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군산시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여성 · 청소년들이 많이 이용하는 공공시설 5곳에 ‘여성생리용품 무료 자판기’를 확대 설치했다. ‘여성생리용품 무료 자판기 설치’는 생리대를 생필품으로 간주하여 공공시설을 이용하는 여성이 생리대를 미처 구비하지 못한 긴급한 상황에 대비하고 지원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여성 생리용품 무료 자판기는 기존 5개 시설에 (청소년수련관 · 청소년문화의집 · 시립도서관 · 근대역사박물관 · 은파호수공원) 설치되어 있으며, 올해는 추가로 5개 시설의 (예술의전당 · 금강도서관 · 늘푸른도서관 · 수송동행정복지센터 · 나운3동행정복지센터) 여성화장실에 1대씩 설치하여 생리용품이 긴급하게 필요한 여성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군산시 여성가족청소년과 관계자는 “여성생리용품 무료 자판기는 생리주기의 변동 등으로 위생용품을 준비하지 못해 불안했을 여성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여성의 건강권과 삶의 질 향상을 보장하는 군산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배움 중심의 공동체 문화 조성과 선후배 간의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기 위하여 지방공무원 ‘열린 마당 배움터’를 오는 12월까지 운영한다. ‘열린 마당 배움터’는 세종시교육청 소속 지방공무원이 자율적으로 마당별 활동을 기획하고 실천하는 공동체 활동이며, 활동은 ▲배움 자리 ▲소통 자리 ▲나눔 자리 등 총 3개로 구성되어 있다. 배움 자리에서는 업무 역량 강화 연수, 주제별 연수 등 다양한 연수를, 소통 자리에서는 업무 중심 상담(멘토링), 협력과 공감대 형성 등 다방면의 프로그램을, 나눔 자리에서는 취미, 봉사, 지식 등 다채로운 활동을 기획하고 실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세종시 관내 학교와 직속 기관에서 근무하는 지방공무원뿐만 아니라 본청 지방공무원까지 대상이 확대됐으며, 820여 명의 지방공무원이 총 5개의 마당으로 구성된 배움터 활동에 참여한다. 정광태 교육행정국장은 “직급·세대 간 소통 능력을 키워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는 것은 물론 함께 참여하고 배움을 즐기는 조직문화가 널리 퍼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공감과 소통의 문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대구지방변호사회 저스티스 봉사단은 지난 13일, 가정의 달을 맞아 가정용 선풍기 144대(1천만원 상당)를 동구청에 기탁했다. 기탁받은 물품은 동구 지역 내 저소득가정 144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남대하 단장은 “올여름에도 극한의 무더위가 예상되는 가운데 저소득가정이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는 데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펼치겠다.”고 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취약계층이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후원해 주신 대구지방변호사회 저스티스 봉사단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안산시는 오는 29일 안산올림픽기념관에서 구직자와 구인 업체 간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를 위해 ’2024 안산 스마트허브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2024 안산 스마트허브 채용박람회‘는 안산시와 안산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중장년내일센터,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 안산새일센터 등 안산지역 일자리 유관기관들이 공동으로 협업해 진행하는 행사로 50여 개의 우수기업체가 참여한다. 이날 채용박람회에서는 ▲기업 상담관(기업을 위한 고용 등 지원 정책 안내 및 상담) ▲채용면접관 ▲취업상담관(구직자를 위한 이력서 컨설팅 등)이 마련되며 무료 이력서 사진 촬영, 취업 타로, 직업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특히 취업 준비 중인 관내 특성화고 학생들을 위해 기업실무자들의 현장 모의 면접 지원 등 다양한 행사도 준비하고 있다. 아울러, 위치기반 채용플랫폼 회사와 협업으로 구직자가 QR코드를 통해 50여 개 참여기업의 정보를 사전에 확인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구인·구직 만남의 장을 통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박람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영도문화도시센터(센터장 고윤정)는 오는 5월 23일까지 영도의 사회적 고립감을 예술 활동으로 완화하는 ‘똑똑똑 예술가’의 참여 예술가와 참여 주민을 모집한다. 똑똑똑 예술가는 사회적 고립감이 높은 영도 주민과 지역 예술가를 연결하여 예술 활동으로 관계를 맺는 문화 돌봄 활동이다. 참여 예술가는 공예, 음악, 문학, 무용 등 장르와 무관하게 예술 치유 활동에 관심 있는 예술가라면 누구든 신청할 수 있으며 총 10명을 선정한다. 선정된 예술가는 사회적 관계망이 낮은 주민들을 찾아가 5개월간 △주민 1:1 문화 돌봄 활동 운영, △커뮤니티 케어 교육 특강 및 살롱 참여, △예술 활동 결과 전시로 참여 주민이 문화적 방식으로 지역 관계망과 연결되도록 돕는다. 참여 주민은 사회적 고립감이 높은 영도 주민이라면 소득·연령에 관계없이 어느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영도구종합사회복지관, 영도구노인복지관, 영도구장애인복지관, 영도구 마을건강센터 등 관내 복지 기관 또는 이웃 주민 추천을 통해 총 60명을 선정한다. 한편 영도문화도시센터는 지난 12월 문화체육관광부⸱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한 ‘2023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안산시는 지난 13일 상록구청 시민홀에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찰대학교 경찰학과 장재성 교수를 초빙해 4대 폭력 및 2차 피해 예방 교육과 다양한 사례를 통한 고위직의 책임과 역할, 실천 방안 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이민근 시장을 비롯해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 시작 전 ‘4대 폭력 예방 실천 결의 선언’을 하며 간부 공무원으로서 솔선수범 의지를 다졌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을 위해 간부 공무원의 모범적 역할이 전제되어야 하고 성인지 감수성 향상 노력 또한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공직기강 확립에 누구보다 앞장 서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회차로 나뉘어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오는 23일 단원구청에서도 진행되며, 일반 직원들에 대한 교육은 앞서 3회에 나뉘어 진행된 바 있다. 한편, 안산시는 매년 전 직원 대상으로 대면 및 사이버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성희롱·성폭력 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안산시는 지난 13일 안산올림픽기념관에서 제43회 스승의날을 맞아 모범 보육 교직원 시상식을 열고 어려운 보육환경 가운데 묵묵히 노력해 온 보육 교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은 돌봄 공백 없는 보육환경과 건강한 보육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 온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들의 노력과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산시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이민근 안산시장, 국회의원 당선인, 도·시의원, 신은정 안산시어린이집연합회장을 비롯한 관내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 및 축하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안산시장 표창 10명 ▲안산시의회 의장 표창 6명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장 표창 6명 ▲안산시어린이집연합회장 표창 5명 등 어린이집 모범 보육교사 총 27명에게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신은정 안산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마다하지 않고 미소로 아이들을 돌봐온 어린이집 교직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여러분들의 노고로 우리 아이들이 세계적인 인물로 성장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5월 14일 오전 9시 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시, 구군 공무원 12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렉처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렉처콘서트는 강의를 의미하는 '렉처(Lecture)'와 음악 공연을 뜻하는 ‘콘서트(Concert)'의 합성어로, 일반적인 공연과는 다르게 풍부한 음악적 해설을 담은 강연과 음악 공연이 함께 어우러진 교육이다. 이번 콘서트는 클래식·국악 공연 분야의 3명의 전문 강사가 진행한다. 첫 번째 공연은 루체 하모니오케스트라 임소희 대표가 진행하며, ‘봄날의 클래식 세레나데’라는 주제로 화사한 봄날에 어울리는 성악 협연 클래식 연주를 펼친다. 두 번째 공연은 어반클래식 장석영 대표가 ‘보이는 음악 들리는 그림’이라는 제목으로 진행하며, 명화와 클래식 연주를 함께 감상하는 시간을 갖는다. 마지막 공연은 국악 연주팀 울토리 이진수 대표의 진행으로 ‘국악과 함께하는 울산 산책’이라는 제목으로 울산지역 문화유산을 배경으로 한 국악 공연을 펼친다. 울산시 관계자는 “강연과 공연이 융합된 렉처콘서트 교육으로 직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강동구 암사1동이 가정의 달을 맞아 ‘5월애(愛) 풍성한 행복나눔’을 주제로 소외된 이웃들을 돌보고 온정을 나누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5월애(愛) 나눔 한그릇 짜장데이’가 이번 14일에 진행된다. 짜장데이 행사는 매년 강동구무료중식봉사회(회장 황두연)와 암사1동직능단체협의회(회장 이범종)가 지역주민과 함께 진행하는 봉사활동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어르신 및 저소득 주민 등 300여 명을 초청하여 따끈한 짜장면과 물만두를 대접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40여 명의 암사1동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봉사에 참여하고 직능단체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암사럭키슈퍼마켓의 든든한 인적․물적 후원으로 그 어느 때보다 온정 넘치는 나눔의 장이 열릴 예정이다. 또한, 소외이웃 사회참여 지원을 위한 다양한 주민자치회 사업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오는 16일에는 암사1동주민자치회(회장 이범종) 주관으로 반찬나눔 ‘행복한끼’ 사업을 진행한다. ‘행복한끼’ 사업은 취약계층 대상자에게 정성껏 밑반찬을 조리하여 각 가정에 전달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기존 대상자인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강동구는 오는 17일 강동구청 5층 대강당에서 올해 첫 ‘일자리 매칭데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강동구 내 대규모 업무단지인 고덕비즈밸리와 첨단업무단지에 입주한 (주)KS한국고용정보, ㈜세스코를 포함해 ㈜노블컴퍼니, ㈜씨팝코리아, ㈜대원운수 총 5개 기업이 참여할 예정으로, 참여한 기업들은 구직자와 현장 면접을 거친 후 약 60명을 채용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구는 채용관 외에도 지역 구직자들의 취업지원을 위한 일자리 상담, 퍼스널컬러 컨설팅 및 지문인적성검사 등 부대행사를 진행하며, 일자리 관련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는 홍보관도 함께 운영한다. 구는 하반기(10월 예정)에도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구인기업과 지역 구직자들을 연계하는 행사를 한 번 더 진행할 계획이다. 조정숙 일자리정책과장은 “구직자들의 어려움 중 하나가 취업정보의 부족“이라며, ”먼저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채용정보를 제공해 일자리 정보의 비대칭성을 해소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기업별 상세모집 분야는 강동구 홈페이지 내 ‘강동소식’ 게시판에서 확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서울 성동구는 5월 15일부터 17일까지 용답상가시장에서 '2024 동행축제'가 개최된다. ‘동행축제’란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문화관광형 특성화 시장들이 연합하여 참여하는 '경제활력캠페인'으로, 성동구 용답상가시장과 마포구 용강동상점가·망원시장, 금천구 비단길현대시장, 양천구 목동깨비시장, 강서구 까치산시장·방신전통시장 등 7개 시장이 모여 전통시장의 우수상품 판매하는 축제이다. 주요 판매 품목으로는 족발, 닭강정, 어묵 등 여러 주전부리와 제철 과일, 젓갈류, 반찬류에서 잡화, 액세서리까지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며, 5월 17일 오후 1~2시, 오후 4~5시에 현장에서 위메프와 함께 라이브커머스도 진행하여 온라인 판매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번 동행축제에서는 당일 구매 3만 원 이상의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룰렛이벤트를 진행하여 온누리 상품권 및 키친타올 등의 사은품을 지급할 예정이며, 1만 원 이상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2천 원의 할인권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서울의 특성화 시장들이 모여서 하는 뜻깊은 행사가 용답상가시장에서 열리게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서울 강서구는 고품격 인문학 강의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강서 행복한 인문학당’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강좌는 ‘영화로 살펴보는 한국 근현대사’를 주제로 허희 문학평론가(영화칼럼니스트)와 강부원 작가(인문학자)가 강사로 나선다. 영화, 문학, 역사 등 다방면에 능통한 해설가들이 영화 속 장면을 통해 근현대사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할 예정이다. 강의는 다음 달 7일부터 28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온라인 줌(Zoom)을 통한 실시간 강의로 진행되며 수강료는 무료다. 희망자는 오는 13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포스터 QR 코드를 스캔하거나 모아폼 누리집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허희 문학평론가는 2012년 문예잡지 '세계의 문학' 평론부문 신인상을 수상했으며 강의 및 TV, 라디오 교양 프로그램 진행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표 저서로는 비평집 '시차의 영도', 산문집 '희미한 희망의 나날들', '당신의 독자적인 슬픔을 존중해' 등이 있다. 이번 강의에서는 친일과 반일 사이(6월 7일, 영화 '파묘', '밀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원주시역사박물관은 오는 15일 세종대왕 탄신일을 맞아 스승의 은덕에 감사하고 존경하는 마음을 더하여 ‘향교에서 만나는 풍류, 별빛판소리 콘서트’ 무료 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한문을 한글로 바꿔서 부른 ‘훈민정음가’와 원주를 대표하는 상원사 꿩설화를 소재로 만든 창작판소리 ‘환생의 비밀 치악산 꿩 이야기’를 한글로 해석한 ‘세종판소리’를 선보인다. 저녁 7시부터 약 두 시간 동안 진행하는 이번 공연은 별들이 수놓은 밤하늘 아래 도심 속 고즈넉한 향교 공간이 더해져 별빛 판소리 콘서트의 분위기를 한층 더 끌어올릴 예정이다. 차순덕 역사박물관장은 “향교·서원 문화유산 활용사업을 통해 원주향교가 시민들에게 친숙하고 가까운 장소가 되길 기대한다.”며, “이번 공연를 통해 가족이 함께 한글에 대한 감사함을 다시 느끼고, 한국의 클래식 판소리를 직접 보고 듣고 느껴 보시길 추천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문화재청에서는 전국에 소재한 국가유산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새로운 문화 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한 공모사업 ‘살아숨쉬는 향교·서원 문화유산 활용’ 사업을 진행한다. 이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원주시와 육군 제36보병사단은 지난 11일 만종 예비군훈련장에서 시민체험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원주시 여성의용소방대의 과학화된 훈련 장비와 시설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안보 의식을 함양하고 발전된 예비군 훈련체계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30여 명의 여성의용소방대원들은 안보교육 영상 시청, 영상모의사격, 마일즈 장비 체험 등 군과 연계된 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체험 활동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영상모의사격은 화면에 등장하는 가상의 적에게 사격을 실시하는 최신화된 시스템으로 실제 예비군 훈련에도 활용되고 있다. 행사에 참가한 여성의용소방대원들은 “대한민국 장병들이 얼마나 최선을 다해 나라를 지켜주시는지 직접 체험해보니 알겠다.”며, “대한민국의 안보를 위해 애써주시는 모습을 보니 든든하고, 과학화된 시스템과 장비로 훈련하고 생활한다고 하니 안심이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오는 15일 오후 5시 백운아트홀에서 원주시민을 위한 가족사랑 특별 연주회 ‘가족을 위한 음악 선물:유럽을 노래하다’가 개최된다. 이번 연주회는 (사)아파쇼나타 윈드오케스트라가 주최하고 원주시와 원주음악협회가 후원한다. 요한슈트라우스 2세의 ‘박쥐서곡’을 시작으로 ‘오페라의 유령’ 클라리넷 앙상블 연주, 트럼펫 연주 등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풍성하고 다채로운 곡이 준비됐다. 이번 연주회를 준비하는 (사)아파쇼나타 윈드오케스트라는 원주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관악 전공자들로 구성된 관악 오케스트라로 다양한 공연을 통해 대중들과 소통하며 지역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에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함은희 문화예술과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된 연주회로 원주시 가족을 위한 뜻깊은 음악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중구가 5월 14일 오후 2시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 ‘제9회 구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김두겸 울산시장, 박성민 국회의원, 시·구의원, 주요 기관·단체장, 주민 등 5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중구 여성합창단 및 중구 심포니오케스트라의 식전공연 △자랑스러운 중구인상 시상 △기념식 △축하공연(퍼포먼스) △종갓집 음악회 순으로 진행됐다. 식전공연 순서에서 중구 여성합창단과 중구 심포니오케스트라는 중구 구가를 함께 노래하는 등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무대를 선보였다. 기념식에서 김영길 중구청장은 범죄 없는 안전한 환경 만들기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에 기여한 정윤섭 재향군인회 울산중구지회 회장에게 제13회 자랑스러운 중구인상을 수여했다. 이어서 축하 공연(퍼포먼스)으로 중구의 저력과 미래상을 보여주는 역동적인 레이저쇼가 펼쳐졌다. 종갓집 음악회 순서에는 오성마칭밴드가 신나는 관악 연주를 펼치고, 가수 아이큐와 성진우가 흥겨운 공연을 선보이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 밖에도 부대행사로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가 해외 판로개척 교두보 마련을 위한 ‘아시아 소비재 통합 무역사절단’ 파견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무역사절단은 ㈜루츠랩, ㈜노아바이오텍, ㈜루앤팍, ㈜아로마뉴텍 등 관내 중소기업 4개 사와 대전광역시 서구 중소기업 4개 사 등 총 8개 사로 구성됐으며, 지난 7~11일까지 4박 5일간 말레이시아와 태국에서 추진됐다. 특히 관내 중소기업 4개 사는 총상담 59건, 상담액 1,101만 달러, 계약추진액 244만 달러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손중호 ㈜노아바이오텍 대표는 “현지 바이어 확보와 해외시장 진출의 기회를 열어준 아산시에 감사하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실질적 무역 성과를 낼 수 있도록 KOTRA 현지무역관과 협력해 지속 관리할 예정”이라며 “수출보험료 지원사업, 해외마케팅 지원사업 등 더욱 다양한 수출진흥사업을 시행해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무역사절단’은 아산시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협력해 현지 바이어 발굴, 매칭 등 수출상담회를 통해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가 충남도의 ‘풀케어 돌봄 정책’의 성공적인 추진에 힘을 보탠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14일 충남도청 문예회관에서 열린 ‘힘쎈충남 풀케어 돌봄 정책 업무협약 체결식’에 참석했다. 충남도의 저출산 극복을 위해 추진된 이날 협약식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15개 시장·군수, 충남도의회, 교육청, 보육·돌봄 단체장, 종교단체, 기업인 단체장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앞서 충남도는 아이를 낳으면 성인이 될 때까지 책임지는 ‘충남형 풀케어 돌봄정책’을 지난달 3일 발표한 바 있다. 돌봄 사각지대인 평일 야간과 주말·휴일 영유아 보육을 위한 24시간 365일 전담 보육시설 설치, 임신·출산 가구에 초점을 맞춘 임대주택 제공, 사교육비 경감을 위한 공립학원 설치, 0~2세 자녀를 둔 직원의 주 1일 재택근무 의무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시는 출산율 극복을 위한 마지막 골든타임이라는 도의 문제의식에 공감하며, ‘힘쎈충남 풀케어 돌봄정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아산시는 충남도의 주 4일 출근제, 육아휴직, 육아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사)대한노인회울릉군지회는 2024년 5월 14일 한마음회관 대회의실에서 기관단체장, 경로회장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19대 (사)대한노인회울릉군지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하였다. (사)대한노인회울릉군지회는 지난 4월 16일 대의원 투표를 통하여 제19대 지회장으로 최실근(79세) 지회장을 선출했다. 이임하는 제18대 정경호 회장은 “지난 임기동안 노인지회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봉사하신 경로회원분들게 감사드린다.”며, 함께 힘써온 회원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하였고, 취임하는 제19대 최실근 회장은 “정경호 회장님과 경로회원분들이 이루어 놓은 성과를 잘 이어받아 관내 노인복지의 질을 향상시켜 지역발전에 이바지하는 노인지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말했다. 울릉군 1,200여명의 노인회원을 대표하는 최실근 지회장은 울릉군 서면 출신으로 이전에 울릉군 새마을지회 제7·8대에 걸쳐 회장을 역임하며 새마을운동의 기반을 다졌으며, 노인지회 부지회장 역할을 수행하며 어르신들의 여가활동 개선과 건강증진에 이바지하였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어른다운 노인”과 “노인의 사회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5월 14일 서울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고맙습니다, 함께 보듬는 따뜻한 노동현장’을 주제로 개최된 스물다섯 번째 민생토론회에 참석했다. 이번 민생토론회는 지난 3월 26일 충북에서 개최된 스물네 번째 민생토론회 이후 약 1개월 반 만에 개최되는 회의이다. 대통령은 모두 발언에서 그간 스물네 번의 민생토론회를 통해 다양한 현장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해 왔고 두 차례의 점검 회의를 통해 후속 조치도 챙겨왔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오늘을 기점으로 민생토론회 ‘시즌2’를 시작하는 만큼 더 많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현장의 의견을 듣고 함께 지혜를 모았으면 좋겠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대통령은 또한 오늘 스물다섯 번째 민생토론회는 우리 노동시장에서 가장 어려운 처지에 있는 노동약자들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 준비됐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특히 미조직·비정규직 근로자, 근로형태 변화로 등장한 특수형태 근로종사자, 플랫폼 종사자 등을 언급하며 「노동약자 지원과 보호를 위한 법률」을 제정해서 노동약자를 국가가 책임지고 보호하겠다고 밝혔다. 대통령은 이 법을 통해 노동 약자들이 질병·상해·실업을 당했을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공제회 설치