필기시험과 2차 실기시험으로 나눠 치러진다. 1차 필기시험 합격자만 2차 실기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2025년도 필기시험은 7월 12일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에서 실시되며, 접수는 5월 16일(09시)부터 5월 23일(18시)까지다. 실기시험은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에서 8월 30일에 실시되며, 접수는 8월 1일(09시)부터 8월 8일(18시)까지다. 필기시험 과목은 △축산학 개론 △축산법 △가축전염병예방법 △가축번식학 △가축육종학 총 5과목이다. 시험 문제는 객관식 4지선다형으로 과목별 20문항(총 100문항)씩 출제되며, 평균 60점 이상이면 합격이다. 한 과목이라도 40점 미만이면 불합격 처리한다. 실기시험은 국립축산과학원에서 개발한 암소모형 등 소품을 이용해 가축인공수정 실무절차를 평가하며, 60점 이상이면 합격이다. 1차 필기시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남해군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온라인 쇼핑몰 ‘남해몰’에서 풍성한 할인 혜택과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고 밝혔다. 남해군은 5월 1일부터 9일까지 ‘2025 남해몰 가정의 달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할인쿠폰 증정, SNS콘텐츠 운영, 기간 한정 선할인 행사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고객들이 남해의 우수한 농수특산물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가장 눈에 띄는 이벤트는 할인쿠폰 제공 행사다, 행사기간 동안 선착순 500명에게 1만원 상당의 할인쿠폰을 발급하며, 남해몰 전 품목에서 사용할 수 있다.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지인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남해몰은 공식 SNS를 통해 가정의 달을 주제로 다양한 특산물 콘텐츠를 게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기간 세일 상품도 순차적으로 소개해 고객들과의 소통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서기수 유통지원과장은 “이번 가정의 달 이벤트는 남해몰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남해 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취지로 준비했다”며 “남해의 자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